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ITIA)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추진된 국내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의 성과와 향후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은 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순회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권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1:1 투자상담,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며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정책이다. 올해 6월부터 총 8차례 진행된 이번 카라반에는 129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했다. 그 결과 51개 기업에서 총 16억8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수요가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5억8천만 달러(41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정보통신 분야가 0.4억 달러(7개사), 연구개발·물류·의료서비스 등이 0.6억 달러(3개사)로 뒤를 이었다. 특히 발굴된 투자 중 4억9천만 달러가 실제로 신고됐고, 이 중 1억2천만 달러는 이미 투자로 이어져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이 겪는 53건의 경영·투자 애로사항이 도출됐다. 산업부는
제주시가 추진 중인 ‘크루즈산업 육성계획’이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관광 수요 회복에 성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급격한 회복세 보이는 크루즈 관광제주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 수는 2023년 4만 명에서 2024년 19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2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지고 있다. 2023년 약 750만 달러였던 경제효과는 2024년 3,100만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 ‘크루즈 연계 경제 활력화 TF’ 가동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제주시에서는 2024년 12월 ‘크루즈 연계 경제 활력화 TF’를 구성했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는 5개 부서와 제주관광공사 등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문화관광 ▲시설개선 ▲협업구축 등 4대 분야에서 총 23건의 추진과제를 발굴해 실행 중이다. 또한, 올해 네 차례의 TF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행정·관광·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전략제주시는 중소
김해시가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라이시시(莱西市)**와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한층 강화했다. 김해시는 라이시시 대표단이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김해를 공식 방문,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쉬동후이(许东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8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김해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양 도시의 경제·산업 교류 활성화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9일에는 김해의 대표 제조기업 ㈜유니크를 방문해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유니크의 중국 청도(靑島)공장 내 신규 생산라인 설치 가능성 등을 논의하며 양측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라이시시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관할의 현급 도시로, 면적 1,522㎢에 인구 약 72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산둥반도 중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개방형 산업도시로서 해외투자 기업이 활발히 진출해 있으며, 농업과 관광산업이 고르게 발달한 도시로 김해와 산업 구조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도시는 1997년 10월 우호도시 협정 체결 이후, 문화·행정·경제 전반에 걸쳐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
청주시가 올해 폭염과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총 330개 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조치로, 지원 대상은 △7~8월 폭염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 △7~9월 고온 및 호우로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농가 △9~10월 가을장마 피해를 본 배추·콩 농가 등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여름과 가을에 발생한 폭염과 집중호우로 총 297.2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세부적으로는 ▲인삼 81농가(49.2ha) ▲벼 127농가(124ha) ▲배추 84농가(81ha) ▲콩 46농가(32.7ha)로 집계됐다. 지역별 피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삼은 북이면 12.1ha(25%), 미원면 8.9ha(18%), 오창읍 4.9ha(10%) 순으로 피해가 컸다. 벼 피해는 현도면 53.9ha(40%), 오창읍 20.1ha(15%), 오송읍 16.8ha(12%), 배추는 **미원면 69.2ha(85%)**에서 피해가 집중됐고, 콩은 미원면 12.7ha(39%), 북이면 6.8ha(21%) 순으로 나타났다. 농가별 지원금은 작물별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신개념 암호화폐 채굴 기술이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브이엠에스코리아의 박가람(미국명 앤디 박) 대표이사가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 특허등록을 마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태양광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하다…국내 첫 특허 쾌거브이엠에스코리아는 이번 특허를 통해 태양광발전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채굴시스템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이미 해당 기업은 ‘마이닝PC’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로 2건의 KC인증마크를 취득한 데 이어 벤처기업 인증까지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박가람 대표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기술 인증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국내 태양광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력은 줄이고, 채산성은 높인다”…친환경 채굴의 새 패러다임기존 암호화폐 채굴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해 ‘에너지 낭비 산업’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그러나 브이엠에스코리아의 시스템은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을 직접 생산해 채굴에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태양광을 이용하면 채굴 전력비
해양수산부가 오는 12월 8일부터 약 2주간 부산 청사로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다. 이번 이전은 정부 부처 지방 이전의 일환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업체는 지난 11월 CJ대한통운이 선정됐다. 이사는 5톤 트럭 약 249대와 하루 평균 6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각 실·국 단위로 순차적인 이전이 이뤄진다. 이전 첫날인 8일 오후, 세종 청사에서 출발한 첫 트럭이 9일 오전 부산 청사에 도착해 물품 반입을 시작한다. 이후 10일부터 해운물류국을 필두로 부산 청사에서 정상 근무가 시작되며, 21일까지 모든 이전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이전이 장거리 대규모 이사인 만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사 과정 중 작업자 안전교육과 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 이전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 부처의 지방 이전은 단순한 행정 이전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정착이
경상남도가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기술 발전과 상생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온 숙련기술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명장‧산업평화상 및 전국기능경기 유공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경남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상자, 그리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에게 명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 산업의 근간, 숙련기술인의 저력 재조명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명장과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산업평화상 수상자는 경남 산업의 뿌리를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기능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기술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력이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됐다”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전했다. ■ 2025년 ‘경남 명장’ 4인, 현장의 기술로 빛나다경남도는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장인정신을 실천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5년 경상남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선박·항공 분야: 삼성중공업㈜ 김병기 기장, 39년 경력의 선박 건조
