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설 연휴 직후인 2월 19일 오후 3시,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기지와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를 찾아 재난안전·시설방호·사이버보안 대응 상황을 불시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일시 봉쇄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기반을 지탱하는 석유·가스 비축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정문 출입 보안 규정 점검을 시작으로, 상황실·서버실·관제실·비축시설 등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비축유 보유 현황과 재난안전 대응체계, 드론 대응체계 및 사이버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축 석유와 가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준비 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보안은 단순한 운영 절차가 아니라 국민 생활 안정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전략 요소”라며, “평시에도 철저한 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불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재확인하고,
거제시가 **2026년 보육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 2월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심사기준 변경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보육 기반 강화 △종합적 양육지원 확대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제고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7대 주요과제, 4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거제시는 총 6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보육 아동 감소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의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지역 간 보육 격차를 완화하고, 농어촌 보육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심
강원 고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험 응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단, 시험 응시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응시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취업 상태가 아닐 것이 조건이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토익·토플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자동차운전면허는 제1종 대형 및 제1종 특수면허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응시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 취업수당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전략과제 해결형)’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스타트업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는 ‘벤처 클라이언트’ 전략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개방형 혁신 수요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30개 과제 선정…대기업·공공기관 참여지난해 12월부터 수요과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의 30개 과제가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 과제를 함께 수행할 스타트업 30개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 1.4억 지원…실증 인프라·데이터 제공선정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4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는 전년 대비 2천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이와 함께 협업에 필요한 컨설팅·전문교육이 지원되며, 수요기업은 실증 인프라와 데이터, 전문 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 우수 협업 스타트업에는 후속 R&D 지원과 사업화 자금도 연계한다. K-Startup 통해 신청…다양한 유형 병행참여 희망 스타트업은 K-Startup 누리집에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관세청이 무역안보 침해 경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본청 내 전담 부서인 ‘무역안보조사팀’을 신설하고, 세관 조직과 연계한 수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근 세계 경제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 규제·제재를 회피하려는 범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국산둔갑·전략물자 불법수출 집중 단속대표적인 무역안보 침해 범죄로는 ▲제3국 제품을 한국산으로 위장해 수출하는 ‘국산둔갑 우회수출’ ▲한국을 경유지로 수출이 금지된 국가에 전략물자를 반출하는 ‘전략물자 불법수출’이 꼽힌다. 특히 K-브랜드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일부 불법 업체가 우리나라의 공급망을 악용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국내외 공조체계 강화이번에 신설된 무역안보조사팀은 지난해 12월 30일 신설된 세관 무역안보 수사 조직과 함께 전담 수사를 맡는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 국내 기관은 물론,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6,556억 적발 성과…전문 수사분야로 육성관세청은 2025년 4월 임시 조직인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운영해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6,556억 원 규모의 무역안보 침해 범죄를
경상남도의 2026년 1월 수출 실적이 31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11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2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의 주요 수출 품목 중 승용차 수출은 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 자동차부품은 1억 7천만 달러로 11.1% 증가하며 자동차 산업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철강제품 수출도 17.1% 증가한 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조업 기반 수출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미국 관세 부담 속에서도 경남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반면, 선박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 전기·전자제품은 21.0% 감소하며 일부 품목에서 부진을 보였다. 다만, 조선업의 수주 전망은 긍정적이며, 선박 인도 시점이 특정 월에 집중되는 산업 특성상 일시적 조정에 따른 감소로 풀이된다. 국가별 수출을 보면, 중국(131.4%), 중동(91.6%), 중남미(59.5%) 등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세가 두드러진 반면, 미국(-13.6%)과 EU(-42.7%)는 감소세를
충청북도가 **지속 가능한 투자 확대와 실질적 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군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담당 공무원, 산업단지 시행사, 분양대행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선배의 경험, 기업의 선택, 그리고 충북 다음 전략’**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 결정 요인을 분석해 충북의 투자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진 충북도 보도팀장이 ‘투자유치 선배공무원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발표해 기업 응대 전략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현창 오리온 경영지원팀장이 ‘기업은 왜 충북을 선택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오리온이 청주 제4·5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천테크노폴리스에 4,600억 원 규모의 진천통합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임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 8기 충북의 투자환경과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남도가 25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체코 정부와의 실질적인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경남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이반 얀차렉 대사 부임 이후 첫 경남 공식 방문이었다. 