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역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시는 지난 11월 1일 오산오색문화센터 뒤편 오산천변에서 *‘2025 오산 소상공인 상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의 날 맞아 ‘상생의 장’ 열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과 **‘소상공인 주간(10월 30일~11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됐다.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노고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상생형 지역축제로 꾸며졌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는 격려와 위로의 자리가, 시민들에게는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모범소상공인 표창…“지역경제의 숨은 영웅들”축제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상생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소상공인 및 유공자 표창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은 광고, 외식, 유통, 공예,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종에서 헌신해온 이들로, 시상식 후 기념촬영과 축하공연이 더해져 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오산시가 지난 11월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3회 오산시 다하나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음식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했으며, 축제 현장에는 일본·아프리카·중국 등 10개국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일본 전통 풍경 장식 ‘후우링’ 만들기 ▲드립커피 체험 ▲각국 전통의상 착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세계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또한 베트남, 멕시코, 미얀마 등 9개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세계 각국의 풍미를 느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은 맛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현장으로 활기가 넘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자리였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의 다양성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다. 오산시의 다문화 축제가 ‘차이’를 넘
오산시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춘만남 페스티벌 – SOLO만 오산×군포시럽’ 1차 행사에서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두 도시가 협력해 청년 교류를 목적으로 한 공공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96명(남 222명·여 74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신원 검증을 거쳐 **최종 36명(오산 18명·군포 1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를 제출해 신뢰도를 높였다. 행사는 ▲연애 코칭 ▲팀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저녁식사 ▲매칭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 활동과 개인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만남을 이어갔다. 그 결과 **총 9쌍이 커플로 연결되며 매칭률 50%**를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7%가 만남과 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지난해 오산시는 단독으로 ‘SOLO만
양평군이 지난 10월 30일 용문면 광탄리유원지 일원에서 ‘2025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 주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실전형 모의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야영객이 고립되고, 구조 도중 산사태로 차량이 추락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현장인 광탄리유원지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 간의 실시간 연계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초기 상황 전파부터 인명구조·복구·수습 단계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가 이루어졌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 각 기관의 협업체계와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대응을 목표로,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실전 훈련 방식을 적용해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양평군의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중요
과천시 원문동이 지난 11월 1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2025 원문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리모델링된 에어드리공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 체육, 체험을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떡 클레이 만들기 ▲오일 파스텔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으며, 성악·태권도 시범·기타 연주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운영이 이뤄져,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냈다. 행사 추진에는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과천시 관계 부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했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이 만드는 축제’**를 실현했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문동이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발전하기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가 지난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김장축제에는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당초 계획했던 10kg 김치 620박스보다 100박스 많은 총 720박스가 만들어져,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등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행사에는 기업 후원 외에도 마을 소상공인 ‘문원방앗간’이 시민을 위한 떡을 기부해 따뜻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JW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의 총 2,600만 원 후원금과 과천시의 고향사랑기금 1,000만 원 지원으로 추진됐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축제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함께 담근 김치 한 포기가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다. 지역의 손길이 모인 이번 김장축제는 나눔이 곧 행복임을 보여준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과천시가 지난 11월 1일 관문체육공원 내 ‘과천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개최하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책 교육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내 120여 반려가구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육받을 수 있었던 점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의 일원이다.
