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1월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인화·디지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서 장애인과 고령자의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만큼이나 접근성의 공백을 메우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 공공·민간 모두 적용…접근성 기준 준수 의무화개정 시행령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서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재화·용역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기기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선택 사항이 아닌 법적 의무로, 시각·지체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 소규모 사업장엔 예외…현장 부담 최소화다만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예외도 인정된다.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 키오스크 설치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체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장애인 체력측정 기반 기능회복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교실의 핵심은 단순 운동이 아닌 과학적 체력측정에 기반한 맞춤형 재활운동 제공이다. 개인별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그 결과에 맞춰 기능회복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첫 단계로 지난 27일 사전 체력측정이 진행됐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분석을 비롯해 근력·근지구력·유연성·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 요소를 종합 점검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부터 8주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체력 수준에 맞춘 기능회복 운동을 수행하며,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신체기능 강화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2차 체력측정을 실시해 참여 전·후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한다. 남동구는 이를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선 남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기능회복교실은 장애인 개개인의 신체적
충청북도가 영유아부터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제도 정비에 나섰다.충북도는 제43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총 19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정비는 제정 4건, 개정 15건으로, 도민 복지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다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영유아·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신규 조례 제정새롭게 제정된 조례 가운데 주목할 만한 안건은 **‘충청북도 놀꽃마루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충청북도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먼저, 과거 충북문화관이 **영유아 전용 공간 ‘놀꽃마루’**로 재탄생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통합 돌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게 된다. 또한 국가를 위해 신체와 생계를 희생한 상이군경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제도화해, 충북 실정에 맞는 예우 수당과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 ■ 독립유공자·취약계층 보호 폭 확대개정 조례 중에서는 **‘충청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와 **‘공
서울시가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사업 구역 43곳을 조사한 결과, **약 91%인 39곳(3만1천 세대 규모)**이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이주비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6.27) 및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10.15) 이후 1주택자 LTV 40%, 다주택자 LTV 0%, 대출한도 6억 원이라는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내 대부분의 정비사업이 자금난에 직면한 것이다. ■ 정비사업 현장 10곳 중 9곳 “이주비 조달 막막”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약 7개월간 20차례에 걸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조합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서울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2차례 면담하고, 실무협의체 회의를 3회 진행하며 규제 완화를 건의했지만, 현장의 ‘자금절벽’ 위기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번 대상 43곳 중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3곳(규제 시행 전 관리처분인가 완료)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이주비 융자를 승인받은 모아주택 1곳을 제외한 39곳이 직접적인 규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24곳(2.62만호), 모아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은
울산 북구가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5~2029 제2차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에 따른 2026년 시행계획(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6년 시행계획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등권 실현’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계획에는 3개 분야, 8개 핵심과제, 22개 세부과제가 담겨 장애인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장애인단체 및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강화를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 지원 ▲발달장애인의 교육·문화 권리 보장을 위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을 통한 건강·돌봄 서비스 강화 등이 포함됐다. 북구 관계자는 “제2차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과 내년도 시행계획을 토대로 장애인을 위한 복지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북구가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경기도가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과 소통에 나섰다. 도는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장애인 고용의무 대상 산하 공공기관 26곳 가운데 24곳이 법정 장애인 고용률 3.8%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8개 기관은 도정 목표인 5% 이상 고용률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평균 고용률도 **2023년 3.8% → 2024년 4.1% → 2025년 4.5%**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공공기관 장애인 청년 인턴제’를 운영한다. 장애인 청년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공공부문으로의 안정적인 취업 연계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의 인사·채용·구매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 방향
서울시의 대표 청년 주거정책인 **‘청년안심주택’**이 2025년 입주자 만족도 조사에서 93.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이는 전년(2024년 91.5%)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정책 시행 이후 최고 수준의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이 체감하는 주거 안정”… 만족도 93.7%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SH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만족도 조사는 입주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신규 14개 단지(총 4,409실)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2025.12.8~12.15)에 총 1,257명(응답률 28.5%)이 참여했다. 항목별로는 **커뮤니티 만족도(82.6%)**가 전년 대비 21.4%포인트 급등해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다.공동시설·입주민 프로그램 등 생활 편의 개선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거비 만족도는 67.5%**로, 전년(70.9%) 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서울시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운영 개선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안심주택, 높은 경쟁률로 ‘청년 주거정책의 핵심’ 자리청년안심주택은 2016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시작해 2023년 확대 개편된 서울
