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대표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광역시가 산업 고도화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단순 인력 배출을 넘어 산업 현장을 주도할 최고급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제7기 AI사관학교 교육생 220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7기는 교육 체계와 투자 구조를 대폭 개편한 ‘AI 최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예산 105억으로 확대…소수정예 220명 선발제7기 과정은 총사업비를 기존 84억 원에서 105억 원으로 확대했다. 반면 선발 인원은 330명에서 220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1인당 교육 투자액은 약 2,500만 원에서 4,800만 원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투자 밀도를 높여 심화 교육과 실전 중심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마에스트로급’ 인재를 배출, 지역 AI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5개월 실전 프로젝트…팀당 1,000만원 지원교육 방식 역시 실무 중심으로 개편된다. 선발 단계부터 코딩 평가를 강화하고, 교육 과정에서는 팀별 전문 멘토를 배치한다. 특히 팀당 1,000만 원을 지원
화천군이 올해 처음으로 지역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군은 3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입학축하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다만 타 시·군에서 초·중학교에 입학한 뒤 화천으로 전입한 전학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은 4월 말까지 이뤄지며,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신청은 입학생의 부모, 후견인, 양육자 등이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주민등록 소재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축하금은 화천사랑카드 계좌로 입금된다. 문구점, 학원, 서점 등 입학 관련 지정 지역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화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농협 군지부, 신협, 사내면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중·고교생 급식비, 교통비, 수업료 지원, 스마트 안심셔틀 운영 등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주시가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지역 연고산업 정주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산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년간 7억 투입…지방소멸 대응 연계 모델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연계한 협업 구조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원·시비 1억 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인구 구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입문부터 심화까지…단계별 맞춤 교육사업은 수요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청년 대상 ‘입문과정(4주)’ 채용 예정자 대상 ‘기본과정(12주)’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6개월)’ 기업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강도시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 발간은 올해 건강도시 사업 방향을 ‘시민의 건강정보 이해 및 활용 역량 강화’에 두고 추진한 첫 결과물이다. 시는 그동안 전문적이고 다소 난해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도시 건강 프로파일 분석 결과, 고령 인구 비율 증가와 만성질환 부담 확대, 건강생활 실천 지표 정체 등 구조적 과제가 확인됐다. 이에 단순한 사업 제공을 넘어 시민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제1호 소식지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설탕 섭취와 건강의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은 물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사회적 요인도 함께 소개해 시민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추가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충주시는 건강도시 정책을 보건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 전반의 정책과 환경 속에서 시민의 건강한 선택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
보은군이 아동기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조기 치료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전 학년이다. 보호자 동의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단,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는 지원 기준에 따라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방사선 촬영 등) △충치치료 및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가 포함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보건소에 신청한 뒤 군내 지정 치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후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내역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치료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대구광역시가 전국 유일의 AI로봇 분야 규제자유특구인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기술 실증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구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구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특히 특구 내 공개된 장소에서 정보주체 동의 없이 연구개발 목적의 영상데이터 촬영과 원본 데이터 처리가 허용된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인증 획득 비용 등에 대해 재정 지원도 제공된다. 다만 재정 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특구 내 사업장을 둔 기업에 한해 가능하다. 해당 특구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제3산단, 성서산단, 수성알파시티, 대구의료원 등 총 32.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18개 AI로봇 기업과 기관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특구 내 사업장이 있거나 이전이 가능한 AI로봇 기업이다. 대구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특구 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특구법에 따른 변경 공고와 열람을 거쳐 3월 말 중소벤처기
인천광역시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청년창업 특례보증’,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을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75억 원 규모로, 약 1,2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창업 활성화, 고용 유지 및 확대, 제조 기반 강화가 핵심 목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초기 안착 지원‘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창업 5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125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최초 3년간 연 1.5%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자금 압박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기업에 금리 혜택 차등 적용‘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채용 기업이나 고용 유지 기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해 글로벌 교육·바이오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런던을 비롯해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 등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천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OTRA 런던 방문…경제 동향·투자 환경 점검대표단은 2월 23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런던 무역관을 찾아 영국의 최신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유럽 한인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제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인천과 재외동포 사회 간 연대 방안을 공유했다. 