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 동향과 주요 쟁점을 시민과 공유했다. 설명회는 1월 26일 안동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통합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과 과제를 시민이 이해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명회에서 “안동은 행정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과 순서”라며 “균형발전이 선행되어야만 실질적인 통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통합특별시의 형태,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히 참여했다. 안동시는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명확한 국토 균형발전 비전과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갈등과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 논의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할 5가지 선행 조건을 제시했다.▲통합특별시청 소재지의 명확화▲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 이양 및 재정 자율권 배분▲일관된 제도적 기반 마련▲통합특별시 명칭의 정체성 반영▲북
정부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규제 완화, 신용평가체계 개편, 보험 계리감독 선진화, 혁신금융 서비스 제도화 등 금융 전반의 제도 혁신 방안을 잇따라 내놓았다.이번 정책들은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민·청년·소상공인 중심의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클라우드 망분리 규제 개선…SaaS 활용 문턱 낮춘다정부는 금융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를 완화한다.이번 개선으로 SaaS 서비스가 망분리 예외사유에 공식 포함되며, 정보보호 통제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마련된다. 이로써 금융권은 내부망과 외부망 간 협업이 가능해져 IT 인프라 비용 절감, 보안 수준 유지, 디지털 협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 신용평가체계 개편 TF 출범…“금융 대전환 핵심 인프라 마련”금융위원회는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TF는 ▲개인신용평가체계 개편 ▲소상공인 신용평가 고도화 ▲대안신용평가 활성화 ▲AI 기반 신용평가 내실화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신용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
정부가 2026년 보조금 지침 개편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품질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다.운영 단계뿐 아니라 제조 단계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설치 이후 고장과 이용 불편을 줄이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 사업수행기관 선정 방식 전면 개편2026년부터는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방식이 달라진다.기존과 달리 운영사와 제조사를 각각 평가·선정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새로운 사업수행기관이 최종 선정되기 전까지는 기존 수행기관을 계속 인정해 사업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 방식도 변화한다.운영사와 제조사가 ‘공동사업체’ 형태로 참여해, 충전기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 충전기 성능 평가 도입…보조금 차등 지급충전기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성능 중심 보조금 체계가 도입된다. 우선 급속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 성능 평가가 새롭게 시행된다.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충전기 비용의 최대 20%까지 보조금이 차감된다. 아울러 급속·완속 충전기별 최소 성능 기준도 신설된다.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충전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저품질 설비의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한다. ■ 충전기 출력 구간 재정의…정책 대상 명확화충전기 출력
정부가 **‘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과 ‘근로자 추정제도’**를 통해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고, 불합리한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노동권 보호 체계의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이번 제도는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헌법적 권리”…‘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 제정정부가 추진 중인 **「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은 이름 그대로 **모든 노동자의 권리 기본선을 확립하는 ‘노동헌법’**이다.이 법은 헌법이 보장하는 ▲공정한 계약 체결의 권리 ▲성희롱·괴롭힘으로부터의 보호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권’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한다. 정부는 “AI 혁신과 플랫폼 경제 확산 등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과 일하는 사람 간의 합리적 권리·의무 체계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플랫폼 기업에 새로운 부담을 지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근로기준법을 대체하는 게 아닌, ‘보완·확장’의 법일각에서는 이 법이 근로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PEF)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리미티드의 롯데렌탈 지분 63.5% 인수 계획을 불허했다.이번 결정은 국내 렌터카 시장에서 1·2위 사업자인 롯데렌탈과 SK렌터카가 동일한 사모펀드의 지배 아래 놓이는 구조를 막기 위한 조치로, 공정위는 해당 결합이 가격 인상 등 경쟁 제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 렌터카 1·2위 ‘사실상 한 회사’ 되는 결합…공정위 “시장 왜곡 우려”어피니티는 이미 2024년 8월 SK렌터카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롯데렌탈 인수까지 완료될 경우, 국내 렌터카 시장의 상위 두 기업이 모두 동일한 사모펀드의 지배를 받게 되는 셈이다.공정위는 이를 “실질적인 경쟁 소멸”로 판단, 시장 구조 악화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결합 금지 결정을 내렸다. ■ 단기·장기 렌터카 시장 모두 경쟁 제한 가능성 높아공정위는 렌터카 시장을 **단기(1년 미만)**와 **장기(1년 이상)**로 구분해 별도로 심사했다. 단기 렌터카 부문에서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내륙 29.3%, 제주 21.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확고한 1·2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두 회사 모두 전국 단위 영업망·IT 인프라·브랜드 인지도·중고차 연계 서비스
국세청이 ‘납세자 중심의 혁신 세정’을 기조로 2026년 국세행정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1월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청은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공정한 세정, 미래지향적 혁신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 “국민과 함께하는 국세행정”…유튜브 생중계로 투명성 강화이번 회의는 국세청 역사상 처음으로 전 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국민에게 공개됐다.‘국세청 변화와 혁신, 현장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세청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중점 논의 과제는 ▲국세 체납관리단 추진방안 ▲다국적기업 역외탈세 근절대책 ▲국세외수입 징수 효율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제시됐다. ■ 세수 안정화·성실납세 지원으로 국정운영 뒷받침2026년 국세청 세입 예산은 381.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9.1조 원 증가했다. 국세청은 성실신고 지원과 체납징수 강화를 통해 세입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납세자에게 **‘절세혜택 도움자료’**를 제공해 공제·감면 항목을 쉽게 안내하고,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세금 조회·
달성군 논공읍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 내 일방향 하이패스IC 신설을 승인하면서,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논공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고령군의 동고령IC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하이패스IC 설치로 논공읍에서 대구 도심까지 이동 거리가 최대 8.6km 단축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하이패스IC는 **논공휴게소(달성군 논공읍 소재)**에 설치되며, 국도 5호선과 직접 연결된다. 실시설계에 약 1년, 건설공사에 약 2년이 소요돼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27억 원이며, 일평균 교통량은 3,095대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하이패스IC 신설로 논공읍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와의 접근성이 강화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전의 시작은 ‘접근성’에서 비롯된다. 이번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이 달성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지식재산처가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O·연구자를 위한 특허출원 전략’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특허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인과 연구자들이 기초부터 글로벌 특허 확보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가이드북이다. 이번 전략서에는 ▲선행기술 조사로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방법 ▲수익성 높은 특허를 위한 청구범위 작성 요령 ▲우선심사 및 심사유예 제도를 통한 출원 전략 ▲국제조약을 활용한 해외 특허 확보 방안 등 핵심 노하우가 담겼다. 특히 복잡한 법령이나 판례 중심이 아닌, 실제 출원 단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팁들을 20페이지 내로 간결하게 정리해 실용성을 높였다. 해당 자료는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실과 서울사무소 등에서도 인쇄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안내서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기업 CEO와 연구자들이 특허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자료가 현장에서 널리 활용돼 국내 연구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특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허는 기술 경쟁
