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수원 광고 스파온기숲 운영하는 이혜영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광교 스파온기숲, 효소찜질과 피부에스테틱의 만남 광교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힐링 공간이 있다. 두 달 전 문을 연 ‘스파온기숲’이다. 스파온기숲을 운영하는 이혜영 대표는 평범한 창업 스토리와는 결이 다르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쳤고, 셰프로 활동했으며, 중국에서 중의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공부와 열정 속에서 건강은 점점 무너졌다. 혈관염으로 전신마취 수술을 네 차례, 목디스크 수술 역시 네 차례나 겪었다. “몸이 무너지니까 세포에 대해 공부하게 됐어요. 그러다 부산에서 효소를 접했고, 염증 수치가 낮아지는 경험을 하면서 확신이 생겼죠.”그의 말에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체험에서 비롯된 신념’이 담겨 있었다. 7가지 발효 재료로 완성한 해독찜질 스파온기숲의 핵심은 효소찜질이다. 편백, 편백가루, 미강, 쌀겨, 한약재 등 총 7가지 재료를 발효시켜 자연 열을 만들어낸다. 인위적인 화학 열원이 아닌 발효열로 몸을 감싸 체온을 높이고, 이완 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요즘 사람들은 화학적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안’ 심사 결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행된 특별법안 심사는 정부의 거수기 역할에 그쳤다”며 “통합의 주체이자 입법의 대상인 충남의 도지사로서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정·권한 이양 빠진 법안은 본 취지 훼손”김 지사는 특히 재정이양 조항 삭제를 문제 삼았다. 그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저항으로 재정이양을 담은 조항들이 모두 삭제되고 선언적 지원 규정만 남았다”며 “항구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없는 법안으로는 행정통합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대전·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한 행정통합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졸속 처리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눈가림용 법안 발의”김 지사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행정통합을 반대하던 민주당이 대통령 한마디에 재정·권한 이양 없는 ‘눈가림용 법안’을 발의해 서둘러 처리하고 있다”며 “법안소위 심사 과정에 대전·충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이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것도 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김 지사는 12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비웃으며 조직적인 담합으로 시장을 교란하는 세력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고 대대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는 경기도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집값 담합과 전세사기 등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위는 경기도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 특별지시김 지사는 도의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일벌백계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특히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을 야기하는 범죄에 대해서도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김 지사가 직접 수사 T/F 회의를 주재해 대응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16명 규모 전담 조직 운영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비공개로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를 발족해 운영해 왔다. 해당 T/F는 도 토지정보과장을 수사총괄로 총괄지원팀, 부동산수사1팀, 부동산수사2팀, 부동산수사3팀 등 4개 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부동산특사경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오후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일자리 작업장과 주간이용시설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번 일정은 맞춤형 일자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는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부부는 먼저 장애인일자리 작업장을 찾아 직업훈련 참여자 20여 명이 수도관 파이프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안내를 맡은 이승환은 “자동화가 어려운 일부 공정을 업체로부터 위탁받고 있지만 일거리 확보가 쉽지 않다”고 현장의 애로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한 참여자가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대통령 부부는 허리를 숙여 화답했다. 이어 주간이용시설 프로그램인 음악치료 시간에 참여해 이용자 10여 명과 함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합창했다. 이 대통령은 핸드드럼을, 김 여사는 윈드차임을 맡았고, 다른 참석자들은 마라카스와 트라이앵글 등을 연주했다. 연주 도중 강사가 “울림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으며, 노래가 끝난 뒤 김 여사는 “생각보다 소리를 예쁘게 내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오후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내 푸드마켓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그냥드림’은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증빙 없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전국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2개월 만에 3만6000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없도록 정부가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충주 ‘그냥드림’ 코너는 지방정부 운영 사례 중 실적 상위 5위권에 드는 곳으로, 인근에는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나누면’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광훈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자의 재방문 여부와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세세히 점검했다. 특히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누구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라”며 사각지대 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먹거리 패키지 구성도 직접 확인했다. 