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여는 새로운 영화 세계의 출발점이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작품의 정체성을 담은 다섯 가지 매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인간과 생성형 AI의 협업으로 완성된 다섯 편의 단편을 하나의 유니버스로 엮은 AI 옴니버스 영화다. 서로 다른 세계관과 장르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기존 영화 문법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감각의 관람 체험을 예고한다. 작품은 각기 다른 정서와 장르를 지닌 단편들로 구성됐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그린 SF 미스터리다.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 고독한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이 인상적이다. 배우 이선빈이 주연을 맡은 **‘기억관리국’**은 행복을 이유로 기억을 삭제하는 사회에서, 지워진 과거를 되찾으려는 개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기억과 존재의 의미를 묻는 이 작품에는 영화 ‘공조’, ‘창궐’의 김성훈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 다른 단편은 핵전쟁과 생화학무기로 폐허가 된 한반도, 유일한 청정지역 DMZ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핵심 멤버 나주환이 야구와 두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 그리고 남다른 루틴을 공개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 “아빠가 야구선수라 자랑스러워요”‘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다시 팀을 꾸려 진짜 승부에 도전하는 JTBC의 대표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최근 방송에서 나주환은 홈런을 기록한 뒤 “두 딸 덕분에 힘을 얻는다”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채빈이와 채윤이가 ‘아빠가 야구선수라 자랑스럽다’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많이 한다”며 “아이들이 경기 결과를 직접 챙겨보는 게 귀엽고,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전했다.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두 딸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나주환은 “아이들이 야구장 오는 날은 아침부터 설렌다”며 “카메라에 잡히는 걸 쑥스러워하지만 내심 즐기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그는 “아이돌을 꿈꾸는 둘째 채윤이는 응원 댄스까지 보여준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 방망이에 뽀뽀까지… 독특한 야구 루틴 공개나주환은 선수 시절부터 특이한 루틴으로 유명했다.그는 “잘 치는 선수의 기운을 받고 싶어 다른 선수들의 방망이를 몰래 쓰기도 했다”며 “기 뺏긴다고 싫어하지만,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가 홋카이도 가족 여행의 대미를 따뜻하게 장식했다. 김응수·박지현·츠키, 세 사람의 유쾌한 ‘길치 가족’은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 삿포로의 아침, 츠키의 ‘샌드위치 대작전’13일 방송된 8회에서는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은 김응수, 박지현, 츠키 가족의 여정이 펼쳐졌다.이른 아침, 아버지를 위한 조식 원정대에 나선 박지현과 츠키는 24시간 영업하는 샌드위치 맛집을 찾았다. 메뉴가 너무 많아 고민하던 츠키는 더블에그, 돈가스, 야끼소바 등 무려 8개를 주문해 ‘오사카 큰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아빠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골랐다”는 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김응수는 “빵보다는 밥이 좋다”면서도, 더블에그 샌드위치를 맛본 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 츠키와 박지현의 ‘아빠 경쟁전’식사 도중 김응수가 츠키의 머리에 붙은 빵조각을 다정하게 떼어주자, 박지현은 슬그머니 자신의 머리 위에 빵조각을 올리며 아버지의 관심을 유도했다. 그러나 김응수는 태연히 그 빵조각을 튕겨내며 차가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티키타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전종환 아나운서의 짠내나는 일상과 유병재의 극내향 CEO 생존기를 대조적으로 담아내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 전종환, ‘전 부장’의 리얼한 회사 생활13일 방송된 376회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으로 불리는 전종환 아나운서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뉴스 모니터링, 팀원 결재, 섭외 조율까지 바쁜 하루를 소화하며 ‘아나운서국 살림꾼’ 면모를 보여줬다. 후배를 챙기는 따뜻한 리더십도 돋보였다. 복권 방송 ‘황금손’ 출연을 희망한 박소영 아나운서의 요청을 직접 제작진에게 전달해 출연을 성사시키는 등, 말보다 행동으로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외로운 부장의 현실도 그려졌다. 혼자 구내식당에서 식사하고, 휴대폰 화면조차 보기 힘든 ‘짠한 점심’ 장면은 분당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 퇴근 후엔 ‘아빠 모드 ON’… 문지애와 현실 부부 케미퇴근 뒤엔 ‘전 부장’에서 ‘범민이 아빠’로 변신했다.아들 범민이와 놀아주고, 아내 문지애와의 가정 유튜브 회의에서는 ‘사소한 불만 털어놓기’ 게임이 폭로전으로
강태오와 김세정이 마침내 진구의 숨겨진 약점을 파고들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2회에서는 계사년 사건의 실체와 함께, 왕실을 무너뜨리려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집요한 복수 계획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한철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폐위된 세자빈 강연월임을 알아채고, 그녀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 정체를 밝히도록 압박했다. 결국 박달이는 자신을 친가족처럼 보살펴 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폐빈 강씨임을 고백했고, 대신들의 요구로 왕 이희(김남희 분)는 사형을 명령했다. 박달이의 정체와 투옥 소식은 순식간에 궁궐 전체로 퍼졌다.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던 이강(강태오 분)마저 동궁에 유폐되면서 절망이 짙어졌지만, 그 이면에서는 박달이를 구출하기 위한 은밀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강은 미리 계획한 대로 왕 이희를 찾아가 김한철이 감악산 산채에서 사병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더 이상 좌의정에게 휘둘릴 수 없었던 왕 역시 두 사람의 탈출을 돕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제운대군 이운과 그의 연인 김우희(홍수주 분)까지 합세하며 구출 작전은 더욱 치밀해졌다. 