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월 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제79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방 영웅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 21주간의 합숙 훈련 마치고 “경기소방 가족으로”이날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 5개월간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은 이제 자랑스러운 경기소방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당 야탑동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의료공백 사태 등 위기 현장마다 도민의 곁을 지킨 것은 바로 여러분의 선배들이었다”며 “여러분 역시 도민의 절실한 부름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영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도민의 생명 지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김 지사는 또 “경기도는 소방안전체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실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방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대전·충남 통합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 통합과 균형성장 전략을 놓고 여야를 넘어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 대전·충남 의원단과 오찬 간담회…‘지방통합’ 화두로 제시18일 진행된 오찬 간담회는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대덕구 의원)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천안병 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정책적 판단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지방정부 통합은 수도권 과밀화의 근본적 대안이자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 “대전·충남 통합, 균형발전의 물꼬 될 것”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며,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국가균형발전의 **‘첫 물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 추진 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문제 등은 “개방적이고 전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
안성시가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보류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전부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시정 운영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회의에 참석해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과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시민 의견을 반영하며 정성껏 편성한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예산안 보류에 영향을 미친 일부 사안은 부서 간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조례상 모든 항목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 재정 여건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시는 단계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증액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북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전북 미래 좌우할 핵심 현안, 국회에 공식 건의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관련 법률 제정 등이다. ■ 새만금, ‘계획의 공간’에서 ‘완성의 공간’으로전북도는 새만금이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 지역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RE100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중국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국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 헴프산업·SOC·공공의료…
경기도 대표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이 내년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되며 보편적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 경기도는 올해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누구나 돌봄 사업을 2026년부터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하남시와 성남시도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17일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전 지역 확대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새 정부와 함께 이러한 돌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돌봄을 시혜가 아닌 도민의 권리로 인식하고 진심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성장만으로 사회가 유지되는 시대가 아니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다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3조 원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첨단기술 중심의 자족형 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남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 포스텍·카네기멜론대·KT 컨소시엄, AI 혁신클러스터 주도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PSC 인공지능클러스터(포스텍·카네기멜론대·싱가포르국립대) 와 ㈜KT클라우드·㈜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족시설용지 5블록(7만 1,443㎡) 에 약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클러스터에는 ▲CMU&NUS 글로벌 멀티캠퍼스 ▲포스텍 AI+X 대학원 ▲슈퍼컴 기반 AI센터 ▲AI 트레이닝센터 및 사이버보안센터 ▲BIO 벤처센터 ▲넷제로 디지털트윈센터 ▲첨단의료정보센터 등이 들어서며, 연구·교육·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김동연 지사 “하남, AI 산업의 중심 도시로 키울 것”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김 지사는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시민의 삶의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를 마친 뒤, 늦은 시간까지 국민의 생명과 국가 재정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저녁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보고 종료 후, 먼저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관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16명의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 방식, 출퇴근 시간, 식사 여부 등을 세심히 묻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은 어느 한순간의 대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켜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대통령은 국세청을 방문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 개청 이후 대통령이 저녁 늦게 직접 찾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튼튼한 국가 재정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은 국민의 것”이라며 투명한 정책 공개와 국민 중심 국정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민이 지켜보는 공개 업무보고, 국정 신뢰 높이는 계기”이날 회의는 처음으로 생중계된 업무보고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대통령은 “국민들이 직접 지켜보는 업무보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되고, 그 속에서 집단지성이 모일 때 국정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공무원 입장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국민 앞에 열린 정부가 돼야 한다”며 “국민이 정책의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주권’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 각 부처는 남은 업무보고를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라는 자세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과 낸 공직자에게는 파격 보상…공직사회 사기 높일 것”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사회의 헌신과 책임감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약속했다.