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1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준수를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활동과 동학마라톤대회, 벚꽃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와 사전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윤영 지도계장이 공직자의 선거 관련 금지 행위와 법 준수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어 미래교육융합교육원 배미주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과 행정 실무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습형 강의를 진행
보건복지부가 농어촌과 도서 지역 등 사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통합돌봄 제도 시행과 맞물려 추진되는 정책으로, 돌봄·건강·생활지원 등 필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패키지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각 시·도가 지역 수요에 맞춰 3~5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서비스 공급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서비스 제공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 지역을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시·도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이용자 모집과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보건·의료부터 일자리, 여가, 시설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는 올해를 ‘전주형 통합돌봄’의 원년으로 삼고 노인복지 전 분야에 걸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중심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시는 기존 통합돌봄 선도도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와 요양을 결합한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8억8000만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약 850명이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문 진료와 재활 서비스, 영양 도시락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분야 101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는 전담 인력이 접수부터 진료, 약 수령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 수요가 높은 만큼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 구축전주시는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시민 재능기부를 활용한 ‘재봉틀 사업’을 통해 이미용, 폐가구 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20종을 제공한다. 또 전문 인력 434명을 투입해 취약계층 노인 6523명을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대덕구는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만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643세대이며,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발굴하고 신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노인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11일 퇴직연금사업자와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퇴직연금 업무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퇴직연금 정책 방향과 감독·검사 계획을 공유하고 시장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필요성 강조행사에서 금융감독원 서재완 부원장보는 최근 국민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퇴직연금 운용 방식이 여전히 원리금 보장형 상품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수익률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 부원장보는 “퇴직연금이 국민 노후를 지탱하는 ‘3층 연금 체계’의 핵심 축인 만큼 시장 참여자 모두가 수익률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기 투자라는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자산 배분 전략이 복리 효과를 통해 노후 소득 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양질의 상품·투자 전략 제시해야”금융당국은 퇴직연금 사업자들에게 단순한 적립금 유치
제주시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통합돌봄사업’을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해 노쇠와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의료와 장기요양, 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거주지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의료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제도 시행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돌봄 제도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지원 원팀 체계’를 마련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제주시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실습과 통합지원회의를 진행하며 개인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실행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분
제주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도 기존 보육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외국인 아동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3월부터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9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영유아다. 보호자와 아동 모두 체류 기간이 유효해야 하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외국인등록번호로 등록된 상태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 연령은 0세부터 5세까지다.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보호자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별도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일반 부모 보육료 지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자가 국민행복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하면 해당 금액이 어린이집으로 지급되는 구조다. 제주시는 외국인 아동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함께 국민행복카드 발급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안진숙 제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육료 지원을 통해 외국인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제주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제주도 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부터는 농민수당 지급 금액도 확대됐다. 경영체 규모에 따라 1인 경영체는 연 5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 각각 연 4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지난해 1인당 40만 원 지급에서 상향된 금액이다. 제주시는 농민수당과 함께 여성 농업인을 위한 ‘행복이용권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영농 활동을 하는 20세 이상 80세 미만 여성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바우처 형태로 연간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두드림 안부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우체국,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두드림 안부 우편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 안부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등기우편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달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내용을 즉시 회신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 청년, 조손가구 등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가운데 집중 관리 대상 88명이다. 이들에게는 매달 두 차례 안부 확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역할도 분담된다. 영주시는 대상자 발굴과 관리, 복지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영주우체국은 등기우편 전달과 함께 현장 확인 내용을 체크리스트로 회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주시지역사회
인천시 중구가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민간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 신현희 건강증진과장, 신은호 하늘정형외과의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돌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돌봄법은 노쇠나 장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진료와 간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돌봄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가 의료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을 비롯해
전주시가 오는 4월 본격 추진될 ‘2026년 의료-돌봄 통합돌봄 사업’을 앞두고 함께 사업을 수행할 기관 모집에 나섰다. 전주시는 11일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낙상예방 작업치료 △가사 지원 △대청소 및 방역 △영양더하기 사업 △스마트 돌봄 플랫폼 운영 △통합돌봄 거점공간 운영 등 총 6개 분야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참여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주시청 별관(옛 현대해상 건물) 3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통합돌봄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 중 하나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까지 참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해 온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2008년 시작된 ‘희망의 인문학’이 2022년 운영을 재개한 이후 최근 4년간 총 2,7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초기 운영 기간(2008~2012년)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7,239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을 경험했다. 시는 올해부터 여성 특화 과정과 주말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여성 특화·주말 과정 신설올해 ‘희망의 인문학’은 기존 프로그램에 신규 과정을 더해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과정은 ▲희망과정 ▲행복과정 ▲꿈이룸 과정 ▲인문학 프렌즈 ▲특화 과정 등이다. ‘희망과정’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술, 심리·건강, 목공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독서모임과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행복과정’은 서울시가 선정한 대학에서 역사, 문학, 철학, 경제 등 인문학 중심 강의와 글쓰기, 체험학습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신용회복과 저축 관리 등 금융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인문학 프렌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경상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지원 대책을 확대한다. 경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이자·임대료·이사비를 지원하는 ‘입체적 주거안전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피해 임차인의 금융 부담과 주거 이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월 최대 34만 원의 이자 지원과 최대 150만 원의 이사비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임차인을 대상으로 저리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4만 원이며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한 가구당 최대 816만 원의 이자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납부한 이자 비용도 소급 적용이 가능해 이미 부담한 금융 비용도 일부 환급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로 LH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긴급 이주한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도 확대된다. 창원, 양산, 김해 등 도내 8개 시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16만 원을 2년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최대 384만 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정책의 핵심 신규 사업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2026년 복지대상자 방문 상담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며 복지 행정의 대응 속도를 높인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연계 가구, 기타 위기 징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 솔루션을 즉각 연계하는 ‘능동적 복지’ 실현에 나선다. 현장 방문 상담에서는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주거 환경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분석된 복지 욕구에 따라 신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이용 가능한 민간 지역 자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촘촘한 복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 복지 반장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레이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현장 중심 복지의 실천력을 강화
충북도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충북도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TF 운영은 지난해 단속 과정에서 일부 조사 누락과 소극적인 점검이 있었다는 정부 지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전수 재조사가 지시되면서 추진됐다. 전수 조사는 1차(3월 1일~3월 31일)와 2차(6월 1일~6월 19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세천, 도립·시립·군립공원, 구거, 사유지를 포함한 산림 계곡 등 하천·계곡 주변에 설치된 모든 불법 시설물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 관련 부처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충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연재난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등 7개 부서가 참여하며, 시군에서도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개인이 하천과 계곡을 영리 목적으로 불법 점유·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수 조사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835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으며, 자연환경이 풍부한 충북에서는 38건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