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위험직무 수행 중 순직한 공무원들의 유가족을 만나,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많은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희생 덕분”이라며 “이들의 헌신에 국민 모두가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구성원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한 희생에는 공동체가 특별한 예우와 보상을 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국가의 책무이자, 숭고한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향해 “여러분 또한 국민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그 어떤 말로도 아픔을 덜 수는 없겠지만, 순직자들의 용기와 사랑이 국민의 안전을 지켰다는 자부심을 간직해주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날 오찬에는 경찰·소방·군무원·해양경찰 등 위험직무
경기도 전역에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도가 인명 피해를 막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초기 대응부터 현장 점검까지 긴장 수위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경기도는 25일부터 도 전역에 한파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부터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운영한다. 상황총괄을 비롯해 복지·상수도·재난 대응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체계로, 시군과의 공조 아래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부터 경기도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며,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한파특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수도 동파 예방 등 예방 중심의 조치를 강화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노숙인, 저소득층 등 한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도내 31개 시군에 특별 지시를 전달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
청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미래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조 47억 원보다 1,585억 원(7.9%) 증가한 수치로, 청주시는 2년 연속 2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예산 확보는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기조 속에서도 시가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특히 국회 심사 과정에서 11개 사업, 168억 원이 추가 반영되며 질적·양적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100만 자족도시' 기반 강화청주시는 교통·물류 분야 예산 확보에 집중하며 대규모 기반사업을 추진한다.신규사업으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5억 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17호선) 확장(5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세종~청주(동서4축) 고속도로(2,557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726억 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국도25호선) 확장(113억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5억 원)**가 새로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았다. 국무회의 직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 대통령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뒤,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에 위치한 **부전시장**을 방문했다. 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상가주택 형태가 혼재된 부산 대표 생활 밀착형 시장이다. 예고 없이 이뤄진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골목은 순식간에 활기를 띠었다. 시민과 상인들은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이 대통령은 골목 안쪽까지 직접 걸어 들어가며 상인들과 눈을 맞췄다. 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고추무침 등 반찬은 현금으로 직접 구매하며 장을 봤다. 장사가 어렵다는 어르신의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춥지 않으시냐”고 안부를 건넨 뒤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사며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격려했다. 시장 곳곳에서 이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장 보러 오셨어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고, 상인들에게는 “요즘 경기가 어떠냐”, “많이 파셨냐”고 묻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상인들은 “부산 경기가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월 22일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 응급환자 이송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응급환자의 가장 절박한 순간에 함께하는 119구급대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구급대원들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미수용 사례, 중증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필요성, 병원 간 정보 공유 확대, 구급대원 및 응급의료진에 대한 면책 범위 인정 등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가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국 사례와 국내 실태를 함께 검토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응급의료체계는 생명과 직결된 공공안전망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때, 국민은 ‘119’라는 번호에 진정한 안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해 **“이중삼중으로 안전대책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에는 과함이 부족함보다 낫다”며, 위험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해양수산부 신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인파가 몰리는 행사가 많다”며 “국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수백 배 낫다. 과하다고 비난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특히 책임 있는 단체장과 행사 주관자들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 해양수산부 신청사 개청식을 언급하며, “국민과 부산시민들께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해수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의 도약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대표적인 경제·산업·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정부 업무보고가 사실상 마무리된다”며, “생중계로 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6차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의 정책 비전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김동연 지사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의 조타수 역할”김 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를 움직이는 데 있어 경기도는 중요한 조타수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의 잘못된 정책이나 역주행했던 부분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고, 새 정부 들어 이러한 시도가 많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순한 지역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앞날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면서 “자문위원들께서도 경기도의 역할을 국가적 차원에서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이라며, “정책과 소통이 조화를 이루어야 도정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핵심정책 논의…“미래정책 방향 구체화의 장”이번 전체회의는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양천구가 2026년도 예산을 총 1조 103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양천구 본예산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다. 전체 예산의 약 60%에 해당하는 6,051억 원이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되며,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방점이 찍혔다. 