햇반, 조미김, 사골곰탕 등 기본 식품이 포장된 것을 살펴보며 “포장김치는 없느냐”고 묻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무학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앞두고 지역 물가를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 무학시장은 1978년 노점상 정착을 위해 개설된 전통시장이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더덕을 판매한 한 상인은 “덕분에 마수걸이를 한다”며 웃음을 보였고, 다른 상인들도 “힘이 난다”, “고생 많으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황태포, 시금치, 곶감, 깐밤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백도라지, 마른 멸치, 배추전 등을 시식했다. 결제는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이용했다. 김 여사가 물건을 고르는 동안 이 대통령은 “장사는 잘 되느냐”, “설 대목 분위기는 어떠냐”고 물으며 현장 상황을 살폈다. 정육점 상인은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줄어 구이용 고기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시장 천장 등 시설을 둘러보며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성남에서 충주로 내려와 떡집을 운영 중인 청년 상인들에게는 “시장을 밝게 만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수원 예스네일 운영하는 한상희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수원 예스네일 한상희 대표 인터뷰 수원에서 13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뷰티 토탈샵이 있다. 반영구화장부터 네일, 속눈썹, 왁싱까지 한 공간에서 책임지는 예스네일이다. 최근 광교로 이전해 새 출발을 알린 이곳의 중심에는 한상희 대표가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과 고객에 대한 태도는 공간이 바뀌어도 그대로였다. 반영구·네일·왁싱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는 샵’ 예스네일은 눈썹·아이라인·입술·두피 반영구문신은 물론 네일아트, 속눈썹, 왁싱까지 가능한 뷰티 전문샵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명의 직원과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 대표는 “고객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관리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잘하는 것’보다 먼저인 ‘태도’ 한상희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기술보다 ‘사람’이다. “다른 샵을 다니며 좋았던 점은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불편했던 점은 과감히 배제했어요. 친절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고, 저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 모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수원 썸네일뷰티 운영하는 최지은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20년 네일 경력, 한 자리에서 14년을 지켜온 이유 썸네일뷰티를 운영하고 있는 최지은 대표는 네일 경력 20년, 매장 운영 14년의 베테랑이다. 수원에서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그는 “꾸준함이 곧 신뢰”라고 말한다. 현재 직원 1명과 함께 2인 체제로 운영 중인 썸네일뷰티는 규모보다 내실을 택했다. 빠르게 확장하기보다,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방식이 최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14년 동안 상호와 자리를 지켜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고객들에게는 이미 검증된 공간이다. 네일을 넘어 토탈 뷰티로… 전문성에 집중하다 썸네일뷰티는 네일을 시작으로 왁싱, 속눈썹, 그리고 파고드는 발톱 관리까지 진행하는 토탈 뷰티샵이다.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특히 파고드는 발톱 관리는 세심함과 경험이 중요한 분야로, 오랜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영역이다. 최 대표는 “뷰티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술 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활 패턴, 손발톱 상태, 원하는 스타일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관
김진태와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김시성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국회를 찾아 한병도(전북 익산을)와 면담을 갖고 개정안의 신속한 상정과 심사를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한 원내대표 역시 3특 국회의원인 만큼, 5극 통합 추진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미 발의된 3특 개정안이 이번 회기에서 함께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병도 원내대표는 “관련 법안은 당연히 심사를 거쳐 통과돼야 할 사안이며, 여야 간 큰 이견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북과 강원 특별법안이 아직 상정되지 못한 것은 타 지역 법안들과 함께 논의되면서 사안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여야 지도부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강원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상정·처리될 수 있도록 대응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 확대는 법 개정 속도에 달려 있다. 정치적 셈법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우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가 강원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장인 이현종은 11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도내 18개 시군의 뜻을 모은 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법 개정을 촉구해 온 김진태의 입장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다. 이현종 회장은 “강원특별법 개정은 특정 기관의 요구가 아니라 도민과 기초자치단체 모두의 절박한 요청”이라며 “강원도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법안인 만큼 국회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 역시 “지역 자치권 확대와 규제 개선을 담은 실질적 권한 중심의 개정안이 신속히 상정·심사돼야 한다”며 “이름만 ‘특별’인 법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별자치도의 성패는 법적 권한과 제도적 기반에 달려 있다. ‘특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한–NATO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루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7월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이다. 