이운이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누나들의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불붙는다. 15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그동안 선택을 받지 못했던 이른바 ‘0표남’이었던 피부과 의사 박상원에게 뜻밖의 반전이 찾아온다. 상원은 박지원과 박예은, 두 사람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단숨에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상원은 박지원과 남산 데이트를 즐긴 뒤 곧바로 박예은과의 데이트를 이어갔고, 이후 “두 분과 데이트를 해보니 직관적으로 차이를 느꼈다. 비교가 바로 됐다”며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를 지켜본 한혜진, 황우슬혜, 수빈은 상원의 마음이 지원에게 기울었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장우영은 전혀 다른 분석을 내놨다. 그는 “지원 씨에게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느낌이고, 예은 씨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상원이 이미 예은에게 마음을 둔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박지원과 박예은은 서로가 상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데이트 후 예은이 “상원 씨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 안 했어요?”라며 떠보자, 지원은 “자세하게 꼬치꼬치 묻지는 않았다”며
가수 **우디(Woody)**가 진한 형제애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디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우디는 친형이자 kt wiz 소속 프로야구 선수인 김상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남다른 가창력으로 알려진 김상수와 우디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두 형제는 싸이의 **‘아버지’**를 선곡하며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우디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5년이 됐다”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형제의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이 노래를 듣는 분들도 각자의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암 투병 중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다”며 “삶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마다 아버지가 많이 떠오른다”고 털어놓아 먹먹함을 더했다. 형 김상수 역시 “아버지도 야구를 하셨다”며 “지금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버지의 응원과 힘이 정말 컸다”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무대를 앞두고 우디는 “아버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게임산업과 이스포츠의 세계적 성과에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는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쵸비(정지훈) 선수는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한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에 대해 “독창적인 예술성과 탄탄한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구현한 작품”이라며 “이번 수상은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받은 정지훈 선수에게는 “눈부신 실력과 끊임없는 자기 발전으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증명해 온 결과”라며 “이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는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돼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도적과 대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사극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오는 2026년 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이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백성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극본은 이선 작가가, 연출은 함영걸 감독이 맡았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담당했다. 최근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은 몽글몽글한 감성의 그림체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대비되는 삶을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달빛 아래 백정탈을 쓰고 세상을 누비는 은조와, 궁궐 깊숙한 곳에 본모습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열의 모습은 두 인물의 상반된 운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빛의 변화에 따라 은조의 옷차림이 달라지는 장면은 그녀의 이중적인 삶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녀복 차림으로 이열의 가마 안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예고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꽃신과 연잎 우산 역시 의미심장하다. 빗속에
