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2026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399억 원이 늘어난 총 5,334억 원으로 편성됐다. 사업은 3개 사업, 7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업종과 위험 요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해 구매한 안전 설비와 장비에 대해 소요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의 세부 지원 자격과 내용은 사업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우편·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안전보건공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산재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투자가 중요하다. 대폭 늘어난 예산이 소규모 사업장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을 신설하고, 1월 6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담 조직 출범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로 꼽혀온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행복청은 전담 조직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건립단은 대통령집무실팀, 국가상징구역조성팀, 소통협력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됐다. 설계와 사업관리, 대외 협력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중심으로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국가 중추시설 확충 과제를 함께 추진한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기본설계와 부지 매입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회 사무처와 협력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고, 건축 설계공모와 도시계획 변경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상징구역 내 시민공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월 5일 오후 함양군 수동면의 딸기농장을 찾아, 지역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분야 중대재해 대응 실태를 살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함양군 농작업안전관리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채소작목반·함양사과연구회·함양포도회 회원들과 만나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은 2025년부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농작업안전관리자 선발·육성 ▲농가 맞춤형 농작업 안전 컨설팅 ▲온열질환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기술 보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청장은 “올해는 농작업안전관리자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고, 안전컨설팅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늘어나는 등 농작업 재해 예방에 대한 국가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작업 안전컨설팅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농업인과 함께 점검·개선해 나가는 실천 중심 과정”이라며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도 “새
농촌진흥청이 해외 농업기술 협력 사업을 이끌어갈 2026년도 코피아(KOPIA) 센터 소장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선발을 통해 네팔, 도미니카공화국, 세네갈,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등 5개국에 파견될 코피아(KOPIA) 센터 소장 5명을 모집한다. 해당 직위는 수원국 현지에서 농업기술 협력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농업 분야에서 7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농업 분야 실무 경력 3년 이상을 갖춘 인재다. 농촌진흥청은 국제 협력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코피아(KOPIA) 누리집 내 원서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외국어·컴퓨터 능력 검정과 발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유은하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코피아 사업은 수원국의 여건에 맞는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세계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K-농업기술을 개발도상국에 확산시킬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 협력은
국토교통부가 ‘2025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안전활동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 2017년 도입 이후 7년째 실시…올해 366개 참여자 평가‘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제14항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평가 결과를 대외에 공개하고 있다.평가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맡았으며, △안전전담 조직 구성 △법령에 따른 안전업무 수행 △자율적 안전점검 활동 △위험요소 제거 및 개선 노력 등 15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283개 건설현장의 366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 중 1개 발주청과 5개 시공자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았다.반면 42개 참여자는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전·국가철도공단 ‘안전활동 강화’로 등급 상승올해 평가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는 2023년 ‘보통’, 2024년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사망사고 제로(0)**를 달성하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매우 미흡’ 등급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이후 항공시장 경쟁을 유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독과점 우려가 제기된 주요 노선에 대체항공사를 선정하고, 이르면 상반기부터 순차적인 노선 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기업결합과 관련해 공정위가 부과한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독과점 노선에 투입될 대체항공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산하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대체항공사 선정을 심의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별 제출 자료와 발표 내용을 토대로 노선별 적합성을 평가하고, 슬롯 이전 시간대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후속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최고 점수를 받은 항공사가 대체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단독 신청이었던 만큼 신청 항공사가 그대로 대체사로 확정됐다. 수요가 집중된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경쟁 촉진을 위해 총 4개 항공사가 선정됐다. 대체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들은 배정받은 슬롯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정부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독과점 우려 노선에
앞으로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입찰 과정에서 불법이나 법령 위반이 발생할 경우, **조달청장이 직접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는 권한(시정요구권)**이 생긴다. 조달청은 최근 개정된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전자조달법)’**을 통해 수요기관의 자체 조달 절차에서 불공정 행위나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입찰 공고 수정, 계약 조건 변경 등 시정조치를 공식 요구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각 수요기관이 독립적으로 조달 입찰을 수행하면서 법령 위반이 의심돼도, 조달청이 이를 직접 제재하거나 시정을 요구할 법적 근거가 없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불공정 입찰 관행이 반복되고, 공공조달의 신뢰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으로 조달청은 명백한 법령 위반이나 공정성 훼손 우려가 있는 경우,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시정요구를 할 수 있다. 또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위반 사례와 주의사항을 나라장터(전자조달시스템)**에 공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말부터 **‘수요기관 입찰 불법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위법 사례를 공개하고, 올해부터는 전담 인력을 확충해 자체 입찰 공고에
약물운전과 상습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고, 운전면허 제도 전반도 ‘실제 운전자 중심’으로 바뀐다. 2026년을 전후해 시행되는 도로교통 관련 제도 개편은 처벌 강화와 국민 편의 증진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 약물운전 처벌 강화… ‘측정 불응’도 처벌 대상2026년 4월 2일부터 약물운전에 대한 법정형이 한층 무거워진다.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된다. 특히 이번 개정의 핵심은 ‘약물운전 측정 불응죄’ 신설이다.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약물 검사 요구를 거부할 경우에도 처벌이 가능해져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운전 방지장치’ 없으면 운전 불가상습 음주운전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도 본격 도입된다.2024년 10월 제도 도입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0월 24일부터 최초 적용된다. 앞으로 상습 음주운전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다. 음주 상태에서는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아 재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다. ■ 면허 갱신, ‘연말 몰림’ 사라진다2026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기간도 바