양측은 최근 인도·태평양과 유럽 안보 환경이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NATO 간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우수한 방위산업 역량을 갖춘 국가로서 NATO 회원국들과 방산 협력을 확대해 온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출범한 한–NATO 방산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루터 사무총장도 한국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NATO 간 방산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방산 분야뿐 아니라 우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며 한–NATO 관계를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럽과 인도·태평양 안보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는 시대다. 한국의 전략적 역할이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를 위한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정부의 전향적 결단을 요청하고 나섰다. 양 시·도는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행정통합 관련 광역자치단체장(경남·부산·대전·충남)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일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건의문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직접 전달됐다. ■ “물리적 결합 넘어 지속가능 성장 체계 마련”공동 건의문에는 단순한 지자체 통합을 넘어, 통합 광역자치단체가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한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째는 국가 차원의 ‘행정통합 기본법’ 제정이다. 지자체별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가 통합의 기준과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는 요구다. 둘째는 ‘지방정부’ 수준의 자치권 및 재정분권 보장이다. 인사·조직권 확대, 개발 인허가권 이양,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을 통해 실질적 자주재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는 대통령 주재의 직접 소통 창구 마련이다. 행정통합은 부처 간 조정이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대통령과 통합 대상 지자체장이 직접 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은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국제질서 변화 속도, 예측 뛰어넘어”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와 다르다”며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국가 간 경쟁이 질서까지 무너뜨릴 정도로 치열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기술 진화 속도가 예측을 뛰어넘고 있다며 “우리가 열심히 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더 빠르게 달리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는 엄중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외국과의 통상 협상 지원, 행정 규제 혁신, 산업 대전환 동력 확보 등을 위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국익 우선 정치” 초당적 협력 요청이 대통령은 “여야를 떠나 주권자인 국민을 대리하는 공복으로서 하나 된 힘을 발휘하는 국익 우선 정치를 부탁한다”며 초당적 협력을 호소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시급한 입법을 위해 국회를 적극 설득하고, 필요하다면 찾아가 빌어서라도 입법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국회 앞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천막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농성장을 찾아 격려했다. 장 대표는 김 지사에게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5극과 3특 특별법은 균형 있게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5극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3특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형평성의 원칙을 언급하며, “3특이 무늬만 3특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조문 수가 50개도 되지 않고, 정부 부처 협의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논의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개정안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한 첨단산업 특례와 자치권 강화 내용이 담겨 있다”며, “5극 추진과 함께 3특 특별법, 행정수도 특별법도 동시에 처리돼야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통합법이 처리될 때 3특 특별법도 함께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와 함께
경기도는 10일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성파선예전: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성파 스님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종교·예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수행과 예술의 경계를 넘다성파(性坡)는 조계종 종정의 법호이며, ‘선예(禪藝)’는 선 수행의 한 방식으로 행하는 예술 활동을 의미한다. 전시는 2025년 신작 옻칠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님이 오랜 기간 탐구해 온 수행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철학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 김동연 지사 “많은 도민이 관람하길”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1년여 준비 끝에 특별전을 열게 돼 기쁘다”며 “많은 도민이 종정예하의 작품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속 거울을 닦듯 작품을 바라보길 바란다”며 예술을 통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했다. ■ “예술은 사람이 남긴 자취”성파 스님은 “예술은 사람이 살다 간 자취”라며 “목표를 향해 걷다 보면 발자국이 남듯, 삶의 흔적이 문화와 예술이 된다”고 밝혔다. 스님은 2014년 대종사 법계를 받았고, 2018년 통도사 방장을 거쳐 2021년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됐다. 그동안 옻칠 예술, 도자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