배우 한지은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지은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히트맨2’**를 통해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영화대상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공개된 영화 및 OTT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지은은 ‘히트맨2’에서 친절한 얼굴 뒤에 비밀을 감춘 미술관 디렉터 전해인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졌다. 팜므파탈적인 매력은 물론 액션 연기와 코믹한 호흡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러한 다층적인 연기가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상 소감에서 한지은은 “이렇게 값지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우라는 길이 쉽지 않지만, 故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잘하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연기와 영화를 더욱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지은은 올해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마지막 회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해왔다. 성공을 향한 왜곡된 욕망을 지닌 김선재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창석은 냉정하고 계산적인 김선재의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내면의 결핍과 갈등을 함께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스타일링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매회 완벽하게 떨어지는 수트 핏과 세련된 비주얼은 법무팀 팀장 김선재의 차가운 성격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오창석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졌다.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경채(윤아정 분)의 딸이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또한 민세리(박서연
배우 김혜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12일,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 ‘은호’로 변신한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구미호와 자기애가 넘치는 인간이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만 빼고 모든 걸 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뒤바뀐 축구스타 강시열의 ‘혐관’ 로맨스가 유쾌하면서도 신비롭게 펼쳐진다. 김혜윤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 그가 맡은 은호는 인간이 될까 봐 선행은 최소화하고, 천년 도력을 잃을까 봐 악행도 선별적으로 하는 독특한 가치관의 구미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은호의 ‘호(狐)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구미호의 정체를 숨긴 채 인간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은호의 일상이 담겼다.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는 기존 구미호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MZ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강렬한
강렬한 몰입감으로 사랑의 이면을 파고드는 두 편의 단막극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BS 2TV **2025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두 번째 작품으로 **‘러브호텔’**과 **‘늑대가 사라진 밤에’**가 오는 12월 17일(수) 밤 9시 50분 연이어 방송된다. 두 작품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되묻는 색다른 서사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방송되는 ‘러브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은 장기 연애 끝에 권태기를 맞은 커플이 예기치 못한 위기에 휘말리며 관계의 본질을 마주하는 스릴러다. 7년째 연애 중인 윤하리(김아영)와 강동구(문동혁)는 설렘보다 피로가 앞서는 연인 사이다. 폭우를 피해 우연히 들어간 모텔에서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살인마와 마주치며 생사의 기로에 놓인다. 일상의 무뎌진 감정 위에 극한의 공포가 더해지며, 두 사람이 서로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과정이 빠른 전개와 긴장감으로 그려진다. 제작진은 “서로에게 무심해졌던 하리와 동구가 살인마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같은 날 방송되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 직전의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쫓는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이 다시 한 번 복수의 판을 움직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1회에서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강(강태오 분), 박달이(김세정 분),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이 재차 뜻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이강과 이운은 짐조 동굴과 김한철의 집을 잇는 비밀 통로를 찾아내며 모든 음모의 배후가 김한철임을 밝혀냈다. 긴 복수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계사년 사건 이후 반정 당시 김한철과 국왕 이희(김남희 분)가 작성한 밀약서가 드러나며 상황은 다시 뒤집혔다. 결국 김한철은 풀려났고, 빈씨 김우희(홍수주 분)와 도망치려던 이운의 계획도 좌절됐다. 이에 김한철은 오히려 이강과 이운, 박달이의 약점을 잡기 위해 더욱 집요하게 움직이는 상황. 증좌를 모두 확보했음에도 응징에 실패한 세 사람은 더 큰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다시 뭉친 세 인물의 결연한 눈빛이 담겼다. 겉으로는 김한철의 막강한 권세 앞에 무릎 꿇은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심기일전해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세 사람은 초랭이탈처럼 김한철의 손발이 되어 움직여온 수
배우 고경표가 차가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냉미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고경표는 극 중 숫자만이 진실이라 믿는 경영 컨설턴트 ‘신정우’ 역을 맡았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냉철한 판단력을 무기로 여의도에서 비공식적으로 회자되는 인물이지만, 속내에는 검은 야심을 품은 기업 사냥꾼이기도 하다. 신정우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15년 전 사랑했던 홍금보(박신혜 분)**와 예기치 않게 재회하면서, 완벽하게 설계해온 계획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감정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그의 냉정함은 시험대에 오른다. 1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빈틈 없는 신정우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겼다. 각 잡힌 수트,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 꼿꼿한 자세와 미동 없는 표정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