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제9회 송수권 시문학상 및 제6회 송수권 시 낭송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 출신으로 한국 서정시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고(故) 송수권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 발전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문학상에는 전국 각지에서 156권의 시집이 접수되며, 송수권 시문학상이 이미 전국적 위상을 지닌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본상에는 나종영 시인의 『물염(勿染)의 노래』가 선정돼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해의 남도시인상’은 남선현 시인의 『밤은 나를 안고 잔다』(상금 1,000만 원) ▲‘올해의 젊은시인상’은 변윤제 시인의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상금 500만 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송수권 시 낭송대회에서는 ‘백련사 동백꽃’을 낭송한 한은주 씨가 **대상(상금 150만 원)**을 차지하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심사위원장 김선태 교수는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 시의 현재와 미래를 든든히 이끌 재능 있는 시인들로, 그 성취는 여느 문학상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
예천군이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맞아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 오랜 우정과 협력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 자매도시 대표단, 활축제 개막식 함께 빛내10월 31일 개막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는 예천군의 오랜 자매도시인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구로구 최원석 부구청장, ▲수성구 송기찬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전에는 환영 만찬이 열려, 그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농 상생협력의 실질적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 25년 이어진 도농 상생의 우정예천군은 1998년 군포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1년 서울 구로구, 2019년 대구 수성구와 차례로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 간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동안 예천군과 각 자매도시는 ▲청소년 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상호 초청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 시민대표단 100여 명, 예천의 전통과 문화 체험이번 축제에는 자매도시 시민대표단 약 100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특히 수성구 고산2동 주민들은
성주군은 지난 10월 3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 주관 ‘2025년 기로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된 행사로, 오늘날에는 향교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읍례,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성주향토민요보존회의 흥겨운 민요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효행상은 대가면 조복수 씨, 초전면 이현미 씨가 수상했으며, 수륜면의 **김대식 옹(94세)**이 관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耆老)**로 추대됐다. 이윤식 성주향교 전교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 예절과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향교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해 온 향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로연이 잊혀가는 충·효·예의 정신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광주가 김치 향으로 물들었다.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가 10월 31일 개막,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김치파티”광주광역시는 31일 오전 ‘김치감사제’와 함께 개막식을 열고, 도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미식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김치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김치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박수진 광주김치축제위원장, 시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 김치에 감사하는 ‘김치감사제’첫 순서는 김치감사제로, 김치를 빚어낸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김치감사문’**을 낭독하며 “김치문화를 이어온 농민과 시민의 손끝이 바로 대한민국의 맛을 지켜왔다”고 전했다. ■ 대통령상 ‘가자미 갓 쌈지’…김치경연대회 수상작 발표이어진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이정화 씨(광주광역시)가 ‘가자미 갓 쌈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성주군은 지난 10월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4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물의 고장’으로 불리는 성주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이번 학술행사는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발표회에서는 동강 김우옹, 괴재 배상호, 성재 정재기 선생 등 세 인물이 연구 대상 인물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동주대학교 한상규 교수의 ‘동강 김우옹 선생의 실천유학사상’ ▲경북대학교 김상현 교수의 ‘괴재 배상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성재 정재기 선생의 학문과 사상’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청중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각 인물의 학문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발표회가 성주가 ‘인물의 고장’으로서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 인물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의 뿌리를 잇는 일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성주의 역사 인물 연구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
예천군은 지난 31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3명이 한천체육공원을 방문해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와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예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활을 쏘며 전통 활문화의 매력을 체험했고, 쪽파 요리 체험·사과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느꼈다. 또한 축제 부스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예천의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방문은 인재개발원이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처음 진행된 행사로,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예천의 문화·관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개발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책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1일 오전,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천 체육공원에서 **‘예천군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려한 마술쇼와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펼쳐졌다. 특히 ‘엄마·아빠 노래자랑’ 코너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김혜숙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육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가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열렸으며, 100여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의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그 결과,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특산물 홍보가 두드러졌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차·율무화장품 등 다양한 율무 제품이 전시·판매됐고,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어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렸
