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1월 6일 음악역 1939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원중 가평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치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누적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 무대에 참여해 지역 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 합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행사장에는 서각·캘리그라피 전시, 명리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한우의 유전 능력을 평가하고, 개량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우수 혈통의 한우를 선발·보급해 지역 한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순천시는 지난해 스마트 순천가축시장으로 현대화 개장한 것을 기념하며 이번 대회를 주최했다. 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은 거래 투명성 강화와 축산물 유통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량 한우 85두와, 지난 9월 품평회를 통과한 고급육 부문 28두가 출품돼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순천시는 **우량 한우 부문 장려상(황전면 서길원)과 노력상(낙안면 신초우)**을 수상하며 지역 한우의 품질과 사육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내 한우농가 간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축산 악취 저감, 가축 분뇨 자원화, IC
가을 단풍의 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사이 붉은빛의 절정을 맞이할 전망이다. 정읍시는 11월 7일 기준 내장산의 단풍이 약 50%가량 물들었으며, 다음 주 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년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내장산을 찾아, 깊고 고운 가을빛의 향연을 즐긴다. 내장산 단풍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나라 자생 단풍 11종이 함께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복자기,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를 그린 듯 풍부한 색감을 자랑한다. 단풍의 형태도 각기 다르다. 신나무는 3갈래, 고로쇠는 5~7갈래, 당단풍은 9~10갈래로 잎이 갈라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잎이 작고 고운 모양 때문에 **‘애기단풍’**이라 불리며, 그 아기자기한 모습과 진한 붉은빛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풍 명소로는 **일주문에서 내장사로 이어지는 ‘단풍터널’**이 가장 유명하다. 붉게 물든 단풍잎이 천년고찰 내장사와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또한 내장산의 대표적인 명소 **‘우화정(羽化亭)’**은 ‘정자가
의왕시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열어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지난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의왕시 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 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김문숙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와 함께 뛰놀며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서울 성북구가 주민이 직접 남긴 생활기록을 통해 한 세대의 기억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오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길음1동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에서 **‘가족, 내 마음속 책갈피’**를 주제로 한 제5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제3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으로 막을 올린다. 공모전 출품작과 함께 성북문화원이 수집한 생활기록물과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되며, 시대별 가족의 삶과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기록의 장으로 꾸며졌다. 전시 주요 자료로는 결혼 증서류, 1970년대 생활용품, 혜화초·경동중·경동고의 성적통지표 및 앨범, 1980년대 성냥갑, 대학교 패넌트, 명찰, 옛 카메라, 가족사진, 핸드백 등이 소개되어 세대별 생활사와 정서를 생생히 전한다. 또한 ‘우리가 함께 만든 이야기’ 패널 전시를 통해 성북의 옛 사진과 공모전 참여자들의 소감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부스 등 주민 참여형 체험공간도 마련돼 관람객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한국 바둑의 전설적인 스승과 제자가 세월을 넘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두 거장의 맞대결은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 및 팬사인회가 열리며, 인터뷰와 질의응답,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 바둑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항공우주체험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의 스페셜 매치가 비공개로 촬영되며, 방송은 1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대국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진행되며, 한국바둑 규칙과 대회 규정이 적용된다. 사천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스승과 제자의 세월을 초월한 명승부로 많은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둑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융합 콘텐츠를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조훈현 9단(1953년생, 전남 영암 출신)은 한국 바둑의 개척자이자 ‘국수(國手)’로
예산군이 지역 공동체 리더 양성을 위한 ‘제19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예산군은 지난 6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제19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개 협의회 단체의 리더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마을대학은 센터의 수탁법인인 예산군행복마을네트워크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단체는 ▲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 등이다. 제19기 마을대학은 법인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과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번기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며 참여율을 높였고,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타 지역 협의회 운영 사례 △사업계획서 기획 및 작성법 △힐링 테라피 특강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수는 “마을과 지역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산을 이끌어가는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관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5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공동체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한마음 화합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행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신 모든 위원과 공직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복지는 행정의 손길보다 주민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협의체의 연대
