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특구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2026~2027년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안)’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평가단 구성·운영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의 균형 발전과 남북교류·협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 사업으로, 지정 지역에는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규제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정부는 2025년 12월, 지자체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연구용역을 거쳐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해당 계획의 후속조치로 특구 지정 절차와 일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2026년과 2027년, 두 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의 개발계획을 접수할 계획이다. 2026년 9월 1일~30일 2027년 8월 2일~31일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총 4개 내외의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은 **접경지역 광역지자체장(인천시장, 경기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 작성하여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게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평가단 구성도 확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출생률 회복세에 따라 돌잔치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접수된 돌잔치 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4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혼인율과 출생률이 회복되고, ‘스몰 럭셔리’ 트렌드 확산으로 돌잔치 서비스가 고급화·세분화되는 흐름이 맞물리면서 관련 분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주요 피해 유형은 계약 해제 시 계약금 환불이 제한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약 전 반드시 거래 조건과 해제·해지 조항을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사진 촬영, 의상, 메이크업 등 추가 서비스가 결합된 패키지형 상품이 많아지면서 선택 서비스의 비용과 조건을 둘러싼 분쟁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공정위는 “소비자는 선택 서비스의 세부 내용과 비용 부담 여부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부 사업자들이 “업계 1위”, “역대급 할인” 등 과장된 광고 문구로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실제 사업자 규모나 소비자 만족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
서울동부구치소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이던 교도관들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민원인을 신속하게 구조하며 한 생명을 구하는 감동적인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2월 10일 오전 9시 30분경, 서울동부구치소 종합민원실 접견대기실에서 접견을 기다리던 64세 여성 민원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시작됐다. 이를 목격한 공무직 직원 주정웅이 즉시 상황을 알렸고, 민원실 근무자들이 지체 없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 교감 정우석과 교위 송상용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의료과의 간호주사보 강경림이 현장으로 달려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또한 교도 고관호는 비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사용했으며,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CPR을 이어갔다. 이들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이번 사례를 두고 “평소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철저히 해온 결과이자,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정공무원의 사명감이 빛난 사례”라고 평가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행동한 교도관들의 모습은 모든 공직자의 본보
설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은 **정부 대표 민원상담 서비스 ‘국민콜(110)’**을 통해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국민콜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교통정보는 물론, 진료 가능한 가까운 병원과 당번 약국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의, 전기·수도 고장 신고, 각종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비긴급 민원 신고도 가능하다. 전화 상담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 국민콜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화상수어상담, 온라인 채팅, 누리소통망(SNS)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허재우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국민콜은 매년 약 240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 상담 창구”라며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스마트폰 하나로 병원, 교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 본격 이륙한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을 통한 ‘햇빛소득마을’ 조성도 추진돼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2월 말부터 첫 시행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0개 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매달 15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특히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햇빛소득마을’로 환경과 공동체 모두 잡는다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마을 부지와 농지, 저수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체에 환원하는
설 명절은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준비와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식재료 관리가 소홀해지면 식중독 위험도 커진다. 올 설에는 ‘장보기–조리–보관’ 3단계 수칙을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보자. 장보기 단계부터 위생이 시작된다 명절 음식 준비는 장보기에서 출발한다. 식재료는 상온 보관 식품 → 냉장 식품 → 냉동 식품 순서로 구매하는 것이 기본이다. 냉기가 필요한 제품을 마지막에 담아 전체 장보기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면 온도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했다면 배송 즉시 제품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아이스팩이 녹았거나 포장이 손상된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령 후에는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곧바로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조리 중 교차오염 차단이 핵심 조리 과정에서는 작은 습관이 식중독을 예방한다. 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칼과 도마는 육류용과 채소용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류와 육가공품, 어패류는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며, 겉만 익히는 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번 해동한 식재료를 다시 얼리면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지므로 재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0일 서산-영덕 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IC)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긴급 감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제설제 적기 살포 여부, 교통사고 후속 대응 적정성, 고속도로 제설대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제설 예비살포 미준수…재난대책본부 가동 지연감사 결과, 사고 당시 해당 구간은 강우로 노면이 젖어 있었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결빙이 예상됐음에도 제설제 예비살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재난 발생 시 즉시 가동해야 할 재난대책본부가 세 번째 사고 이후에야 운영되는 등 초기 대응이 지연됐다. 지사장 등 지휘부가 미제설 구간 존재를 인지하지 못해 추가 제설 작업도 적기에 시행되지 못한 점이 지적됐다. 어는비 경보에도 감속 안내 미실시사고 당일 새벽 기상청의 어는비 우려 경보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통행 차량에 대해 최대 50% 감속을 유도하는 속도제한표지(VSL) 안내가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설차 접근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사고 구간에 있었음에도, 가동 여부에 대한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은 사실도
