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쿠팡㈜의 개인정보 처리 및 이용약관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법 위반 소지가 있는 여러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 “면책 조항 부적절”… 쿠팡 약관에 개선 요구12월 10일 열린 제26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지난 11월 개정한 이용약관(제38조)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신설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할 경우 고의·과실이 없음을 사업자가 입증해야 한다(제39조). 이에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약관이 고의·과실로 인한 손해에 대한 회사의 책임을 불명확하게 만들어 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약관의 개선을 요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관련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회원탈퇴 어렵게 만들어”… 보호법 제38조 위반 소지개인정보위는 쿠팡이 회원탈퇴 절차를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구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료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가입자의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오는 **12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탄소중립 산업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 감축 의무가 있는 기업들이 정부 지원정책과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프로그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두 개의 분과로 진행된다.첫 번째 분과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내용이 소개되며, 두 번째 분과에서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금융·보증상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각 부처 및 유관기관은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지원 규모, 신청 절차,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이어지는 현장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12월 16일(화)까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탄녹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
한국고용정보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용서비스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을 제정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 한국고용정보원,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 제정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10일, 인공지능 기술이 고용서비스 전반에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윤리기준(2020)’**을 토대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업무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윤리원칙은 ▲사람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 ▲신뢰 ▲공정 등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4대 핵심 가치와 10대 윤리 원칙1. 사람 중심 – 인공지능이 사람의 결정을 대신하지 않도록 설계하고, 이용자의 선택권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 사회적 가치 실현 – 공공기관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체의 고용 기회 확대와 고용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운영한다. 3. 신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석유제품 가격 급등세 완화를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12월 10일 정유사, 주유소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한 달간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내 유가 인상 추이를 점검했다. 회의 결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11월까지 가파르게 오르다가 12월 들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주요 석유제품의 국제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유가 불안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부는 “국내 석유제품의 높은 가격은 국민 부담으로 직결된다”며, 정유사 및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가격 자제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알뜰주유소 공급사에는 국민 체감형 가격 안정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유가 안정이 지속될 때까지 업계와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유가정보 플랫폼 ‘오피넷(Opinet)’ 모바일 앱 고도화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광주가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 도시로 본격 육성된다. 정부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재 양성체계를 갖춘 서남권 중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반도체 세계 2강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 정부, 광주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지정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정부가 열린 **‘AI 시대 K-반도체 비전 및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광주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도시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NPU(신경처리장치) 개발 집중 투자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 ▲상생형 파운드리 설립 ▲글로벌 No.1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육성 ▲반도체 대학원대학 설립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 광주–부산–구미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추진정부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조성한다. 이 중 광주는 첨단패키징 분야의 중심 거점으로, 기업·연구기관·대학이 협력하는 종합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기장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대규모 전복 종자 방류에 나섰다. ■ 기장군, 마을어장에 전복 종자 31만 마리 방류기장군은 10일 관내 13개 어촌계 마을어장 해역에 전복 종자 3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2025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부산시와 기장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마을어장별로 직접 전복을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 해녀들 직접 잠수…전복 생존율 높여방류에 앞서 각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불가사리 등 천적 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사전에 실시했다. 또한 방류 당일에는 해녀들이 직접 잠수해 전복이 잘 자랄 수 있는 지점에 방류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 종자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각장 4cm 이상 건강한 개체로, 먹이가 풍부한 기장 청정해역에서 약 10cm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정해역 기장, 전복 생육 최적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충에 나섰다. ■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수출 유공 기업·인 시상제주도는 10일 오전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 수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무역인을 격려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우진 제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 기업 4곳을 포함해 제주 수출에 기여한 총 16명의 기업 및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이 수출대상, ㈜제키스와 어업회사법인 ㈜해천마가 수출우수상, ㈜제주마미와 금영수산이 수출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이정현 대리 등 4명이 수출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 제주 수출, 전국 1위 성장률 유지제주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국 광역지자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올
