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른바 ‘색동원 사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2월 5일 국무조정실 윤창렬 실장 주재로 ‘색동원 사건 범정부 합동대응 TF’ 1차 회의를 열고, 사건 대응 상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TF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월 30일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TF를 즉각 구성하라고 긴급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이번 TF를 통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김 총리는 직접 참석해 “그간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이 있었음에도 이런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제도를 보완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에서 어떠한 인권 침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경찰청이 발족한 특별수사단과 관련해 “신속하면서도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전수조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인권 보호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범정부 논의에 착수했다. 정부는 국토 구조 전반을 손질하는 대전환 구상을 통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범정부 협의체 출범…국토공간 대전환 논의 본격화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협의회’를 주재하고,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 부처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체계로 구성됐다. 필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수도권 과밀 해소…국토·산업·인재 구조 재설계정부가 추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는 수도권 초과 밀집에 따른 지역 간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국가 전략이다. 국토 활용 방식은 물론 산업 배치와 교육·인재 육성 체계까지 전면 재구성해,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김 총리는 “지방주도 성장 관련 정책이 그동안 부처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연계성과 효율성이 떨어졌다”며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통합적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와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 대전환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수도권 중심 구조를 깨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며 “국가 행정 전반에서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파격적인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먹거리 물가 불안이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담합 등 국가 시스템을 악용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신뢰를 높이기 위해 힘 있는 세력에 대한 봐주기나 회피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비공개회의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민 체감 정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문자 전송자격 인증제 도입 및 제재 강화 등 불법 스팸 방지 대책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정보 제공 강화 ▲소비자 집단 피해구제 소송제도 개선 ▲아침·야간 돌봄서비스 확대 등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중점 검토됐다.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
이재명 대통령이 미래 세대 과학 인재들을 만나 과학기술 중심 국가 비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과학기술을 존중하고 투자하며, 과학기술자가 인정받는 사회만이 미래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은 한 나라의 국가 역량 그 자체”라며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존중한 체제는 흥했고, 이를 경시한 시대는 쇠퇴했다. 앞으로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자원이 풍부하지 않지만, 교육과 과학기술에 꾸준히 투자해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가 됐다”며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할수록 국민의 역량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여러분 손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한민국 이공계 최우수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이들이 제안하는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통령과학장학생 205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35명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국가 발전 방안과 청년 연구자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
김민석 국무총리가 K-컬처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콘텐츠·플랫폼 산업을 미래 국가 전략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정부의 방향성을 재확인했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분명히 한 행보다. ■ K-컬처 릴레이 현장 방문…이번엔 네이버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4일 오후, 네이버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을 찾아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기술이 결합된 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넥슨, CJ ENM, 하이브 등 K-컬처 대표 기업들을 잇는 릴레이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가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자산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국가의 비전에서 출발해, 이제는 한 단계 진화한 세계 AI 문화선도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모션 스테이지 체험…기술로 확장되는 콘텐츠김 총리는 네이버의 첨단 콘텐츠 제작 공간인 모션 스테이지를 직접 둘러보며 기술 기반 창작 환경을 점검했다. 모션 스테이지는 실제 인물의 움직임을 가상 배경과 결합해 실시간 3D 콘텐츠로 구현하는 스튜디오로, HDR 영상과 이머시브 오디오, 모션캡처 기술 등 네이버의 핵심 기술이
경상남도가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으며 교통·물류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4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예산 편성 핵심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핵심 교통·물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재정성과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투자심의관을 비롯해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경남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경남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포함한 일반철도 11개 노선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사천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 공항 확장과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설치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남북6축(영동~합천)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창원~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5개 노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의료 현장을 찾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4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희귀질환 진료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치료 접근성이 낮고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전문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증 뒤센 근디스트로피, 시신경척수염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 11명이 참석했다. 보다 폭넓은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도 함께 자리했다. 환우와 가족들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신속한 허가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희귀질환 관련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신약 접근성과 치료비 부담에 대한 호소가 이어지며, 제도 개선에 대한 절실함이 강조됐다. 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을 초청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균형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장의 과실이 기성세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청년 세대에도 골고루 퍼지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청년 취업 기회를 늘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성장의 과실, 청년에게도 돌아가야”이날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가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민들이 희망을 품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기성세대뿐 아니라 청년세대 모두에게 기회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창업 지원·지방 분산 정책 강화”이 대통령은 창업 중심 국가로의 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고용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창업 지원을 보