유 시장은 인천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도 중심 바이오·첨단산업 비전 제시특히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유럽 한인사회의 지지와 연대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 ‘메리골드’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삶의 벼랑 끝에 선 인물들이 다시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전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메리골드를 관람했다”며 “힘겨운 삶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청소년과 도민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공연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후 실제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난해 9월 안양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에서는 청소년 자살과 공황장애를 다룬 작품 ‘시한부’를 집필한 안양예술고 백은별 작가를 만나 ‘메리골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관련 메시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부제를 지닌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개 에피소드를 통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삶을 조명한다.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위로와 연대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
청주시 보건소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정부가 일정 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부문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시 보건소는 조달청 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100대를 확보하게 됐다. 보건소는 해당 로봇을 지역 내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에게 보급해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 돌봄로봇은 “살려줘”와 같은 긴급 음성을 인식하거나,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능동형 발화 기능과 대화 이력 기반의 연속 대화 기능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복약 일정 관리, 치매 예방 퀴즈, 노래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일상생활 전반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동시에 혁신 기술을 보건 현장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제천시가 올해 1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8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6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점과 높은 접종 비용 부담을 고려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 시민으로 넓혔다. 이번 사업이 큰 호응을 얻는 배경에는 절차 간소화가 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별도 증빙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절차를 대폭 줄이면서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 확대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이 접종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을 마친 한 시민은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하다고 들어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신분증만 들고 가면 바로 접종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본 예
지난 2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KS한국고용정보 손영득 회장이 고용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창업경영포럼과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등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손 회장은 고용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부분이 소비자 평점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득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데이터·AI·플랫폼·컨설팅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CX 비즈니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KS한국고용정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센터 토탈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고객경험(CX) 디자인을 중심으로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CS 운영, ASP·FM, 도급·파견, 교육·채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숙련된 전문 인력을 통한 현장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
충청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이차전지 기술‧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R&D) 지원과 국내 대형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두 축으로 운영된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성능 개선과 기술 완성도 향상을 위한 R&D 분야에는 총 15개 기업이 신청했다. 도는 사업 적정성, 기술성·사업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각 1억 1,500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핵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지원 분야에는 7개 기업이 신청했다. 도는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5개 기업을 선정, 충북도 공동관 형태로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공동관에서는 개별 기업 부스 설치와 기술·제품 홍보 팸플릿 제작을 지원한다. 현장 상담과 신규 거래처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 기업들은 총 38건의 상
부산시가 지난 2015년 출자해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청산을 앞두고 대규모 회수 성과를 예고하며 지역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이 전문적으로 운용한 구조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2015년 결성된 ‘스톤브릿지이노베이션쿼터투자조합(운용사: 스톤브릿지벤처스)’이 2026년 10월 청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자금 대비 4.5배 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총 310억 규모…현재까지 279억 배분해당 조합은 총 31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부산시가 100억 원을 출자했고, 성장금융과 우리홈쇼핑이 각각 100억 원씩 참여했으며, 운용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10억 원을 부담했다. 현재까지 전체 투자금 가운데 279억 원이 배분 완료됐다. 부산시는 이미 90억 원을 회수했으며, 2026년 내 총 350억 원 상당을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원금 대비 4.5배 수준의 멀티플과 15.18%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하는 성과다. 고바이오랩·리브스메드, 수익률 견인이번 펀드 성과의 핵심 배경에는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다. 먼저, 고바이오랩은 2021년 회수를
부산광역시가 부산 경제 지형을 바꿀 미래 신산업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반송동 구 세양물류 부지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국회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착공은 세양물류 및 대형 주차장 이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해결하며 마련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부터 착공까지…본궤도 진입센텀2지구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2024년 착공 준비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추진돼 왔다. 이전 지연 문제를 최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센텀2 도심융합특구는 주거·상업·문화·첨단산업이 결합된 도심형 미래산업 플랫폼을 지향한다. ‘엑스(X)-노믹스 허브’ 비전 선포부산시는 이번 착공식에서 ‘다음 100년을 재편하는 엑스(X)-노믹스 허브’ 비전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엑스(X)’는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생태적 전환(GX)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 기술 변화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경제 전환과 생산성 혁신,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