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아카데미 대표 최경규 교수가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나만 몰랐던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마음 돌봄의 실천 방법을 배우며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바쁘게 살아오면서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마음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아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며 “시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힐링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