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생활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한 취지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20~64세 영암군민 및 영암군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 신청자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5개 건강지표 중 1개 이상 위험 요인을 보유했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여야 한다. 다만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는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군민들의 생활 속 건강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가
영암군이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통역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 감염병 통역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발생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응이 지연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농업계절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에게 체계적인 통역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센터 소속 통역사의 감염병 역학조사 통역 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국어 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 ▲통역 인력 교육과 표준 운영 매뉴얼 구축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영암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통역 지원을 총괄하고, 필요 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통역을 요청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현장에 적합한 통역 인력을 연계하고, 외국인주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국어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주민과 영암군민 모두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 체계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난 1월 15일 관촌면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총 12일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동건강검진은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차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건강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청력 검사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요 검사 ▲구강 검사 등이 포함돼,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동검진 현장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의 협진을 통해 위암·자궁경부암·유방암·대장암 등 국가 암 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의 중대 질환 조기 발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검진 전날부터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유지가 권장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전국 지정 건강검진 기관을 통해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치료약을 처방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약제비와 처방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해,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규모는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장기 치료가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 환자다. 대상자와 배우자를 포함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보훈 대상자 의료지원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상한제·보상제 ▲긴급복지 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치료비 부담을 줄여 치료 중단
울산시가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구·군 보건소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종하이노베이션 컨퍼런스룸에서 이상찬 시민건강국장 주재로 **‘2026년도 지역보건의료 주요 현안 간담회’**를 열고, 5개 구·군 보건소장들과 함께 주요 보건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지역 보건의료 체계 강화 위한 현안 논의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건의료의 기능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보건소의 역할과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 신규 보건사업 협력 체계 구축울산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과 임신부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구·군 보건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노년층과 임산부처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강화해, 시민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설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점검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응급진료체계 운영 계획도 점검됐다.울산시는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비상상
예산군보건소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집중관리 대상자는 독거노인, 재가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 약 3,400명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거나 외부 지원이 부족한 주민들이다. 보건소는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화와 문자 등을 활용해 한파 대응 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에게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체온 유지와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18~20℃)·습도(40~60%)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출 시 모자·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가공식품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주요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공식품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식품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 동향과 원가 상승 요인, 그리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 참여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정부는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구 차관은 “오늘 논의된 업계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가공식품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명절 물가 안정은 단순한 경제 지표가 아니라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다.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가격 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천안시가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보건의료계획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22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일부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인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 실현을 목표로, 올해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등 총 21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북구보건소의 이현기 소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계획은 문서가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는다. 천안시
광양시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주와 유사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절기에 보급된 백신이 B형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겨울 유행 초기 A형 인플루엔자에 이미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해 9월 22일부터 실시 중인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보건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완화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까지 약제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치료가 장기화되는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의 소득 기준과 치매치료제 성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료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경산시가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도 불가능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유일한 생명선이다. 더불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특성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사회 전반의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은 혈액형 검사와 B·C형 간염 검사, 간기능 검사 등 총 8종의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혜택도 제공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헌혈은 특별한 능력이 아닌 ‘참여’로 완성되는 나눔이다. 일상 속 작
거창군보건소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를 올해도 이어가며, 21일 새해 첫 전문의료진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밀착형 돌봄이 다시 가동된 것이다. 이날 진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와 보건소 담당 간호사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진은 거창읍과 가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어려운 암환자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의료진은 신체적 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와 통합의료 돌봄서비스를 병행했다. 치료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는 진단일로부터 5년 미만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6년 현재 총 239명이 등록돼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정기 방문간호 △의료용품·물품 지원 △전문의료진 방문·원격진료 △밑반찬 지원 △이동 목욕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필요 시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거창군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무료 상담과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흡연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금연 계획을 수립한다. 초기 진단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성공을 돕는다. 상담 이후에는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한 관리와 함께 대면·전화 상담을 병행해 최대 6개월간 금연 유지를 지원한다. 참여자의 생활 패턴과 금연 단계에 맞춘 지속 관리가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금연 참여자에게는 니코틴 패치, 금연 파이프, 은단 등 금연 보조 물품을 무상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축하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금연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운영도 병행해,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보건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검진사업 대상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거제시에 계속 거주 중인 40세 이상 시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원 이하다. 지원 항목은 크게 뇌질환 검진과 특수질병 검진으로 나뉜다. 뇌질환 검진의 경우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뇌 MRI·MRA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 기능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6종으로, 1인당 6만5,000원 상당의 검사비가 전액 지원돼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 없이 검진을 받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
고흥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한방·치과·물리치료 읍·면 순회진료를 본격 운영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순회진료는 지난 20일 영남면 사도마을을 시작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보건지소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료 내용은 ▲내과 건강상담 ▲한의과 침 치료 ▲치과 진료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평가척도 검사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정신·신체 건강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속 관리로 연계하고, 보건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고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병·의원이 없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군민의 건강을 살피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회진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9월부터 2025년 말까지 총 146회 운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