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월 24일 대전 서구 소재 회의실에서 본청과 지방청 구매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업무 책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매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앞서 구매업무 담당자들의 규정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계약관리를 위해 ‘구매업무 책임관제’를 도입했다. 또한 납기와 선금보증 등 주요 계약 사항을 일괄 확인·조치할 수 있는 ‘계약관리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구매업무 계약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책임관 27명은 규정과 지침의 제·개정 내용을 소속 부서에 전파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해 본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협업 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책임관제 운영 방안 설명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2026년부터 시행되는 물품·용역 구매업무 관련 규정·지침의 제·개정 내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백호성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본청 제도 담당자와 각 부서 실무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구매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빈틈없는 계약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도화·다변화되는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AML/CFT) 교육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단순 이수 실적 확대를 넘어, 교육이 실제 제도 이행 성과로 이어지도록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교육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장 실무와의 연계성, 질적 관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강화FIU는 금융환경 변화와 업권별 위험 특성 다양화에 대응해 사례 중심·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표적집단면접(FGI) 방식 연구용역을 통해 업권·직무별 수요를 반영한 AML 교육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으로 현장 중심 교육체계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 업권별 협회, 민간 교육기관, 검사 수탁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제도이행–검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초국가범죄·신종 자금세탁 대응 역량 제고해외송금·외환거래 모니터링, 해외 지점·자회사 내부통제 등 초국가범죄 대응 실무교육도 확대된다. FIU는 ‘의심거래 참고유형’을 개정·배포해 신종 자금세탁 수법과 의심거래보고(STR) 기준에
서울특별시가 로컬브랜드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로컬브랜드 상권과 연계해 예비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28명이 과정을 수료해 이 가운데 21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2년간 단계별 지원…최대 3천만원 사업화 자금‘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은 일반 창업지원과 달리 로컬브랜드 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청년을 선발해 상권 맞춤형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2년에 걸쳐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상권·입지 분석 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시제품 제작비 지원, 최종 선발 시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제공된다. 외식·공간 기획·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고객층 설정부터 공간 구성, 가격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지원해 초기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상봉먹자골목 ‘육식도원’…상권 맞춤 전략으로 안착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 문을 연 퓨전 고깃집 ‘육식도원’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창업 초기 사업모델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던 대표는 외식업 전문가의 상권 분석과 콘셉트 기획, 공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백서라가 모모 역으로 출격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사고로 뇌가 손상된 여성을 둘러싼 메디컬 스릴러다. ‘파격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연출한 이승훈 감독이 합류해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백서라는 극 중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를 연기한다. 모모는 신경외과 병원장이자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과 결혼을 앞둔 인물. 그러나 사고로 몸은 멀쩡하지만 뇌가 망가지는 비극을 맞는다. 사랑과 욕망, 금기를 넘나드는 서사의 중심에 선 캐릭터로, 감정선의 폭이 상당한 역할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백서라는 우아한 귀족 부인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청초한 미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선글라스와 크롭 티셔츠, 모자로 신분을 감춘 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반된 이미지가 모모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암시한다. 백서라는 “연기 인생 첫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돼 뜻깊다”며 “무게감이 큰 만큼 책임감도
TV CHOSUN 미스트롯4가 ‘올하트 스페셜’로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순간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4’는 10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첫 마스터 오디션에서 88팀으로 출발한 ‘미스트롯4’는 현재 단 10명만이 살아남았다. 이들 중 5명만이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시즌은 준결승부터 대국민 문자투표가 반영되며 시청자 참여도가 한층 강화됐다. 최종 TOP5에 이름을 올릴 예비 트롯 여제가 누구일지 팬들의 응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2월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에서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선보인다. 마스터 오디션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떨리는 첫 관문이자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다. 올하트를 받았다는 것은 노래 실력은 물론 무대를 장악하는 매력까지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올하트 무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기쁨과 감동, 환희와 눈물까지 다시 한 번 전할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은 2월 24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오디
SBS 틈만 나면,에서 배우 라미란이 솔직한 다이어트 근황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라미란, 주종혁이 파주 일대를 누비며 웃음과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미란은 앞서 1년간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살을 뺐는데 몇 개월간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더니 쭉 올라왔다”며 자발적 요요를 고백했다. 유연석이 촬영을 앞두고 닭가슴살 식단을 유지 중이라고 밝히자, 라미란 역시 “나도 다시 식단 해야 된다”며 공감했다. 이어 “저는 빵 안 먹어도 돼요”라고 선언하며 ‘오늘부터 다이어트 1일’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파주 거주 10년 차인 라미란에게 이곳은 ‘맛집의 성지’. 그는 닭볶음탕, 간장게장, 해물칼국수 등 줄줄이 맛집 리스트를 읊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닭볶음탕 집 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식사 장소를 섭외하는 추진력을 발휘했다. 밥숟가락을 내려놓자마자 “다음은 빵 가시죠?”라며 후식 코스까지 안내하자, 유연석은 “파주의 기운이 여기 다 모여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틈만 나면,’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0%, 2049 시청률 2.2%(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25년 차 윤유선·이성호 부부의 은혼 여행기가 공개된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에서는 일본 도쿠시마로 떠난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주말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그는 등장과 동시에 남편 이재룡과의 상극 케미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윤유선과는 32년 지기 절친으로, 서로의 연애와 결혼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태몽에 윤유선이 등장했던 비하인드와 끈끈한 우정담까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가 두 사람의 만남을 견제(?)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입단속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윤유선·이성호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를 여행지로 선택했다. ‘파워 J’ 성향의 이성호가 직접 가이드를 자처하며 촘촘한 계획을 세웠지만, 첫 일정부터 길을 잃으며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여행 전체가 걸린(?) 상황에서 추격전까지 벌어졌고, 환갑을 앞둔 이성호의 전력 질주에 스튜디오는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여행 도중 이