“가난하다고 더 추워선 안 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파 속 난방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섰다.그의 말처럼 “난방비는 생존비용”이라는 인식 아래, 경기도가 도민의 체감형 복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 “난방비는 생존비용”… 도민 체감형 복지의 첫걸음김동연 지사는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도민 모두가 생활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도록 생활비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난방비 긴급지원은 이러한 정책기조를 반영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의 첫 실행 조치로, 한파로 인한 에너지 불평등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 복지정책이다. 김 지사는 “난방비는 취약계층에게 생존과 직결된 필수 비용”이라며 “추운 겨울, 단 한 사람도 난방비 걱정으로 떨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지원 대상 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34만 가구경기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28만5,698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5,832가구, 총 34만 가구가 대상이다.가구당 현금 5만 원이 직접 계좌로 입금되며, 일반 계좌를 보유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직권 지급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을 사용 중이거나 계좌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금융 생태계를 앞세워, 정부에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하며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 금융중심지 도전… 전북, 공식 지정 요청전북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여의도)**과 부산(문현동) 두 곳뿐이다. 만약 **전북(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이 추가로 지정된다면, 국내 금융지도의 새로운 균형축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 면담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 1월 29일 전북도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한 이후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행보로 평가된다. ■ “국민연금 중심 자산운용 허브, 전북이 최적지” 김관영 지사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 반영된 점을 강조하며, “국가 정책 차원의 추진 의지가 이미 확인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에는 세계 3대
**김관영**가 4일 서울종합청사에서 **김민석**를 만나 전북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기 위한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완주·전주 통합 “전북 거점 강화의 핵심 과제”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완주-전주 통합 ▲‘5극3특’ 균등지원 제도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신속 의결 등 세 가지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추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의 거점 기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역 통합 중심의 정책 설계가 빨라질 경우 전북이 국가사업 및 투자유치에서 불리해지고, SOC 투자와 2차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도 소외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정치권이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고 완주군의회 설득에 나선 만큼, 정부도 광역행정통합 수준의 인센티브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 “5극3특 균형지원 제도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대를 공식화했다.이 대통령은 2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이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굶주림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그냥드림’ 확대 추진이 대통령은 “‘그냥드림’은 누구나 2만 원 정도 범위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배가 고파 계란 한 판을 훔쳤다가 구속된 사례에서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해 범죄가 발생하고, 이를 수사·처벌하는 데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정책”이라며, “‘그냥드림’은 복지의 최소선이자 사회연대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초기에는 ‘고소득층이 악용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실제 운영 결과 그런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150여 곳에서 해당 사업이 운영 중이며, 정부는 오는 5월부터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 “예산보다 연대의 힘으로”…사회적 기부 참여 독려이 대통령은 “희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나섰다. 김 총리는 2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및 협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K-국정설명회’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성장 사다리를 복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업계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정부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창업 환경 개선, 기술 탈취 방지, 상생 협력, AI 기술 활용 확대 등 업계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책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열 번째 ‘K-국정설명회’**에서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경제 비전이 공유됐다. 김 총리는 중소기업인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K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국무총리실은 “향후 산업계,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청
경기도와 도청 소속 3개 공무원노조가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부여 등을 핵심으로 하는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공직사회 내 안전과 회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노사 신뢰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제7차 단체협약 체결…악성민원 대응 첫 제도화김동연 지사와 김진경,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형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사무국장은 3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제7차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2007년 첫 단체협약 이후 일곱 번째로, 2022년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도의회 노사가 교섭 당사자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직원들이 케어받고 있다는 믿음 중요”김동연 지사는 서명식에서 “격무와 애로 속에서도 직원들이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이 직원들을 돌보고 있다는 신뢰를 만드는 것이 제 인사·조직 관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줄탁동시처럼 조직은 여건을 만들고, 직원들은 공직생활의 보람을 찾을 때 도민에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며 “수용률 98.7%라는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대화와 신뢰를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미8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미8군 사령관과 직접 만났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수원 도담소에서 조셉 조 힐버트 미8군 사령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기도 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현안을 비롯해, 보다 긴밀한 조정과 상시 소통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한 지역으로, 도와 미8군의 협력은 도정 운영 전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힐버트 중장은 2025년 10월 23일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으며, 그동안 미 육군 제11공정사단장과 제82공정사단 포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군사 전문가다. 한편, 경기도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미 교류 협력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