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지역 9조 원 규모 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지역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부안군은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계기로 부안을 미래 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AI·수소·재생에너지 결합한 미래 산업 프로젝트이번 투자 협약에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로봇 제조 클러스터 조성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AI·수소 융합 미래도시 조성 등 미래 산업 핵심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특히 부안군은 이번 투자가 그동안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수소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2.5MW 규모의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준공하며 수소 생산부터 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 산업 전주기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군은 현대차그룹의 이번 투자로
울산 남구가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울산 남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울산 남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과 의료,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구청장이 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지역 기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위원 위촉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방향과 대상자 발굴 방안,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의료와 복지, 주거가 연계된 실질적인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통합돌봄은 지역 복지의 핵심 정책으
김민석 국무총리가 수도권 대표 혼잡 노선으로 꼽히는 김포 골드라인을 직접 이용하며 출근길 교통 상황과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2월 27일 오전 김포·인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주영, 박상혁, 모경종 의원과 함께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을 방문해 열차 운영 현황과 혼잡도 대응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김포 골드라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3개 역을 이동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며 출근 시간대 혼잡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열차 객실 혼잡도와 승강장 안전관리 실태, 비상 대응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혼잡 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는 출근이나 생활이 어려운 구조에서는 교통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근로권과 연결된 기본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 골드라인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가능한 모든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대책이 시행되기 전이라도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단기 대책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는 문제를 인식
영광군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응해 지역 전략사업 발굴과 대응 전략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2월 27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흐름에 맞춰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특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전남·광주 지역 27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행정통합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특별법 특례 건의와 연계 현안사업 발굴에 집중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통합 체제에서 영광군의 전략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발굴된 특화사업은 총 36개로 에너지와 의료, 스포츠, 관광, 정주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영광발 청정수소 기반 광역 수소고속도로 구축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 ▲전남·광주 상생형 서부권 가든시티 조성 ▲불갑 에코-힐링 복합문화관광권역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 가운데 행정통합과의 연계성이 낮은 사업은 보완하거나 재정비하고, 통합 특별법 특례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신규 전략사업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
통영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통영시는 ‘2026년 통영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선정된 청년 35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특히 올해 1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적용돼 지원 대상자는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년~2007년생)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와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직계존속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정부 또는 지자체의 다른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정부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통합심의 대상을 확대한다. 관련 제도 개선은 27일부터 시행되며,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사업성 개선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조합 설립 동의율 완화… 사업 추진 문턱 낮춰이번 제도 개선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소규모 재개발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이 기존보다 5%포인트 완화된다. 또 가로구역 지정 시 ‘설치 예정’ 기반시설도 포함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추진 요건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탁업자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는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인 토지 소유자 절반 이상 추천으로 시행 지정이 가능해진다. 용적률 확대 등 사업성 개선사업성 개선을 위한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기본형 건축비의 약 80% 수준으로 상향된다. 또한 사업구역 인근 토지를 기반시설 또는 공동 이용시설 부지로 제공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의 1.2배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경사지 지역의 가로구역 건폐율 특례 적용 범위도 기존 일부 구역에서 사업 전체 구역으로 확대된다. 통합심의 확대… 사업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지원 정책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27일 세종상공회의소에서 ‘2026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지역 주요 기업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해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친기업 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는 간담회에서 ▲복합민원 절차 개선 및 서류 간소화 ▲기업지원 안내체계 일원화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확대 ▲신기술 적용 공사·물품 1인 수의계약 시범운영 등 기업 체감형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장 설립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한 ‘공장설립지원팀’을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은 기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역 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앞으로도 기
충북 괴산군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군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군은 괴산문화원이 지난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괴산읍 농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농악대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노인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주요 5개 단체 소속 57개 팀이 참여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며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열린 ‘대보름 노래방’에서는 5개 단체에서 각각 2명씩 총 10명이 참가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정월대보름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도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직접 논의하는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정부 부처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전북의 미래 산업 전략과 국가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관계 부처 장관, 지역 국회의원, 도민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 산업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으로 여는 미래 전북’을 주제로, 전북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정부와 도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정책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 전략”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북이 그동안 겪어온 지역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북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격차 속에서 이른바 ‘삼중 소외’를 겪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단순한 배려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산업 전략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전북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포천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포천시는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국방 분야 주요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약 80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사업 공동 참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사업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센터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과 협약기업 소개 행사가 열리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지원기관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을 맡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대진대학교는 인프라 제공과 산학협력을 담당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국방 기술개발 지원과 국방 과제 연계,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공고를 통해 38개 기업이 협약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국방 기술개발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수원 모데이왁싱 영통점을 운영하는 정하영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은행원에서 왁싱 전문가로… 새로운 길을 선택하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모데이왁싱 영통점의 문을 연 지 이제 4개월. 이곳을 운영하는 정하영 대표는 다소 이색적인 이력을 지녔다. 그는 과거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조직 문화와 서비스 마인드를 배웠다. 하지만 결혼과 육아까지 병행해야 할 미래를 고민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됐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일을 찾고 싶었어요.” 이후 피부샵, 반영구, 에스테틱 등 다양한 분야를 4년간 수련했고, 그중 가장 적성에 맞는 분야가 ‘왁싱’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뷰티 창업이라는 도전을 선택했다. 브라질리언부터 스킨플래닝까지, 토털 왁싱 케어 모데이왁싱 영통점의 주 시술은 브라질리언, 페이스, 바디 왁싱과 스킨플래닝이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체모를 깔끔하게 정리해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페이스 왁싱은 눈썹이나 헤어라인을 디자인해 또렷한 인상을 완성한다. 바디 왁싱은 단순 제모를 넘어 각질 정리와 피부 톤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광주와 전남의 행정 통합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지형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통합특별법에 담긴 다양한 산업 특례와 초광역 전략이 공개되면서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재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27일 첨단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창업동 컨퍼런스홀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AI·반도체 산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비롯해 전남 창업·기술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AI·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통합특별법, AI 산업 거점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이날 설명회의 핵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담긴 산업 특례 내용이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월 30일 발의된 이후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광주시와 전남도를 통합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행정·재정 특례를 확대해 자치권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결안에는 인공지능
충청북도가 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도는 27일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소상공인과 서민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복지상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와 다중채무 등으로 금융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단순한 채무 문제를 넘어 고용과 복지, 정신건강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상담과 연계를 중심으로 한 금융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제 지원 연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상담 이후 지원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분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연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청북도가 도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는 2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하는 도내 농식품 기업 8개사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지 바이어 발굴 전략과 수출 성과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를 단순 홍보가 아닌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품목별로는 커피와 음료류, 과실류, 인삼류, 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충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류 확산과 함께 K-푸드의 세
남한권 울릉군수가 경북도를 방문해 해상교통 안정화와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울릉군은 남한권 군수가 지난 2월 27일 경북도청을 찾아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예산담당관을 만나 울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울릉군은 ▲공모선 운항 결손금 도비 지원 ▲울릉항로 공영화 추진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 적극 지원 등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군은 울릉항로 대형 여객선 ‘엘도라도EX’ 운항에 따라 발생한 결손금에 대해 도비 6억3천만 원 지원을 요청했다. 운항 결손금은 운항비와 일반관리비, 이윤, 지급이자 등을 포함한 비용에서 운항 수입을 제외해 산정되며, 군은 도서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여객선 운항 지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장기적으로 울릉항로를 공공이 책임지는 공영화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울릉항로는 주민들의 의료와 교육, 생계 활동과 직결된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8년부터 2037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