경상남도가 남부내륙철도와 양산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8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두 철도사업 관련 국비가 반영되면서 경남의 미래 교통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가운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에는 2,609억 원이 반영됐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남 서부권의 광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수도권과의 이동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다. 또한 남해안 관광·산업벨트 개발을 촉진할 전략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SOC 프로젝트다. 경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노반 공사 추진과 주요 공구 착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산도시철도에는 471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예산은 건축과 전기·신호·통신·궤도 등 이른바 SE(시스템) 공사 마무리 단계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철도종합시험운행, 하반기 개통이라는 계획이 차질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 북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1.43km의 광역 철도망으로, 개통 후 부산 접
경상남도가 김해와 밀양을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다시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지난 2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착공 전 필수 행정절차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조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남 물류허브 도약의 핵심 축‘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진례분기점)에서 밀양시 상남면(남밀양IC)을 잇는 총연장 19.8km의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 6천억 원 규모로, 2개의 나들목(IC)과 3개의 분기점(JCT)이 포함된다. 이 노선은 가덕도신공항, 부산항신항·진해신항, 대구·경북권을 잇는 물류 핵심축으로, 경남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타 철회에서 재추진까지…4년 만의 성과김해-밀양 고속도로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에 처음 반영돼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당시 교통량 산정과 경제성(B/C) 부족으로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며 2021년 말 예타가 철회됐다. 경남도는 이후
경상남도가 중단됐던 ‘거제~마산(국도 5호선) 건설사업’을 다시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일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거제 육상부 구간의 실시설계 마무리 및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최소 비용으로,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10년 넘게 중단됐던 대형 프로젝트, 다시 시동‘거제~마산(국도 5호선)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부산~거제를 잇는 민자사업 ‘거가대로’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전금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업이 장기간 중단됐다. 경남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연계를 위해 해당 사업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 손실보전금 문제 해결, 행정 절차 완료도는 거가대로에서 국도 5호선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환교통량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추계했다.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경남도의회의 동의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타당성 조사 기간을 통상보다 두 달 이상 단축하며 사업 추진
경상남도가 여성 창업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8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다이룸플러스에서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원특례시의회 관계자,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대학교 창업교육관·경남테크노파크 등 창업 관련 기관 및 입주기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창업마루’는 여성 창업가들이 겪는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네트워크 형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용 창업 공간으로, 명칭 공모부터 입지 선정·공간 구성까지 현장 여성 창업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이 공간은 8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사무지원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에 위치한 여성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 ‘다이룸플러스’와 연계해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통합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월부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식품 온라인 유통, 공예 제작, 창업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여성 창업기업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공모를 통해 입주한 한 창업가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부담이었던 공간 문
국토교통부가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상황 점검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8일 오후, **‘제1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거분야 국정과제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 “국민 주거 안정,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이 핵심”이번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주거분야 국정과제의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국토부는 주택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과제 이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주택공급 확대와 서민 주거복지 과제는 국민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며, “부처 업무보고에도 국정과제 추진상황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향후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격주로 정례화해 주택정책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9.7대책 후속 33개 과제 점검…“제도적 기반 강화가 관건”회의에서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4대 분야(택지공급·도심공급·여건개선·시장관리) 33개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 차관은 특히 ▲‘주택사업자 공적보증 지원 강화’ ▲‘비(非)
기획재정부가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체계를 전면 개편해 국민의 해외송금 편의를 높이고, 외환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한다.현재 업권별로 분절되어 있던 송금 한도를 은행·비은행권 통합 연간 10만 달러 체계로 일원화하며, 내년 1월부터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 본격 가동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 “은행-비은행 구분 없이 연 10만 달러까지”…외환관리 체계 20년 만에 전면 개편기재부는 8일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체계를 통합·정비해 국민의 일상적 외환거래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은행, 소액해외송금업자, 증권사, 카드사 등 업권별로 분리 운영되던 송금한도를 하나로 통합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은행을 통한 송금 시 건당 5천 달러 이하는 무증빙 가능, 초과 금액은 지정거래은행을 통해 연 10만 달러 한도 내 허용 소액해외송금업자 등 비은행권은 업체별로 건당 5천 달러, 연 5만 달러 한도로 제한 이처럼 업권별 관리체계가 달라 국민은 기관마다 한도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다수 송금업체를 통한 분할 송금 등 외환규제 회피 사례도 발생해 왔다. ■ ORIS(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본격 가동…전 업권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이 대전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현장을 직접 찾았다. 한 장관은 5일 대전 중구 은행동·대흥동 일대의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컬 상권 조성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은 주관기관인 ㈜윙윙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의 ‘빵’ 콘텐츠를 중심으로 베이커리 경진대회, 브레드 팝업스토어 등을 개최하며 ‘세계인이 찾는 베이커리 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 투어는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사업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베이커리 전문점 ‘콜드버터베이크샵’과 ‘몽심’, 라이프스타일 셀렉숍 ‘숍피크’, 성심당 문화원, 지역서점축제 등을 운영하는 ‘다다르다 서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상권의 집객·체류형 공간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상권 내 주체 간 역할 분담, 로컬 브랜드 간 협업 방안, 노포(老鋪)와 창작자의 상생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 관계자들은 사업 추진 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 결과를 8일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상생소비복권은 전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진작 이벤트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 실질적 효과를 보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 “착한 소비의 선순환” —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회복 이끈 상생소비복권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소비자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복권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돼 다시 지역 상권에서 사용된다.즉, **‘지역 소비 → 복권 당첨 →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 취지다. ■ 제2차 행사, 12일간 1,107만 명 참여…총 20억 원 규모 당첨금 지급이번 제2차 상생소비복권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1차 행사와 동일하게 자동 응모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는 당첨자 수와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총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