서울시가 올해 10만 2천 개 규모의 역대 최대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이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 역대 최대 규모, 10만 2천 개 어르신 일자리 공급서울시는 어르신의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민간 취업지원 등 총 10만 2천여 개 일자리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지난해보다 4,585개 늘어난 73,785개가 제공된다.학교급식 지원, 스쿨존 안전관리,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 저소득 어르신의 사회참여형 일자리가 중심이다. 또한 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2,080개 증가한 28,081개로, 경력과 기술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충했다. ■ ‘노인적합형 신직무’ 확대… 공공일자리의 패러다임 전환서울시는 단순노무 중심의 기존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경험·전문성을 살린 ‘노인적합형 신직무’**를 대폭 확대한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70여 개 신직무 중 서울형으로는 ‘온동네 초등돌봄 지원’, ‘커피찌꺼기 새활용’, ‘승강기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책의 비전과 핵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1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비즈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사회보장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사회보장기본계획에 반영할 주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제3차(2024~2028)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보완 중이며, 정부 국정과제와의 정합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보완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국민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줄 수 있는 사회보장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사회보장기본계획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1월 2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두 차례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해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정책의 성패는 책상 위 계획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논의
국가보훈부는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선정 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의 보상금 일부가 소득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신체적 희생을 감수한 유공자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이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급여제도(2000년 시행)에서는 보훈급여금 중 ▲참전명예수당 ▲고엽제수당 ▲생활조정수당 ▲생계지원금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금 등이 순차적으로 소득 산정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상이 국가유공자 본인의 보상금은 전액 소득으로 반영되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 끝에, 상이 국가유공자의 보상금 중 43만 9,700원을 소득에서 공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일반 장애인이 공제받는 장애인연금 수준(43만 원)**과 동일한 기준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반영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을 개정했으며, 올해 1월부터 전상군경·공상군경·재해부상군경 등 상이 국가유공자의 보상금 일부를 소득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이로써 해당 대상자는 생계급여금 등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상이 국가유공자 중 생계급여금을 받는 인원은 약 700명으로, 이번
병무청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병역명문가’를 발굴한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지난해에는 6,813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 총 31,642명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23,237가문 112,202명이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안았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는 병역명문가 증서와 문패가 수여되며, 병무청 누리집 내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또한 국·공립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예우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도 병역명문가’ 신청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는 3대 가족의 병역이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병무청 누리집, 관할 지방병무청 방문, 팩스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2026년도 병역명문가 발굴을 통해 성실한 병역이행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역의무는 국민의 책무이자 국가 안보의 근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1개소 입소자 3,364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만여 가구에 이른다. 시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생필품, 제주 특산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장은 물론 부시장, 8개 국장, 보건소장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돌봄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통합사례관리 및 제주가치돌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온기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절의 의미는 함께 나누는 마음에 있다. 제주시의 이번 위문 활동이 단순한 지
경상남도가 ‘2026년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이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은 12월 20일까지 등록된 가맹점에서 도서·학용품·체육용품·온라인 강의 등 학습 관련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용처는 온라인서점·지역서점·온라인강의 플랫폼 등 등록 가맹점이며, 올해부터는 문구점과 체육용품점까지 오프라인 가맹점 범위가 확대돼 접근성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또한 도는 카드 사용 개시일을 지난해보다 22일 앞당긴 2월 2일로 조정,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에는 39,533명이 신청해 36,951명이 선정됐으며, 참여자의 99%가 만족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김옥남 경남
경상남도가 장애아동 재활치료부터 장애인 임산부 진료,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까지 도민 맞춤형 장애인 의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는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이 거주지 인근에서 필요한 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중이다. ■ 장애아동 위한 공공 재활병원 확충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이 병원은 장애아동이 재활치료·교육·돌봄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 거점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30%로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542㎡ 규모로 조성되며, 50병상(입원 30병상·낮병동 20병상)을 갖춘다.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3개 진료과와 함께 물리·작업·언어·심리·로봇치료실 등 10종 26개 치료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거제 마하재활병원 어린이재활진료센터 별동 증축사업도 마무리 단계다. 총 3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상 2층, 연면적 1,074㎡ 규모로 조성되며, 7개
청송군이 2026년 복지시책 방향을 **‘든든복지 희망청송’**으로 정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올해를 ‘현장 중심 통합복지의 원년’으로 삼고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 보육 지원 확대청송군은 아이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지원을 전면 강화한다.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통해 양육 공백을 줄이고,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4~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또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을 통해 영유아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서는 방과후아카데미와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종합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 및 청소년 보호·육성사업을 강화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고등학생 석식비 지원, 청송인재양성원 운영 등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 가족과 지역을 잇는 ‘소통 복지’개관 2주년을 맞은 청송군 가족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