전라북도 순창군보건의료원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1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필수 진료과목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의료진 부족으로 장거리 진료를 받아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로 부임한 전문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폭넓은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부터 건강 상담, 예방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전문의 채용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 접근성이 곧 지역 복지 수준이다. 순창군의 이번 조치는 ‘의료 공백 없는 지역사회’로 가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 평가할 만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병문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를 병행하며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12일, 명절 연휴 기간 병문안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병원급 의료기관 2곳을 대상으로 병문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병문안 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영산포풍물시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병문안 3대 원칙’(확인하기·자제하기·지켜주기)**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병문안을 자제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면회하며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나주종합병원과 나주효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해 병문안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병문안 전용 공간 운영 여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현황 ▲문병객 방문기록 관리 상태 등으로,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유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병문안 관리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병문안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
가평군보건소가 올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3월 13일까지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가평군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실 방문 또는 전화(031-580-2010, 283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또는 혈당계 등 스마트 측정기기가 제공된다. 이 기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는 AI 분석과 IoT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시한다. 건강 미션은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 △매일 물 마시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1~3개 이상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사업 기간 동안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실천 상황을 관리하고, 전화 상담 및 ‘오늘건강’ 앱을 통한 건강정보 제공을 병행한다. 미션 목표를 달성한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1차 옥천군 기본소득 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회의는 2월 12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위촉직 9명)이 모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 앞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합류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안건) ▲부위원장 선출(심의안건) ▲사용권역 설정(심의안건) ▲사용처(업종 및 상한액) 설정 방안(보고안건) 등 주요 안건이 논의·의결됐다. 이헌창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소득 운영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기본소득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농촌의 경제 순환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 시행한다. 도는 지난 16년간 5,714가구에 491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 무이자저소득층 대상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사업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2년, 최대 6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200가구에 19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까지 확대…전세자금 이자 지원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청년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18~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연간 최대 150만 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500가구에 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공공임대 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은 청년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기본 2년
인제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고용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인제군의 독자적 대응책이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의 국비 지원이 2025년 2월 종료되면서 다수 지자체가 사업을 중단한 가운데, 인제군은 군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18개 시·군 중 인제군을 포함한 단 3곳만이 자체 예산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4개 업체에서 총 7명을 선발하며, 접수는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은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49세 이하(2007년 1월 16일~1977년 1월 15일 출생)**의 인제군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 청년이다. 타 지역 거주자는 선발 후 1개월 이내 전입해야 한다. 근무 조건은 최저임금 이상 지급(월 215만6,880원 이상), 4대 보험 의무 가입, 6개월 이상 고용 유지가 기본이다. 채용은 사업장별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미채용자는 향후 대
익산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 병·의원 280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되며, 휴일지킴이 약국 154개소도 문을 열어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오후 10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익산시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 진료를 운영해 의료 공백을 보완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익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익산시보건소 문의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완주군이 농한기를 맞아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해 삼례읍을 거점 지역으로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행태 개선(음주 감소·아침 식사 권장)’과 ‘만성질환 조기 발굴(혈압·혈당 측정 및 등록 관리)’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홀몸 남성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보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실습, 온라인 정보 제공을 병행해 ▲건강 스크리닝 ▲개인별 맞춤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완주군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강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웃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관 간 간담회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르신
무안군이 치매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치매공공후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판단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 가운데 가족의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후견 수행이 힘든 경우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후견인은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고, 예금통장 등 재산 관리 지원,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각종 행정 절차 보조,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무안군은 공공후견인 교육을 이수한 4명을 확보했으며, 현재 2명이 피후견인과 1대 1로 매칭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이 사회적 보호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는 의료적 치료뿐 아니라 법적·행정적 보호도 필요하다. 공공후견서비스가 어르신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명절 기간 타 지역 이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감염증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집단 감염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섭취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세척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또한 A형에 이어 B형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어 ▲환자 접촉 최소화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이 강조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대이동은 감염병 확산의 변수다.
대구광역시가 1966년 설치된 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을 자연친화적이고 품격 있는 장사·추모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17억 원 투입…지하화·증설 추진명복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217억 원(국비 227억, 시비 990억)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6,544㎡ 규모의 화장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대형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건물 전면 지하화 ▲지상부 자연친화 공간(산책로·쉼터·체육시설) 조성 ▲화장로 11기→16기 증설 ▲유족대기실 3실→18실 확대 ▲갤러리·카페·식당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면 126면→176면 이상 확충 등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사비 국비 80억 원을 확정 통보받았으며, 올해 교부받을 예정이다. 화장 수요 급증…처리능력 50% 향상 기대대구의 화장률은 2005년 51.5%에서 2022년 91.6%, 2024년 93.8%, 2025년 10월 기준 94.3%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명복공원은 60여 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화가 심화됐고, 유족 대기공간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제
고성군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2월 11일 고성시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조기검진 절차, 치매 인식 개선 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조기 진단을 통한 적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 서비스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통해 환자의 법적·사회적 권리를 보호하는 안전망도 마련하고 있다. 이을희은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는 숨기기보다 함께 대비해야 할 질환이다.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이 지역사회의
고성군이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온 군민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 또는 중증장애인 ▲만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참여 의료기관 중 희망 치과의원을 선택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틀니는 전부 또는 부분 틀니를 지원하며 7년에 1회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을희은 “이번 사업은 고가의 의치보철 비용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강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24주간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는 신규 참여자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하고,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줄이는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이다
진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관리를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진주시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 또는 서부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인지 저하 또는 인지 저하 의심군으로 분류될 경우 ▲1단계 신경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진료 ▲협력병원 의뢰를 통한 감별검사 순으로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맞춤형 돌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치매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방문 조기 검진’을 운영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참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검진은 두려움이 아닌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준비”라며 “초고령화 시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