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해 소규모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건강 식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 확대식약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 166개소에서 2026년 228개 시·군·구로 확대 운영해, 지역에 관계없이 소규모 급식시설이 안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급식 안전관리 격차를 줄이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어린이·노인·장애인 시설 급식소 집중 지원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집·사립유치원·아동복지시설 급식소 요양원·주간보호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거주·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영양 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영양 관리 체계를 보완한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맞춤형 지원지원 내용도 실질적인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순회 방문 지도 시설장·조리원 대상 식품안전 및 식생활 교육 어린이·노인·장애인 특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학교에서 반드시 알려줘야 할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수칙을 정리했다. 미리 알려요!밖에 나가 놀기 전에는 반드시 보호자에게 알린다. 누구와 함께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언제 돌아오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안전한 길로 다녀요!등교와 하교 시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보다 사람이 많은 큰길을 이용한다. 가능하면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고, CCTV가 설치된 길이나 상점이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심해요!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은 절대 받지 않는다. “엄마가 부탁했다”, “잠깐 도와달라”는 말에도 쉽게 응하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가지 말아요!아는 어른이라 하더라도 보호자의 허락 없이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라도 혼자 이동하지 않고, 반드시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크게 소리쳐요!위험을 느끼면 즉시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가능하면 가까운 가게나 공공장소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MBC 웹예능 ‘시엄마들’ 4회가 24일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MBC 신규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엄마들’은 현실과 설정을 넘나드는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고부 갈등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유쾌하게 비튼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테토녀’ 노사연과 MZ세대 대표 테토녀 권또또가 고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며 결혼, 육아, 시댁 문제 등 일상 속 갈등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4회에는 ‘금호동 보안관’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해리포터(윤규상)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방송에서 부부 사이 경제적 갈등을 중심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부부 사이 경제권 다툼’, ‘시부모가 집을 사줬는데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면?’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현실적 화두가 던져진다. 가족 간 돈 문제라는 민감한 주제를 솔직하고도 직설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노사연이 해리포터를 알아보지 못한 채 “설민석 아니냐?”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갑작스러운 역사 강사 소환(?)에도 해리포터는 능청스러운 대응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완성했다. 앞선 3회에
미스트롯4가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0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트롯 열풍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준결승에 오를 TOP10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시즌은 결승 진출 인원이 단 5명으로 압축되며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준결승부터는 생방송과 실시간 문자 투표가 병행돼 시청자 참여 비중이 크게 확대된다. 준결승 무대를 앞두고 참가자들은 저마다 이색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기호 0번 유미는 자신의 카페에서 5일간 커피와 음료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기호 1번 이엘리야는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약속했다. 기호 2번 염유리는 암 환자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기호 3번 윤태화는 구미호 분장 후 시장 프리허그 이벤트를 공약으로 걸었다. 기호 4번 허찬미는 남양주 맛집 투어를, 기호 5번 이소나는 ‘일일 소나 분식’ 오픈을 내걸며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이어 기호 6번 윤윤서는 부모님 가게에서 제주 갈치 선물을, 기호 7번 홍성윤은 대전 으능정이 거리 버스킹을 제시했다. 기호 8번 길려원은 팬들과 영상 통화 이벤트를, 기호 9번 김산하는 청주
X의 사생활이 3월 17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CHOSUN 신규 예능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이하 X)의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한때는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의 현재를 통해 복잡한 감정의 결을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달콤했던 연애와 갈등의 시간을 지나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X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전 배우자가 다른 이성을 만나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차마 묻지 못했던 감정의 정체를 짚어보는 구성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성장하고 달라진 X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결혼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감형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MC는 김구라와 장윤정이 맡았다. 재혼 8년 차인 김구라는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결혼 14년 차 장윤정은 깊어진 시선으로 이혼을 겪은 부부들의 감정에 공감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천록담과 정경미가 합류한다. 서로 다른 결혼 경험을 가진 이들의 솔직한 반응이 더해지며 다층적인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혼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관계의 시작일 수 있다. ‘X의 사생활’이 자극적 관찰을 넘어, 관계를 돌아보는 성숙한 대