보육 분야에서는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등에 36억 원을 투입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서는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 돌봄 통합지원 운영,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확대 등에 14억 원을 반영했다. 장애인 복지 예산도 확대됐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 5억 400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취약한 계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가 눈에 띈다. Y교육박람회 운영에 12억 8천만 원,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운영에 10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내년 5억 원을 추가 출연해 총 4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며 청소년 지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전국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진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인내였다”며 “경제·정치·문화 전반의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노고 위에 세워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초고령사회 진입…“노인 정책은 전 세대를 위한 준비”이 대통령은 또 “2025년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며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국 확대 시행, 기초연금 인
논산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전에 나섰다.시는 지난 19일 기재부를 방문해 ▲채운면 야화리 일대 배수시설 개선사업(10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572억 원) 등 총 672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 “반복되는 폭우 피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채운면 야화리 일대는 지역의 대표 작물인 ‘논산 딸기’의 주산지로, 매년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다.특히 2023년과 2024년 연이은 극한호우로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며, 기존 배수시설의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시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재해 예방 기반 구축을 목표로 배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이 확정되면 지역 농업 기반의 안정성과 재해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이미 올해 농식품부의 신규사업으로 ‘아호왕덕지구’, ‘원봉지구’, ‘봉동지구’ 등 3개 배수개선 사업이 선정돼 총 960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 야화리 배수개선 사업은 그 연장선상에서 ‘안전한 논산 만들기’의 완결판으로 평가된다. ■ “생활폐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관계 경색과 관련해 “적대 완화를 위한 인내와 주도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일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통일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남북관계, 진짜 원수가 된 듯한 상황… 인내로 돌파해야”이 대통령은 “요즘 남북관계를 보면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는데, 이제는 정말 원수처럼 돼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북한과 우리는 민족공동체라는 추상적 가치가 아니더라도, 현실적인 필요만 봐도 굳이 적대적으로 갈 이유가 없다”며 “적대가 강화되면 결국 경제적 손실로 돌아온다”고 말했다.이어 “불필요한 강대강 대치로 인해 상호 증오가 깊어지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삼중 철책·도로 차단, 유례없는 상황”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북한이 전 분계선에 삼중 철책을 치고, 다리와 도로를 끊고, 옹벽까지 쌓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남쪽의 북침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국보급 가치로 평가받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독립과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상징적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 김동연 지사 “100년 넘어 이어지는 안중근의 울림”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 삶의 이야기는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깊은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안중근 의사뿐 아니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모든 애국지사를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순국 직전 남긴 글씨로 추정… 동양지사 표현 유일”김 지사는 이번 유묵에 대해 “3월에 쓰인 글씨로, 3월 26일 순국한 점을 고려하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며 “‘동양지사’라는 표현이 담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이 담긴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아직 확보하지 못한 ‘독립’ 유묵 역시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개하겠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계적인 이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초청해 게임과 문화, 미래 세대의 진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 총리는 지난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7차 K-토론나라’**를 열고, ‘총리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상혁 선수와 일문일답 대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총리가 직접 질문하고 선수가 경험과 생각을 풀어내는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 “이스포츠 GOAT”…경험으로 풀어낸 정상의 무게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초대 금메달과 월드챔피언십(월즈)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자리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했다. 김 총리는 대담의 시작에서 ‘문화국가’에 대한 화두를 꺼내며 “K-게임이 한국 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고, 첫 질문으로 최근 월즈 우승 소회를 물었다. 이에 이상혁 선수는 “월즈 우승은 모든 프로게이머의 꿈”이라며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로 선택의 고민…부모와 자녀 사이의 현실적 대화이어진 질문에서는 프로게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안보부터 경제, 사법, 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국정 운영의 큰 방향과 원칙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통일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과 소속 기관의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았다. ■ 외교·통일 보고…“싸울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이 진짜 안보”오전 업무보고는 외교부와 재외동포청, 통일부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안보의 본질은 싸우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군사적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스캠 범죄 대응, 재외동포의 투표권 행사 지원 등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공개 보고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정상외교 전략을 둘러싼 외교·안보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부처별 시각 차이, 외교 선택지 넓힌다”이 대통령은 토론 과정에서 “각 부처가 서로 다른 관점과 입장을 갖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 대외 정책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진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국방부에 강한 사명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가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 본분을 다하는 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잠시 사회적 혼란이 있었지만 군이 제자리를 지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다해준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혼란의 시기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과정으로 삼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국가보훈부에 대해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보훈 체계의 실질적 개선과 예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중과 보상이 없다면, 위기 상황에서 누가 앞에 나서겠느냐”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