안산시가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통장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시장의 강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통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맡아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현장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안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안산시가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 행사 중 **‘2025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로봇·스마트 제조 기업 및 투자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첨단기업 맞춤형 투자환경 ▲산학연 협력 인프라 ▲기업 지원 행정체계 등 기업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안산시의 투자환경과 전략사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참석 기업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실질적인 투자 성과도 이어졌다. 대덕전자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 기반 투자의향서를, ㈜MTI는 신길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시설 및 제조공장 구축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양 사 관계자들은 “안산의 산업 인프라와 인재풀, 정책 지원 환경이 첨단 제조 혁신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관내 기업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배우 차강윤이 자유분방한 교환학생 이진이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수겸(차강윤 분)**과 이한나(이진이 분) 사이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김수겸은 반장을 맡으며 모범생의 정석을 걷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소지품 검사 중 교칙 위반으로 빼앗긴 이한나의 귀걸이를 되찾아주는 정의로운 행동으로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고, 그 모습은 한나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았다. 시간이 흘러 대학에서 재회한 두 사람. 한나는 김수겸에게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 창업 파티에 오라며 손을 내민다. 평범한 일상에 머물러 있던 수겸에게 한나의 등장은 과거의 설렘과 혼란을 동시에 불러왔다. 하지만 파티 자리에서 **‘질투는 나의 힘’ 대표 이정환(김수겸 분)**의 질문에 의해 자신의 평범함이 드러나자, 수겸은 치밀어 오르는 열등감을 억누르며 자리를 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투는 나의 힘’ 측이 제안한 **C.D.O(최고 파괴 책임자)**라는 새로운 직책은 그의 마음을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의 대립이 한층 치열해진다. 오는 8일과 9일 밤 9시 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슬링샷스튜디오) 3·4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송하경(최성은 분)**을 혼란에 빠뜨리는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하경 앞에, 한때 가장 가까웠지만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17년 지기 소꿉친구 도하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2년 전 어떤 사건을 계기로 멀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도하는 하경이 추진 중인 ‘땅콩집 매매’ 문제를 두고 팽팽히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전예은(강승현 분)**이 건넨 공공 공모 서류를 보고 당혹스러워하는 하경의 모습이 담겼다. 하경을 면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인 예은은 이번에도 그녀를 곤경에 몰아넣으며 불편한 관계를 이어간다. 공모 서류 속 내용을 확인한 하경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그 순간 도하가 그녀 앞에 등장한다. 하경은 “네가 왜 여기에 있냐”는 듯 차가운 눈빛을 보내지만, 도하는 여유로운 미소로 응수
배우 김지훈이 깊은 감정 연기로 극의 서사에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 6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4회에서 김지훈은 주인공 **백아진(김유정 분)**의 조력자이자,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카페 사장 최정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최정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동료의 위험한 플레이로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접었지만, 그를 원망하기보다 오히려 응원할 만큼 따뜻한 마음과 선한 성품을 지녔다. 그러나 인생의 재도약을 앞둔 순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 백아진의 계략에 휘말리며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김지훈은 첫 등장부터 묵직한 눈빛 연기로 장면 전체를 장악했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소매치기를 쫓다 백아진과 처음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서로 다른 온도를 지닌 두 인물의 시선이 교차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후에도 그는 인간적인 따뜻함과 세상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뒤 느끼는 절망과 혼란, 분노와 슬픔의 감정선을 눈빛 하나로 담아냈다는 평가
예능 야구단 불꽃 파이터즈가 다시 한번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오는 10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강호 장충고 야구부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라커룸 분위기는 시작부터 화기애애하다. 선수들은 지난 경기 패전투수 신재영을 향해 너나없이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운다. 정근우는 신재영의 ‘눈물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웃음을 터뜨리고, 이대호는 “그 장면이 제일 충격이었다”며 장난스레 그의 상처를 건드린다. 민망해진 신재영은 쓴웃음을 지으며 동료들의 놀림을 받아들인다. 이번 경기에서 그가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대 팀은 서울의 전통 명문 장충고 야구부. 플레잉 코치 이택근은 “장충고는 피지컬과 구속 모두 뛰어난 ‘고교 투수 왕국’”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김성근 감독은 승리를 위한 특단의 전술을 제시하지만, 선수들은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충고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철저한 분석 모드에 돌입한다. 불꽃 파이터즈의 훈련 장면을 예의주시하며 타구 궤적을 파악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집중력을 보인다. 특히 장충고 출신 유희관은 오랜만에 모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첫 만남부터 강렬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늘(7일) 밤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기획 권성창·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회에서는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운명적인 첫 대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이강은 병약한 왕을 대신해 정무를 맡고 있는 대리청정 중인 세자다. 그러나 사랑하는 빈궁을 잃은 뒤 정치에는 무관심해지고, 오히려 자신의 외모와 치장에 몰두하며 왕실 최고의 맵시꾼이자 사고뭉치 세자로 살아간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세상을 떠난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의 여인 박달이를 만나며 삶이 완전히 뒤바뀐다. 박달이는 전국을 떠돌며 장사를 하는 **부보상(행상)**으로, 궁궐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두 사람이 저잣거리에서 마주한 순간이 담겨 있다.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박달이를 발견한 이강은 놀라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반면 박달이는 정체 모를 남자의 뜨거운 시선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기류를 내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