그는 “국정 운영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국민을 위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의 목소리가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법제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는 정부위원회에 지방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12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지방 참여 확대, ‘중앙-지방 협치’ 제도화이번 개정은 국가정책 형성 과정에 지역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조치다.그동안 주요 국가정책 과제가 중앙정부 중심으로 결정되면서 지방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법제처는 지난해 8월부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및 학계와 함께 **‘국가정책·입법 참여 개선 TF’**를 꾸리고, 지방 관계자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1년간 검토했다.그 결과 지방사무와 관련성이 높은 102개 정부위원회를 선별하고, 이 중 지방 참여가 필수적인 55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0개 대통령령이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관련 26개 법률 중 22개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 지방 추천 인사, 주요 정부위원회 참여 가능개정안은 지방과 중앙이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분야에 지방 추천 위원의 참여를 의무화했다.예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해 동안 경기도 체육을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 김동연 지사 “체육도지사로 불려 영광…체육인 여러분 덕분에 경기의 자부심 세워졌다”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이 올 한 해 도민들에게 자랑과 긍지를 안겨줬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라며 “선수촌 건립,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등 경기도의 체육정책이 체계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들과 언제까지나 함께하며 경기도가 체육 선진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129명 체육 유공자 시상…대상에 육상 우상혁 선수‘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경기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1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월 15일 서울 광진구에서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제4차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을 기념해 민주평통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과 전국 지회장·간사 등 민주평통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 김 총리는 정부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이 국민주권정부의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새로운 위상을 다지는 시점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설명회에 앞서 김 총리는 이해찬 수석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등과 환담을 갖고, 제22기 민주평통 구성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 비전과 핵심 국정가치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자문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국민주권정부의 귀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서울·광주·인천에 이어
시민사회와 정당,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대한민국의 구조적 개혁 논의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공론장이 마련됐다. ■ 사회대개혁위원회 공식 출범…정당·시민사회·정부 협력 플랫폼 구축사회대개혁위원회는 15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기구로, 시민사회와 각 정당이 제기한 개혁 요구를 정부의 정책 논의체계로 연결하는 공식 협의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4개 정당 대표와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또한 박석운 초대 위원장과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도 함께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 김민석 총리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공론의 장 열렸다”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회사에서 “시민사회, 정당, 정부가 함께 개혁과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식 소통 플랫폼이 만들어졌다”며 “그동안 시민사회가 요구해 온 불평등과 불공정 해소를 위한 구조적 개혁 논의가 이제
기술의 진보와 노동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50여 개국의 청년과 국제 노동기구(ILO), 중앙정부, 노동단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 노동 축제가 경기도에서 막을 올렸다. ■ 경기도·ILO·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2025 국제노동페스타’ 개막경기도는 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를 개막했다.지방정부가 ILO 및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국제 노동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Youth, Local Governments and the Future of Work)’**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노동의 가치와 기술혁신이 가져올 변화, 그리고 청년세대의 일자리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김동연 지사 “노동을 넘어 ‘일의 미래’를 고민할 때”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디지털전환, 플랫폼경제 등 거대한 변화가 일자리뿐 아니라 노동의 의미까지 뒤흔들고 있다”며 “이제는 노동을 넘어 **‘일의 미래’**를 고민해
서울 중구청과 서울시의회 간에 **‘예산 삭감 로비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정치적 셈법으로 주민 편익을 볼모 삼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박영한 서울시의원(중구 제1선거구)의 ‘중구 예산 삭감 로비 시도’ 의혹을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했다. ■ “정치적 셈법은 주민을 볼모로 삼는 행위”김 구청장은 15일 열린 제297회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박 의원의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그는 “지난 12월 9일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상임위를 통과했던 중구 예산이 예결위 단계에서 전액 삭감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확인 결과, 박영한 의원의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예산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의 자산”이라며 “정치적 이해득실로 행정을 흔드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문제 된 예산은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과 ‘신당역 공영주차장’중구에 따르면 삭감 논란이 불거진 예산은 ①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 현대화 예산 32억 원, ②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예산 2억 원 등이다. 서소문 자원재활용 처리장은 1999년 조성된 서울시 내
관악구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정부를 직접 찾았다. 관악구는 지난 15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난곡지역 주민대표 6명과 함께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난곡선 경전철 사업의 예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구청장은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경제성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동의서 5만4천여 명분을 직접 전달했다. 이는 사업 추진을 향한 난곡지역 주민들의 집단적 염원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다. 앞서 관악구는 현행 예타 평가 기준상 경제성(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정거장 1개소 축소 ▲신림선과의 평면환승 도입 ▲중복 버스노선 조정 등 비용 절감과 수요 확대를 동시에 고려한 대안을 마련했다. 이 같은 개선안은 경전철 사업 주관 부서인 서울시에 전달됐고, 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서울 도시철도 난곡선 건설 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했다. 또한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