제주특별자치도가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며 2025년 제주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도내 창업기관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해 청년창업과 지역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 제주 창업지원 총괄협의체, 연말 회의 열고 성과 점검제주도는 10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총괄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올해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협의체는 지난 4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제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 381억 원 투입…올해 52개 창업지원 사업 추진제주도는 올해 총 381억 원을 투입, 창업교육·컨설팅·사업화·자금 지원 등 6개 분야 52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초기 창업가부터 성장단계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협의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했으며, 창업가 토크콘서트·데모데이 등 4회의 공동행사를 열어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졌다. ■ 기관별 성과도 두드러져 제주테크노파크 지원 기업은 전년 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19만 6,235건, 총 248억 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과 건수는 지난해보다 2,911건(1.5%) 증가했지만, 금액은 3억 5,500만 원(1.4%) 감소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변화가 연납 납부자 증가와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따른 세액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다만, 하반기 중 신규 등록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세액이 산정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 가상계좌,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도청 누리집, 주요 도로변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조기 납부자 25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와 행정시, 읍면동은 목표 징수율을 설정하고 ‘납기 내 징수율 1% 이상 향상’을 목표로 특별대책을 시행 중
전주시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와 손잡고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전주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력은 전주가 아시아의 대표 영상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쿠뮤 필름 스튜디오, 전주 투자 논의 본격화전주시는 10일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 전주 투자 계획과 제2 스튜디오 건립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의 전주 안착을 위해 부지 제공, 제도 개선, 행정 지원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아시아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영상산업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 세계가 인정한 영화촬영소, 쿠뮤 필름 스튜디오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세계적 규모의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8만2000평)**에 달하는 부지와 첨단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할리우드 주요 제작사들이 선호하는 촬영지로 손꼽히며, ‘아바타’, ‘킹콩’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이곳에서 제작된 바 있다.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지방보조금 시스템 등 도정시책 설명회’**를 열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39개 지역 신협 이사장단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신협이 추진 중인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구축 현황이 공유됐으며, 지방보조금 운용 효율화를 위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그동안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근 신협의 자체 보탬e 연계시스템 구축과 행정안전부 예규 개정 절차 마무리로 인해 앞으로는 지방보조금 예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과 관련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및 홍보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서민·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역경제 안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신협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전남도와 함께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상하이와의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향후 20년을 내다본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 20년 교류,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2박 3일간(10~12일)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상하이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체결된 전북-상하이 우호교류도시 협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이후 다소 정체됐던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 기념식 통해 관계 복원 및 상생 의지 확인대표단은 10일 셰둥(龚正) 상하이시 부시장과 회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상하이시 교류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사에서는 전북의 대표 문화이자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중국의 국기 ‘우슈’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주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다문화 협력의 조
대전 동구가 10일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기업상생협력공간’ 개소식을 개최하며 지역 물류·유통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간은 ‘물류유통산업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상생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그리고 남대전물류단지·하소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향후 공간 운영방안과 기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업상생협력공간’은 그동안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기업 간 교류·협업을 위한 거점 마련 필요성”**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이다. 동구는 아름다운복지관과 협력하여 복지관 2층 일부를 기업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 기업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다. 공간 내부에는 회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전자칠판, 교탁, 가변형 무빙월 등 최신 편의시설이 갖춰졌다.김윤호 남대전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그동안 회의 공간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물류단지 인근에 이런 협력공간이 생겨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
원주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과 ‘액상스프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양식품은 2027년 상반기까지 총 780억 원을 투자, 원주시 우산동 기존 생산캠퍼스 부지 내에 액상스프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새로운 공장이 완공되면 약 9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삼양식품은 현재 수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 역량의 상당 부분이 원주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이번 투자는 원주시가 삼양식품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방 세수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재정적 지원 등 행정 전반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삼양제분㈜의 팜유 정제공장 준공 이후 8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로, 삼양식품 그룹이 원주를 신뢰하고 지속적인
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 1,4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1,027억 원)보다 453억 원(44%) 증가한 규모로, 조지연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력 및 조현일 시장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정부 부처 설득 위한 총력전경산시는 지난 4월부터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 등이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지속 방문하며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다수의 신규·계속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 신규 반영 주요 사업이번 예산에는 지역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경산중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용역비 1억 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48.8억 원 기업 밀착형 산학융합 촉진 지원 2.5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6.5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4.3억 원 ■ 계속 추진 중인 주요 사업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도 꾸준히 예산이 반영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3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