고향을 찾은 향우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한 설렘이 가득했다. 지난 주말,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원 90여 명이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며 특별한 귀향의 여정을 시작했다. ■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고향의 품으로”군위역에 도착한 향우들을 반긴 것은 익숙한 풍경과 정겨운 환영 인사였다. 회원들은 농협이 마련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하며 고향 농산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군위 발전을 응원했다. ■ 한밤마을에서 사유원까지…자연 속 ‘힐링투어’이날 향우들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군위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봤다.첫 번째 코스인 한밤마을에서는 고즈넉한 돌담길을 걸으며 도심의 소음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방문한 사유원에서는 울창한 숲과 독창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맑은 공기와 고향의 향기가 어우러진 군위의 풍경은 향우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 고향의 정이 넘친 ‘따뜻한 만찬’저녁에는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만찬을 즐겼다. 오랜만에 마주한 고향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는 웃음과 추억이 가득했다.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9만8,000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34.2%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 관광객 19만 명 돌파…지역 경제 ‘활짝’강진군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축제장 내 지역 음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등은 전년 대비 15.3%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5만3,000명으로, 작년(1만9,000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가족 단위·유학생·동호회 등 다양한 관람객 몰려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나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 원장은 “아이들이 키즈존에서 뛰놀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목포상고 62회 동창생 20여 명은 졸업 40주년을 맞아 강진만을 방문해 “너른 갈대밭을 이제야 본 게 아쉽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전남대 유학생 민흐헝(베트남)은 “친구들과 갈대밭을 거닐며 한국의 가을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친환경·업사이클링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e스포츠 축제를 연다. 북구는 오는 12월 6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북구가 2023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전국 단위 대회다. 올해 대회는 **총 5개 종목(PC 3종목, 모바일 2종목)**으로 구성됐다. PC 종목: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모바일 종목: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게임 게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1월 24일까지 게임대회 접수 플랫폼 ‘vss.gg’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 종목별 결선은 12월 6일 비엔날레전시관 5관 현장 무대에서 치러진다. 대회 상금 규모는 작년보다 400만 원이 늘어난 총 1,000만 원으로,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결선 당일에는 **‘북구청장배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대회’**가 부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해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이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으며 아동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시민 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어울리며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올해 행사는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와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A·B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 격려했고, 이어 열린 2부 체육 프로그램에서는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경기와 교류 활동이 펼쳐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보다 협력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자원봉사, 그리고 체육회 임원진과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함께 걷는 발걸음 속에서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위치한 화산서원이 11월 1일 ‘추기봉례(秋期奉禮)’를 봉행했다. ‘봉례’는 선현에게 예를 올리는 유교의 전통 제향 의식으로, 도(道)와 예(禮)를 중시하는 유림 문화의 핵심 의례다. 화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오성과 한음’으로 널리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그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유교적 가치와 예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춘·추기 봉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례는 지역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초헌관은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가 맡아 제향을 올렸으며, 헌관 및 집례 등 모든 절차는 전통 예법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참석한 유림들은 백사 선생의 도학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유교문화의 뿌리를 지켜가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화산서원 관계자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덕을 기리며 서원의 제례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림과 함께 예(禮)문화를 계승하고 정신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시대는 변해도 예(禮)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공동체의 근간이다. 화산서원의 봉례가 전통의 품격과 정신문화의 깊이를 후대에 전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0월 31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제65회 포천시 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4-H, 당신의 성장과 함께!’**를 주제로 학교4-H회, 청년4-H회원, 지도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진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지·덕·노·체, 4-H정신을 실천하는 현장행사는 화현초등학교 풍물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4-H서약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경진이 펼쳐졌으며, 지(智) 분야: 학교 4-H 과제활동 발표, 덕(德) 분야: ‘내 마음속 치유정원 만들기’, 노(勞) 분야: ‘농심배양 그림그리기’, 체(體) 분야: ‘볏짚 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협동심·실천력이 빛났다. ■ 체험·전시·시식까지… “배움이 즐거운 축제”현장에는 드론 조종, 포도젤리 만들기, 반려식물 제작, 곤충체험, 비즈공예, 전통놀이 등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별 4-H과제활동 전시, 농심배양 그림전, ‘포천쌀 떡볶이’와 ‘슬러시’, ‘소시지’ 시식코너
포천시와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학습마을 통합 성과공유회 – 포동이야기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형 학습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 ■ “배움으로 잇는 두 도시의 이야기, 포동이야기전”‘포동이야기전’은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공모사업에 포천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선정되면서 추진됐다.두 도시는 각각 16개(포천)·5개(동두천) 학습마을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배움–나눔–순환’의 선순환 모델을 실현했다. 행사에서는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상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평생학습의 실제 성과를 공유했다. ■ 지·산·학 협력으로 생활 속 평생학습 구현포천과 동두천은 올해 ‘지(포천·동두천)–산(NH농협)–학(대진대학교)’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령화, 디지털 격차, 공동체 회복 등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을 통해 해결하는 **‘기회특구형 학습도시 모델’**을 운영 중이다. 특히 두 도시의 시민이 서로의 학습마을을 방문해 교류하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