MBC 밥상의 발견 3부가 24일 밤 9시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방송은 ‘자연의 선물, 남김 없이 먹는 밥상’을 주제로 겨울 제철 해산물 방어를 활용한 ‘제로(0) 밥상’을 선보인다. 경상북도 포항을 배경으로 한 이번 여정에는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새로운 밥상 식구로 합류한다. 제주도 출신인 다영은 “집에서 전복을 밟고 다닐 정도였다”는 남다른 에피소드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준비한 ‘특급 선물’에 윤남노 셰프가 무아지경 먹방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밥상 식구들은 팀을 나눠 방어 양식장과 과메기 덕장으로 향한다. 윤남노는 대방어를 잡기에 앞서 겨울 방어가 유독 맛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전문 셰프다운 지식을 뽐낸다. 한편 파브리와 데이비드 리는 과메기 덕장에서 ‘일일 일꾼’으로 변신한다. 고된 작업 끝에 맛본 과메기에 파브리는 예상 밖 식재료를 더해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고, 이를 맛본 데이비드 리는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셰프들은 자개장과 나전칠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남김 없이 다 먹는 밥상’ 만들기에 나선다. 12kg 대방어를 직접 해체하며 볼살, 정수리살, 위와 간 등 특수 부위까지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장근석과
MBC 구해줘! 홈즈가 세월의 흐름을 담은 ‘K-본가’ 임장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26일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이 과거 ‘대화가 필요해’ 가족 콘셉트를 재현하며 특별한 집 탐방에 나선다. 세 사람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가족 설정을 그대로 소환해 웃음을 예고한다. 정통 본가부터 현대식 본가까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주거 형태를 직접 살펴보며 20년 동안 쌓아온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리얼 가족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첫 임장지는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한옥. 뜻밖의 입지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구조와 정겨운 내부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집 안에 남아 있는 목욕탕과 빨래판 등 요즘 보기 힘든 공간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추억 토크가 이어졌다. 임장 도중 광에서는 서울 올림픽 모형 성화봉과 각종 생활용품이 발견됐다. 과거 어머니들의 절약 소비 습관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동민은 본가에서 살던 시절, 절약을 실천하던 어머니와 갈등을 겪고 2주간 ‘손절’했던 일화를 고백해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자녀 셋을 키운 집주인은 리모델링 없이 거주하며, 사용하는 방 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품과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에 대한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 없이 관리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된다.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먹거리 집중 관리식약처는 어린이, 노인,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과 밀접한 식품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삼는다. 학교 주변과 생활 밀착형 판매시설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식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식품 안전의 빈틈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학교·아파트 인근 편의점·무인판매점 점검관리 대상에는 학교 및 아파트 인근 편의점과 무인판매점이 포함된다. 학생과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와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온라인 배송 식품·구독형 식단 관리 강화최근 소비가 증가한 구독형 식단과 온라인 배송 식품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환자용 식품을 제조·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강화해 고위험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전문 음식점까지 점검 범위 확대최근 유행 음식을 취급하는 배달 전문 음식점도 점검 대상이다. 비대면 소비 증가로 성장한 배달 시장에서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
불법 촬영물 유포, 합성·편집 영상 제작, 온라인 협박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피해 신고와 상담,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안내가 강화된다.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신고·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상담부터 삭제 지원, 법률·의료 연계까지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는 **국번 없이 ☎1366(여성긴급전화)**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사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과 연계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디지털 성범죄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법 촬영물이나 유포 게시물을 발견한 경우 즉시 증거를 확보하고,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삭제 및 법적 조치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는 “피해자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의 시작”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와 상담을 당부했다. 디지털 공간에서의 범죄는 보이지 않아도 상처는 깊다. 침묵 대신 신고와 상담이 피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두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다. 김 총리는 인천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을 여는 관문도시’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K-바이오 산업을 비롯해 로봇·자동차·전자부품 등 첨단 제조업, 국제회의·쇼핑·한류 등 종합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K-국정설명회」는 국무총리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서울·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리실은 지자체와 대학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 총리는 인천 설명회에 이어 24일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K-국정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은 발표로 끝나는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림청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야간 산불 진화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총리는 밤샘 대응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아침까지 머물러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총력 대응을 거듭 당부했다. 현장 보고에 따르면 산세가 험해 헬기 중심의 진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 총리는 일출과 동시에 헬기 투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태세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산림청장 부재 상황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직접 재점검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에는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조식 중인 진화대원들을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대피 중인 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적십자사의 샤워차 배치를 요청하는 등 생활 불편 최소화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조속한 산불 진화와 함께 이재민 구호·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산불은 자연재해이지만, 대응은 인재(人災)를 막는 과정이다.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그리고 이재민 지원까지 촘촘히 이어질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23일 저녁, 국빈 방한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부부와 브라질 대표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공식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 참모진과 정부 인사, 국회 한·브 의원 친선협회 관계자, 주요 대기업 총수, 문화·체육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양국 정상의 만남을 함께했다. “소년공 시절 기억”…공통의 삶 강조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소년공 시절을 회고하며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몸으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비슷한 삶의 궤적을 공유하고 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랜 친구이자 동지를 만난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의 핵심 축”이라고 평가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이 국제사회와 다자무대에서 공동의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모범적 동반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생 경로를 알고 나서 형제처럼 느껴진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는 “전통 정치권에서는 우리가 대통령이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한·브 문화 어우러진 만찬 메뉴이날
영주시 보건소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패혈증, 뇌수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감염증의 주요 원인균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기저질환 등으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이다. 중증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새롭게 65세가 되는 1961년생(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한 기준 연령”이라며 “올해 새롭게 대상이 된 1961년생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접종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