농촌진흥청이 겨울철 시설감자 안정 생산을 위한 핵심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겨울 시설감자는 10월~12월 사이에 심어 이듬해 3월~5월 수확하는 작형으로, 노지 감자가 출하되기 전 시장에 공급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에 따라 한파, 폭설, 고온 등 기후 리스크에 대비한 정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특히 1~2월에는 저온 피해 예방, 2월 하순~3월에는 환기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시설 내부 온도가 5℃ 이하로 떨어지면 감자 생육이 억제되고 잎이 변색될 수 있으며, **영하권 노출 시 식물체가 얼어 죽는 동해(凍害)**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이중 하우스 수막재배, 비닐 터널 설치, 고랑 물 대기(1~3회) 등으로 보온과 습도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단, 너무 늦게까지 물을 대면 덩이줄기가 썩을 수 있어 괴경이 완전히 커지기 전까지만 실시해야 한다. 또한 폭설 시에는 하우스 붕괴를 막기 위한 제설 작업과 함께, 녹은 눈이 시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2월 하순 이후에는 낮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부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면 잎줄기 고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방
새만금개발청이 1월 5일 오전,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만금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새만금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성찰하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해야 하는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적토마처럼 힘차게 달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새만금을 제대로 완성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김 청장은 “국민 모두에게 새만금의 방향성과 비전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대내외 여건 변화가 불가피한 시기인 만큼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시무식 후에는 김 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2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 발전과 새만금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새만금 사업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이다. 2026년은 새만금의 ‘도약 원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정책의 전문성과 균형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자문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위는 1월 5일, 공정거래 분야 각계 전문가 37명을 향후 2년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자문단은 학계는 물론 경제·소비자·시민사회·언론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정책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자문위원 비중을 대폭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된 뒤, 공정위가 향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 방향에 대한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 논의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자문단 위원장을 맡은 주병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공정거래정책은 법 원칙과 경제 논리뿐 아니라 대·중소기업, 소비자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주요업무 추진
소상공인을 괴롭혀 온 ‘노쇼(no-show)’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제도 정비에 나섰다. 예약만 해두고 나타나지 않는 소비자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시행하고, 음식점 유형에 따라 노쇼 위약금 상한선을 명확히 했다. 현장에서 혼란이 컸던 위약금 기준을 정리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겠다는 판단이다. ■ 음식점 유형별 노쇼 위약금 기준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일반 음식점의 경우, 노쇼로 인한 위약금은 총 이용금액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반면, 사전 준비 부담이 큰 예약 기반 음식점과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새롭게 기준이 마련돼 총 이용금액의 40% 이내까지 위약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위약금 기준은 사전에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예약 과정에서 위약금 부과 여부와 기준을 알리지 않았다면, 분쟁 발생 시 인정받기 어렵다. ■ 중기부, 소상공인 피해 지원 확대노쇼 문제는 단순 분쟁을 넘어 소상공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률 상담과 분쟁 대응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노쇼 피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소상공인이
방송·미디어 정책이 2026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미디어 산업의 재도약과 규제 혁신, 그리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다. ■ 디지털 크리에이터, 제도적으로 키운다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보호하기 위한 법 제정이 추진된다. 단순한 개인 활동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1인 미디어 환경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전업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창업과 제작을 동시에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통해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성장 기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불안정한 수익 구조와 권리 보호 사각지대에 놓였던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고 규제 대수술… 더 단순하게, 더 유연하게방송 광고 제도 역시 대폭 손질된다. 그동안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광고 유형은 기존 7가지에서 3가지로 단순화된다. 동시에 타이틀 스폰서십 등 새로운 광고 방식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 방송사의 수익 구조에도 숨통이
병역의무자의 단기국외여행 허가제도가 오는 2026년 5월부터 일부 조정된다. 제도 본래 취지에 맞는 운영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허가 기간과 연장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변경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단기국외여행 허가기간은 언제부터 달라지나변경된 기준은 2026년 5월 3일부터 적용된다. 해당 날짜 이후 출국하는 경우부터 새로운 허가 기준을 따라야 한다. Q2. 단기국외여행 허가기간은 어떻게 바뀌나앞으로 단기국외여행은 1회 최대 1개월 이내로 허가된다.출국 후에는 최대 2회까지 기간 연장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단기국외여행의 총 허가 가능 기간이 통틀어 2년 이내라는 원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Q3. 변경 전까지는 기존 기준이 적용되나 그렇다. 2026년 5월 2일까지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이 기간까지는 1회 최대 6개월 이내 허가가 가능하며, 연장 횟수 제한도 없다.단, 전체 허가 기간은 27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틀어 2년이라는 조건은 동일하다. Q4. 단기국외여행 허가기간을 왜 바꾸나이번 조정은 단기국외여행 제도를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장기간 체류나 반복 연장으로 제도가 왜곡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쿠팡과 KT 관련 조사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직무수행을 당부하는 위원장 특별 서신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이는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접촉과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위원회의 결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서신에서 개인정보위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준수사항을 명확히 제시했다.첫째, 조사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이해충돌이 우려되는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사적 접촉을 전면 금지한다.둘째, 부당한 알선이나 청탁 발생 시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셋째, 조사 과정에서 취득한 모든 정보의 보안 유지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조사와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영향력이나 정보획득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정성과 신뢰는 행정의 근간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시를 넘어, 투명하고 독립적인 행정 수행의 원칙을 다시금 일깨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