이번 접견은 한-체코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에서 양국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6월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출 확정 이후, 원전 핵심 기자재 공급지인 경남과 체코 간 산업 파트너십 강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은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체코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관련 협력업체들이 경남에 집적해 있는 만큼, 도내 기업들이 체코 현지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한국과 체코는 정치·경제·문화 전반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14일 김 시장은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아케이드 신축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행복쇼핑카트를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시장 방문 중 김 시장은 상인들에게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생활터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 이용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2월 20일 ‘이천시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고용 수요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춘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채용과 연계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출산 축하 공예품 제작원’, ‘치과용 의료기기 제작 보조원’, ‘공공 운동시설 클리너’, ‘K-컬처 헤리티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 모델이 개발돼 중증장애인 다수의 취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을 ‘집중 지원형’으로 개편해 총 7개 수행기관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적인 고용모델 개발을 위한 **‘중증 일반 유형’(4개소)**과, ▲고용률이 특히 낮은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 저조 유형’(3개소)**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 예산(인센티브 포함)**이 지원되며,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올해 공단과 협력해 고용모델 개발, 채용 연계, 정착 지원 등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외동포청이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의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단체의 보조금 지원 내역은 **보조금통합관리망(e-나라도움)**을 통해 공시되어 왔으나, 해외 단체의 경우 시스템 접근이 어려워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조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해외 동포단체의 회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은 올해부터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해외 동포단체에 대한 보조금 내역 공시를 본격 추진한다. 공시 대상은 2025년 국고보조금 사업부터 1,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단체이며, 공개되는 정보는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수입·지출 내역 ▲실적보고서 ▲집행 명세서 등이다. 특히 해외 단체의 접근 편의를 고려해 기존 e-나라도움 대신 재외동포 정보포털 ‘코리안넷(Korean.net)’을 활용할 예정이며, 2월 25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첫 시행인 만큼 **법정 공시기한(4월 30일)**까지 단체들이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공정거래위원회는 단독조정제도 도입과 소비자 소송지원 근거 명시 등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 2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소비자 분쟁의 신속한 처리와 권리 보호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200만 원 미만 소액사건, 1인 조정 가능현행법은 사업자-소비자 간 분쟁 조정을 위해 최소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회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합의 권고 금액이 200만 원 미만인 소액 사건 중 ▲사실·법률관계에 큰 이견이 없는 사건 ▲쟁점이 단순한 사건 ▲당사자 모두 합의 의사를 밝힌 사건 등에 대해 1인의 조정위원이 조정할 수 있도록 단독조정제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대규모 집단분쟁 등 중대한 사건에 인력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 소송지원 법적 근거 마련한국소비자원이 분쟁조정이 성립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소비자의 소송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소송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위해성 확정 전에도 긴급 정보 공유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조항도 포함됐다
합천군이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비누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합천군의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6주차(2월 1일~7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8.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52.6명)의 약 2배 이상이며, **절기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역 내 유행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학교 내 집단생활이 활발한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지며, 가정과 학교 차원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에서도 **‘아프면 쉬는 문화’**를 조성해 감염 확산을 막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방문 전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잔여 백신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업인 66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후 1~3주 잠복기를 거쳐 오한·발열·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열을 동반해 감기와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두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며, 현재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양말 착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작업복 세탁 ▲진드기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충분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56개 기업, 1조 8,64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2,938명의 신규 고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2월 19일 ‘2026년도 강원 투자정책’을 발표하고 도내 투자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 집중유치 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첨단방위, 핵심광물 등 도가 중점 육성 중인 미래산업이 전체의 58.9%를 차지했다. 이는 산업 전략이 실제 투자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도는 올해 20개 기업, 3,800억 원 투자, 1,000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기업 간담회…현장 애로 청취이날 간담회에는 ㈜알몬티대한중석, ㈜한국정밀소재산업, ㈜에이엔티파마, ㈜미코세라믹스, ㈜광덕에이엔티, ㈜넥스트바이오 등 도내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규제 완화와 첨단 미래산업 특례 확대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강원을 선택한 기업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폐광·접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