법제처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는 헌법 가치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자료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그동안 공직자 교육용으로 활용해 온 ‘헌법과 법제’ 동영상 강의와 ‘헌법의 이해’ 강의안을 일반 국민에게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최근 민주주의 실현 과정에서 헌법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헌법은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의 지식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공적 규범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헌법 교육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개되는 ‘헌법과 법제’ 동영상 강의는 헌법이 규정한 입법의 형식과 내용에 관한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설명에 실제 사례를 결합해, 법률 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도 쉽고 명확하게 헌법의 역할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함께 제공되는 ‘헌법의 이해’ 강의안은 헌법 총론을 비롯해 기본권, 통치구조 등 헌법 전반을 포괄한다. 이에 따라 공직자 법제교육은 물론, 공공기관 연수, 학교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번 교육 자료
법제처가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제도적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2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에 맞춰 사업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국내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형 식품지원 제도로,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법령 개정으로 사업의 법적 근거가 명문화되면서 운영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크게 강화됐다. 법제처는 간담회에서 전담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법령 해석과 적용 과정에서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전환 과정에서 예상되는 쟁점과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재웅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법적 근거 위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법제 지원을 강화하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정부에서 관리하던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데이터를 통합 공개한다.그동안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한데 모아,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인허가·생활편의 정보 한곳에서 통합 제공이번 개방으로 국민과 기업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인허가·생활편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대상 데이터는 인허가 정보 195종(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미용업, 담배소매업 등), 생활편의 정보 14종(공중화장실, 민방위 대피시설, CCTV,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창업 준비자와 소상공인,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용자층이 손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창업자는 업종별 인허가 현황을 기반으로 상권 입지를 분석할 수 있고, 민간 기업은 데이터를 결합해 위치 기반 서비스나 생활편의 앱을 개발할 수 있다. ■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포털’과 통합 운영…4월까지 병행그동안 인허가 정보는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개방 포털’, 생활편의 정보는 **‘공공데이터 포털’**로 각각 분리되어 제공돼 이용자 혼란이 있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통합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를 위한 정책 지원이 한층 촘촘해진다. 정부는 근무시간 유연화와 초등 돌봄 강화를 핵심으로 한 제도 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급여는 그대로오는 1월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대상이다. 해당 제도를 활용하면 급여는 유지한 채 하루 1시간 근무시간이 단축되며,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주에게는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이 이뤄진다. 이는 육아기 근로자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기업의 제도 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현실적인 보완책으로 평가된다. ■ 초등 교육·돌봄도 대폭 강화3월부터는 초등 교육·돌봄 지원도 확대된다.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연 50만 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한 기존 학교 중심 돌봄 체계를 넘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연계한 ‘온동네 초등 돌봄’ 체계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겨울철에 특히 위험한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생존력이 높아져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 일상 속 예방수칙, 이것만은 꼭 지키자노로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은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리다. 일상에서 다음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세척 후 껍질 제거해 먹기 화장실 사용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이 같은 습관은 노로바이러스뿐 아니라 각종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개인위생이 곧 집단 안전노로바이러스는 한 사람의 부주의가 가정이나 학교, 직장 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 특
외교부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초국가범죄 및 마약 문제 대응 강화를 위한 첫 고위급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UNODC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공식 논의 자리로 의미를 갖는다. ■ 한-UNODC, 첫 고위급 전략대화 서울서 개최외교부와 UNODC는 1월 23일 서울에서 ‘한-UNODC 전략대화’를 처음으로 열었다.우리 측에서는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이, UNODC에서는 캔디스 웰시(Candice Welsch) 정책분석·대외협력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데이터처, 대검찰청,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여러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도 참여해 폭넓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 마약 통제·반부패·사이버범죄 대응 등 협력 강화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동남아 온라인 스캠(사기) 대응, 마약 통제 협력, 반부패 활동 강화, 법집행 기관 역량 제고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초국가범죄 및 마약 관련 정책의 공동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 사업 발굴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한국 정부는 올해 UNODC와 협력
정부와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와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의 조화를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 개인정보보호위, 자율주행·로봇 산업 현장 의견 청취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월 23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개인정보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율주행차 및 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뉴빌리티,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등 6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2025.9.15)’의 후속조치로, 개인정보보호 제도를 미래 산업 환경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 개인정보 규제, AI 시대 맞춰 ‘합리화’ 추진간담회에서 개인정보위는 자율주행 AI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정보 규제 합리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영상데이터 활용 구역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기준 완화 AI 전환에 대비한 법·제도 정비 (AI 특례 마련, 데이터 적법 처리 근거 확대 등) AI 기술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