박용철 강화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 철도망 구축 과정에서 강화가 제외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035년 계획서 제외…“반드시 수정해야”인천시는 2035년을 목표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중이다. 그러나 해당 계획안에 강화 연결 철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반발이 커지고 있다. 강화군은 역사·문화·안보·생태 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임에도 교통 인프라 한계가 발전을 제약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민 역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광·균형발전·안보까지 연결강화군은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그러나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철이 연결될 경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접경지역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국가 균형발전과 안보 차원에서도 중
광주광역시가 올해 공직자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방공무원 624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7명, 산하 공공기관 354명(상반기 66명·하반기 288명) 등으로, 지난해 375명 대비 약 26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등 핵심 사업 확대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방공무원 624명…사회복지·행정직 대폭 확대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210명에서 624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직 107명(전년 대비 96명 증가), 간호직 52명, 보건직 10명, 보건진료직 1명 등을 선발한다. 행정직(7급 포함)도 272명을 채용해 전년 대비 약 4.4배 확대됐다. 행정통합과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인력 수요가 반영됐다. 공공기관 354명…광주교통공사 278명산하 공공기관 채용은 총 354명으로, 지난해 137명 대비 258% 증가했다. 특히 광주교통공사가 278명을 선발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235명, 내년 상반기 234명 등 총 469명의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대비 인력
전북특별자치도와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24일 전주 만성동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전북 금융허브 출범식 및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본부 개소식’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진옥동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신한금융이 지난 1월 발표한 ‘자산운용·자본시장 핵심 허브’ 조성 계획이 실질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130명 배치…향후 300명 규모 확대핵심 계열사인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전주본부에 상주 인력 44명을 포함해 지역 전체 1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향후 은행·증권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자본시장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허브는 단순 사무소를 넘어 자산운용, 수탁, 리스크 관리, 사무관리 등 자본시장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서울-부산’ 금융 삼각축 구상전북도는 서울(종합금융), 부산(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을 자산운용 특화 중심지로 육성해 ‘금융 삼각축’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북혁신도시의 입지를 활용해 ▲자산운용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청 의정홀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및 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경원선 고가 하부 환경개선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건의 등 총 15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오는 5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와 관련해 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선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및 의정부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시장과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최병선 위원장은 “의정부시가 직면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
행정안전부가 CCTV 실제 영상을 기반으로 침수 상황을 자동 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델과 학습데이터를 민간에 시범 공개하고 품질 검증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전면 개방에 앞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델의 성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단계다. 선정된 개인·기업·연구기관 등에는 도로·하천 침수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모델과 개발 프로그램 원본이 제공된다. 또한 CCTV 실제 영상 기반으로 제작된 약 1만 4천 장 규모의 침수 학습데이터도 함께 공개된다. 자료 제공을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재난안전데이터공유플랫폼’에 가입한 뒤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검증 참여자는 오는 4월까지 활용 결과와 개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우수 활용 사례는 향후 간담회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침수탐지 AI 모델과 학습데이터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정교해질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 재난 대응은 속도가 생명이다. 