법무부는 2026년 2월 12일부터 국내·외 동포사회의 숙원 과제였던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출신 국가에 따른 체류자격 차별 논란을 해소하고, 국내 체류 중인 약 86만 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H-2·F-4 일원화…방문취업 신규 발급 중단첫째, 기존 동포 체류자격인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를 ‘재외동포(F-4)’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적 구분 없이 동포라면 누구나 F-4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존 방문취업(H-2) 사증 신규 발급은 중단되며, 현재 H-2 자격을 가진 동포는 체류기간 만료 전이라도 F-4 자격으로 변경할 수 있다. 취업 제한 완화…10개 직종 우선 허용둘째, 재외동포(F-4) 체류자격자의 취업 범위를 확대한다. 그동안 제한됐던 단순노무·서비스업 등 47개 직업 가운데, 국민 일자리 침해 우려가 적고 인력난이 심각한 10개 직종을 우선 허용한다. 건설 단순 종사원, 수동 포장원, 하역·적재 단순종사원 등이 포함돼 현장의 인력 수급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봉사활동 인센티브 제공셋째, 자발적 정착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한
설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해양 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광용은 2월 11일 목포시를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먼저 목포해양경찰서를 찾아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소화 장비와 비상대피로 등 터미널 내 안전시설과 여객선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좌초 사고 이후 설 연휴 운항 재개를 앞둔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해 수리 진행 상황과 선내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대이동 시기에는 사소한 안전 점검도 결코 가볍지 않다. 철저한 현장 관리가 국민의 귀성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병무청이 11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6년 새롭게 위촉된 ‘제18기 청춘예찬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기자단과의 간담회, 병무정책 소개, 향후 운영 방향 공유 등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자단이 병역제도 전반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홍소영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질의응답 전 과정은 병무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현장 분위기를 국민과 공유했다.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8기 기자단은 일반기자 23명과 영상기자 7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주요 병무정책과 현장 행사를 취재하게 된다. ‘청춘예찬기자단’은 2009년부터 운영된 병무청 정책기자단으로, 병무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병역의무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올해 기자단은 병역명문가 시상식,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다양한 정책 현장을 취재해 병역 이행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반기자로 선발된 박준식(28) 씨는 “병역명문가 선정 경험을 통해 병역의 가치를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책기자단 ‘원안We’ 제3기가 공식 출범했다. 정책기자단은 11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를 결합한 명칭으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인플루언서 4명 선발이번 제3기 정책기자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생 인플루언서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할 예정이다. 기자단 모집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안위 공식 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X·블로그)을 통해 공개 진행됐으며, 지원서 접수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2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활동한 제2기 정책기자단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14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안성준 씨(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는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 씨는 “학교에서 배운 원자력안전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자단 활동을 통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매서운 추위에 실내에 머무르기 쉽지만, 긴 방학을 의미 있게 채우고 싶다면 전시장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역사부터 예술, 생태, 저작권 이야기까지 주제도 다채롭다. 올겨울, 가족·친구와 함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어줄 전시들을 소개한다. ◆ 해방 3년의 시간, ‘다시 우리로’ 돌아가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기간: 2025.12.18 ~ 2026.03.31 광복 이후 1945년부터 1948년까지, 혼란 속에서도 ‘우리 것’을 되찾고자 했던 시간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잃어버렸던 이름과 언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은 신문과 교과서, 생활 속 한글 자료를 통해 생생히 드러난다. 해방 공간의 공기를 체감할 수 있는 기록들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정체성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되짚게 한다. ◆ 인간과 함께해온 ‘말’의 이야기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2 기간: 2025.12.16 ~ 2026.03.02 말띠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신앙과 일상 속에서 ‘말’이 지닌 상징을 풀어낸다. 신성한 존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재산처는 기획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263건의 허위표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적발된 판매자를 중심으로 재유통 여부를 점검한 것으로, 반복·상습 위반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 적발 판매자·제품 또다시 유통지난해 허위표시로 적발된 판매자 2,507명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한 결과, 적발 제품이 신규 판매자를 통해 재유통된 사례: 1,027건(67개 제품) 적발 판매자가 동일 제품을 다시 유통: 86명(3.4%) 허위표시 제품 10개 중 3개 이상 재유통 사례 발생 특히 기존에 문제가 됐던 제품이 다른 판매자 명의로 다시 판매되거나, 동일 판매자가 같은 제품을 반복 판매한 사례도 확인돼 관리 사각지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허위표시 주요 적발 유형올해 재조사에서 적발된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디자인 등록을 ‘특허’로 허위 표시② 실용신안을 ‘특허’로 과장 표시③ 등록이 거절된 특허를 등록된 것처럼 표시④ 이미 소멸된 실용신안을 계속 표시 이 같은 행위는 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뿐 아니라, 정상적으로 지식재산권을
오는 25일부터 고속철도 교차운행이 본격 시행된다. 이제 서울역에서는 SRT를, 수서역에서는 KTX를 탈 수 있게 되면서 이용객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진다. 이번 교차운행은 그동안 분리 운영돼 온 고속철도 노선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서울 강북권과 강남·수서권을 오가는 승객들의 이동 동선이 보다 유연해질 전망이다. 서울역 SRT·수서역 KTX 시대 개막그동안 서울역은 KTX, 수서역은 SRT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25일부터는 양사가 일부 노선을 교차 운행하면서 승객은 출발역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에 따라 환승 부담이 줄고, 특정 역에 집중되던 수요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시간대별 좌석 선택권이 확대되면서 승차권 확보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11일부터 예매 가능…운임 평균 10% 인하교차운행 승차권은 2월 1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운임은 기존 대비 평균 약 10%가량 낮아져 이용객 부담도 줄어든다. 승차권 예매는 다음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 앱·홈페이지 에스알 앱·홈페이지 자동발매기 및 역 창구 현장 구매 온라인 예매뿐 아니라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정성과 손맛을 담은 ‘설 선물전’ 농산가공품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선물전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총 39종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명절 선물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 품목별로 살펴보는 설 선물전 구성◆ 달콤하고 든든한 떡·빵·과자류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전통 떡과 수제 빵, 건강 간식용 과자류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입맛을 살리는 절임·조미식품명절 상차림에 어울리는 각종 절임류와 장아찌, 조미식품 등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제품이 마련됐다. ◆ 간편하게 즐기는 가공식품즉석조리 식품과 간편식 등 실용성을 높인 상품으로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구성이 눈길을 끈다. ◆ 깊은 풍미의 식용유·장류참기름, 들기름 등 전통 식용유와 된장·고추장 등 장류 제품도 포함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 깔끔하고 향긋한 음료·주류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료와 주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실속형 혼합 선물세트여러 품목을 한데 묶은 혼합 세트도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설 선물전은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