과천시 중앙동이 지난 31일 **‘2025년 중앙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중앙동 체육회 주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참가자들은 관악산 입구를 출발해 중앙동 일대 약 2km를 함께 걸었다. 가을의 청명한 공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건강한 땀을 흘리며 활기찬 에너지를 나눴다. 임선택 중앙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걷는 발걸음이 지역의 온기를 만든다.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닌,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공동체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건강한 마을’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화성특례시가 영유아·학부모·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인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장면을 담은 **‘어린이 사진전’**이 열렸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동요제·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펼쳐졌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직원들은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
오산시가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사회 문제를 창의적인 디지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들의 창의 대결‘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다. 올해 대회는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 AI·데이터로 푸는 도시의 미래이번 해커톤에는 관내 15개교, 24개 동아리,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아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대회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은 학령별 주제에 따라 진행됐다. 초등부: ‘2050 미래 스마트도시 오산 구현’ 중등부: ‘미래형 인공지능 모빌리티 개발’ 고등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색다른 코믹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11월 3일(월) 밤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네 주연 배우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이정재의 유쾌한 변신…“가볍고 발랄한 작품 하고 싶었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진실을 좇는 연예부 기자의 팩트 폭격전을 그린다. 매일 새로운 사건이 터지는 연예계를 배경으로, 악연으로 얽힌 두 인물의 앙숙 케미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이정재는 극 중 ‘임현준’ 역으로, 정의감 넘치는 형사 전문 배우를 연기한다. 그는 “그동안 묵직한 작품이 많았는데, 이번엔 가볍고 유쾌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드라마다.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임지연, 카리스마 기자에서 ‘사랑스러운 코믹’으로 변신임지연은 정치부 에이스 기자에서 연예부 신입으로 전출된 ‘위정신’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이정재 선배의 코믹 연기가 정말 오랜만이라 기대된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활(弓)의 고장 예천이 가을의 중심에서 활시위를 당겼다. 예천군의 대표 축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10월 31일(금)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 활과 농산물이 어우러진 ‘예천의 가을잔치’ 개막‘활의 고장, 풍요의 고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지며, 예천의 전통 궁시(弓矢) 문화와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형 축제로 구성됐다. 개막 첫날 한천체육공원에는 활쏘기와 농산물 체험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활전시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이 직접 활 제작 과정을 시연해 예천 활의 역사와 기술력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 전시, AR(증강현실) 활쏘기 체험존 등이 운영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활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활쏘기 체험·공성전·버블쇼까지…가족형 프로그램 ‘풍성’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단연 **‘활쏘기 체험장’**이었다. 양궁 활쏘기, 국궁 체험, 동물 타깃 사격 등 직접 활을 쏘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 번만 더!”를 외
뮤지컬 배우 김법래가 무대 위로 돌아온다. 김법래는 오는 12월 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슈가’*에 합류하며, 지난해 ‘블러디 러브’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고전 코미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29년 금주법 시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법래는 극 중 순수하고 엉뚱한 베이시스트 ‘제리’ 역을 맡았다. 위험에 처해 ‘다프네’라는 이름의 여자로 변신해 밴드 생활을 이어가는 캐릭터로, 유쾌함과 진심을 동시에 담은 다층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법래는 10월 30일 공개된 ‘슈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매혹적인 춤선과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이어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는 중후한 남성미의 ‘제리’와 고혹적인 여장 캐릭터 ‘다프네’의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법래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작품인데, 이렇게 국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가 종영을 앞두고 배우 전여빈과 진영,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전여빈과 진영이 몸을 던진 열연, 그리고 박유영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한 여자의 목숨을 건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다루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전여빈 “부세미가 행복을 찾아가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극 중 ‘김영란’이자 ‘부세미’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전여빈은, “김영란이 행복과 행운을 찾아가기 시작한 12회의 한 장면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전동민을 위해 스스로 생을 포기하려는 영란 앞에 가성호 회장이 등장하는 순간, 인물의 감정이 폭발한다”며 “그 장면이 ‘부세미’의 삶이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회상했다. ■ 진영 “김영란에게 직진하는 전동민의 진심이 담긴 대사”전동민 역의 진영은 “12회 속 전동민의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그는 “유일하게 김영란의 고독과 아픔을 이해하는 인물이 전동민”이라며, “그가 김영란을 믿고 끝까지 지키려는 진심이 그 대사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말했다.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