공공 데이터 개방이 기술 혁신과 만나 현장 대응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평균 생활인구는 약 2,81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약 2,332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약 4.8배에 달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체류하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인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월별 변동…양양 27배 ‘최고’월별로는 7월 2,721만 명, 8월 3,217만 명, 9월 2,514만 명으로 나타났다. 9월은 추석 연휴 이동 시점 변화 영향으로 감소 폭이 컸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는 강원 양양이 가장 높았으며, 최대 27배에 달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이 컸던 지역은 ▲7월 강원 평창(약 5만4천 명) ▲8월 부산 동구(약 6만9천 명) ▲9월 충남 금산(약 1만8천 명) 등이다. 특히 부산 동구는 올해 1~9월 매월 체류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유일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류 3.2일…재방문율 50% 이상 지역도3분기 평균 체류일수는 3.2일, 체류시간은 11.8시간, 평균 숙박일수는 3.5일로 조사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당일 방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최근 3개월 내 재방문율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한 해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총 4,33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이어온 국립공원 탐방 수요는 2024년 4천만 명대를 회복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증가 폭을 더욱 확대했다. 자연 속 치유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은 국립공원은 북한산국립공원으로 753만 명이 방문했다. 전체 탐방객의 17.4%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와 둘레길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년 대비 54만 명이 증가했다. 이어 경주국립공원 421만 명, 한려해상국립공원 379만 명, 지리산국립공원 323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어난 67만 명이 방문했다. 주왕산은 지난해 봄 대형 산불로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43%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속한 복구와 탐방로 정비,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경주국립공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영향으로 9.0% 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브라질 정상의 21년 만의 국빈 방한으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G7·G20 등 다자회의를 계기로 이어온 정상 간 교류가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 역시 16년 만의 방한에 의미를 부여하며, 상호 보완적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4개년 행동계획 채택양 정상은 한-브라질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2026~2029년을 아우르는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행동계획에는 정무, 경제·통상, 실질 협력, 민간 교류 등 전 분야 협력 방향이 담겼다. 양국은 이를 통해 체계적인 협력 이행 틀을 구축하기로 했다. 통상·메르코수르 협상 진전 공감양 정상은 통상 및 생산 통합 협약 체결을 환영하고, 경제·통상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진전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협상 재개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제·금
부산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판매 중인 저학년 어린이 책가방 10개 제품(사용연령 13세 이하)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표시정보를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고가 브랜드 책가방 수요가 늘면서 디자인과 기능뿐 아니라 소재 안전성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험 결과, pH·폼알데하이드·유기주석화합물·납·카드뮴 등 총 13개 유해물질 항목에서 10개 전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안전성(날카로운 끝, 자석 부품 등) 역시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혼용률 표시 일부 불일치품질 시험에서는 일부 개선점이 확인됐다. KS(한국산업표준)에 따라 겉감·안감의 혼용률과 세탁·땀·마찰·일광 견뢰도를 시험한 결과, 견뢰도 항목은 모두 적합했지만 10개 제품 중 2개는 표시된 혼용률과 실제 성분이 일치하지 않았다. 또 제품 택에 표시된 정보 점검 결과 1개 제품은 제조연월 등 제조 시기를 별도로 표기하지 않았다. 온라인 판매 제품 정보 미흡온라인 표시정보 점검에서는 정보 제공의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전자상거래 상품 정보제공 고시’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수입자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 5개(5
공정거래위원회가 안산 단원구 소재 수정한양아파트 유지보수공사 입찰에서 사전 담합을 벌인 ㈜주원디엔피와 이루미건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문제가 된 입찰은 2023년 1월 진행된 유지보수공사로, 전문건설 면허와 일정 실적을 갖춘 업체라면 참여가 가능한 구조였다. “저가 경쟁 피하자”…들러리 합의조사 결과, 주원디엔피는 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가격 경쟁을 피하고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미건설에 들러리 참여를 요청했다. 이루미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등에서 우위에 있었지만, 양사는 사전에 투찰가격을 협의해 형식적 경쟁만 벌이기로 합의했다. 주원디엔피 담당자는 과거 교육 과정에서의 친분을 활용해 협조를 요청했고, 이후 들러리 투찰 가격까지 논의해 실행에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관리비 직결…민생 침해 행위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아파트 주민들의 관리비가 투입되는 공사 입찰에서 담합을 적발·제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지보수공사 비용은 곧바로 입주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담합은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민생 입찰담합 엄정 대응공정위는 향후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