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지식재산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협력거래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지식재산처는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지식재산거래소(한국발명진흥회 소속)와 함께 지식재산 거래 공동 중개를 수행할 ‘민간 협력거래기관’ 6개사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식재산 거래 구조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2020년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을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거래전문기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협력거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지식재산거래전문관과 함께 지식재산 거래와 중개 과정 전반을 수행하며, 공공기관이 보유한 거래 경험과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전수받게 된다. 또한 공동 중개를 통해 발생한 수수료는 기여도에 따라 40%에서 70%까지 배분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공공 ‘지식재산거래소’ 상표 사용 권한이 부여돼 거래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온라인 지식재산 거래 플랫폼인 ‘IP-Market’을 통해 기관 홍보와 거래 관련 수요·공급 정보도 제공받는다. 모집 대상은 지식재산 거래 업무 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당초 2,500억 원에서 3,533억 원으로 1,033억 원 늘려 접수된 신청액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총 9,441건에 3,533억 원 규모의 자금 신청이 접수됐다. 도는 지난 2월 27일 열린 ‘2026년 제2차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신청된 금액 전액을 융자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융자 수요 증가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영농·영어 자금 확보에 대한 현장 요구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2024년 상반기 융자 대상자들의 대출 만기 연장 시기까지 겹치면서 신청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농어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융자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자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 융자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와 생산자단체는 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융자 추천서를 발급받은 뒤 농
서귀포시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공공발주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2026년도 공공발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건설업계 지원에 나선 데 이어, 지난 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과에서 열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회의에도 참석해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공발주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2월 24일부터 시행됐으며, 시 홈페이지 ‘시정공유-시정소식-타 시도 계약정보공개’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은 별도의 검색 절차 없이 전국 각 지역의 발주 계획과 계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지역 업체들의 수주 기회 확대와 함께 영업 활동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공공발주 정보 제공 확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 업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
옹진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땡겨요’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최소 주문 금액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땡겨요’는 옹진군과 신한은행이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수수료 구조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가맹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폰은 옹진군 내 ‘땡겨요’ 가맹점에서 주문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은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
보성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몽골 지방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력에 나섰다.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선발과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며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보성군은 앞으로 근로자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에 선정되며 대파 산업의 스마트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전국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진도군(대파)을 비롯해 당진시(감자), 고창군(배추·무), 고흥군(양파), 의성군(마늘) 등이다. 치열한 공모 거쳐 최종 선정진도군은 지난 1월 사업을 신청한 뒤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와 2월 현장 평가를 거치며 공모 준비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을 확보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밭농업 주산지에 정보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전략 사업이다. 이상기후와 농산물 가격 변동, 농촌 고령화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3년간 95억 투입…500ha 스마트 농업 구축진도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총 95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49억1000만 원, 군비 30억1000만 원, 자부담 15억8000만 원으로 구성된다. 군은 서진
남원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원예·과수·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남원시는 2026년 원예·과수·특작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관련 사업 총 규모는 146억 원으로 원예 분야 18개 사업에 92억 원, 과수·특작 분야 14개 사업에 54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구성과 대상자 선정 방식도 개선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염 예방시설과 단동하우스 보강 지주대 설치 등 재해 예방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약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과수 생산성 향상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27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CT 기반 장비와 무인화 시설, 내재해형 재배 시설, 우수 품종 재배 기반 등을 지원해 지역 과수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저성장 국면과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 중심 4대 전략 추진이번 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건설산업 기반 강화 ▲지역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 확대 ▲수주 기회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 ▲지역업체 경쟁력 제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공공과 민간 건설시장 전반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공 건설공사 65% 상반기 집중 발주도는 올해 상반기 중 도내 공공 건설공사의 65% 이상을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규모로는 약 3조142억 원에 달한다. 또한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 61건(총 3조5047억 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관리해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 이와 함께 대형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
경상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국비 사업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남항노화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수행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국비 7억5천만 원과 도비 7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유망 기업의 창업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남도는 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해양수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업 및 사업화 역량 강화, 투자유치(IR)와 벤처캐피털(VC) 연계,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어업인 창업 지원과 인력 육성 기반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 수산물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인 ‘K-블루푸드’ 육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식품과 가정간편
경상남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모집에 나섰다. 경남도는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요건을 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며, 도내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제도보다 적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기존 주요 원재료 중심의 연동 대상에서 벗어나 재료비와 노무비, 가스비, 전기료까지 포함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납품대금 중 원재료 인정 기준도 정부 기준 10%보다 완화된 5% 이상으로 적용해 기업 참여 문턱을 낮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3월 6일 기준 본사와 주요 사업장이 경남에 있는 기업이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 1곳 이상과 거래하며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을 체결한 기업 가운데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실제 연동제 운영 실적이 있는 대기업·중견기업·중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사업장 환경 개선비를 비롯해 제품 개발비, 생산 관련 기계·설비
한국과 필리핀이 무역과 투자,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과 필리핀 통상산업부 크리스티나 A. 로케 장관은 3월 3일 열린 한·필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한·필 무역·투자·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것으로, 양국 간 산업 및 통상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필리핀 통상산업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한·필 경제통상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산업과 통상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2024년 12월 한·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전기전자, 조선, 핵심광물,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필리핀 진출이 확대되는 등 경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대필리핀 투자 순위도 2023년 10위권 밖에서 2025년에는 4위까지 상승하며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국 정부는 이번 MOU를 통해 경제협력 의제를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포괄적 협력 범위에서 벗어나 조선, 반도체, 전기전자, 디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남촌도림동에 위치한 제조기업 ㈜에스알테크놀로지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동구민 우선 채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함께 추진됐다. ㈜에스알테크놀로지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정류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동종 업계 최초로 CLPA로부터 CC-Link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다양한 방식과 유형의 정류기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외산 제품과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기
김제시가 2026년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 촉진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고용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취업자 온보딩 프로그램 도입…고용 안정 지원시는 신규 취업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직무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초기 이탈을 줄이고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도 운영한다. 지난해 신임경비원 교육과 AI 직무 활용 교육 등 수요 중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과정을 선정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 확대…고용 안정 모델 구축시는 신중년 인력을 지역 경제의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자율주행 기반 물류 서비스 실증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물류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각각 6억 원이 투입돼 총 12억 원 규모로 1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며 도심 내 물류센터 간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과 최종 배송 구간인 ‘라스트마일’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물류서비스 통합 관제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5톤과 5톤급 차량 플랫폼을 임대·운영해 중·대형 화물차 기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해 농협 하나로마트 물품 배송과 복지 물류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도시락 배달과 세탁물 운송 등 생활 밀착형 물류 서비스 실증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가 도입되면 기존 인력 중심 운송 체계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건비는 최대 30~40% 절감되고, 군집주행
충북농업기술원이 국가기관 주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서 다수의 국책과제를 확보하며 농업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서 총 84개 과제가 선정돼 약 21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충북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농업기술원 가운데 2026년 국비 출연 연구개발 과제 수 기준 1위, 확보액 기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추가로 응모한 과제가 선정될 경우 국비 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사업’에서 수박 스마트팜 기반 핵심 기술 개발 등 33개 과제가 선정돼 약 117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추진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는 센싱 기반 콩 정밀 작황 시험과 원예작물 마이크로바이옴 분양자원 뱅크 구축 등 51개 과제가 선정돼 약 101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도 확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영농형 태양광 기반 탄소배출 제로 AI 연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 등 14개 과제(약 38억 원 규모)를 추가로 응모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