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원팀(One Team)’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 확약서 서명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 방위사업청 청사에서 열렸으며, 국방부·해군·외교부·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 확약서에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정부가 발굴한 산업협력(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 ITB) 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관련 정책·외교·산업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현지 산업에 대한 실질적 기여(ITB) 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적용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2월 원팀을 결성하고, 올해 11월 예정된 캐나다 제안요청서(RFP) 에 대비해 공동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정부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행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적 접근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0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 출범식을 열고 지역·산업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화 고용센터는 각 지역의 산업 구조와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일자리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와 MOU…해양산업 일자리 확대이날 출범식에서는 해양수산부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해양수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 부처는 해양수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고용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 ‘B-Marine 커리어’…2,000명 취업 목표전국 7개 특화 고용센터는 각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부산 특화센터는 ‘B-Marine 커리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해양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무역물류와 창고안전 등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1,400명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산업 취업자를 2,000명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출범식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지역 유관기관 관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전면 개편해 배포한다.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제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직무상 학대 정황을 인지할 가능성이 높은 이들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해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을 유도하는 장치다. 법·제도 변화 반영…사례 중심 구성복지부는 2022년 7월 신고의무자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이번 개편안은 그간 변경된 법·제도 내용을 반영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신고가 장애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신고 행위가 단순 의무 이행을 넘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실제 신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배우 이윤지가 교육자료의 도입과 마무리 설명자로 참여해 학습자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어·영문 자료 제작…접근성 확대이번 교육자료에는 수어 통역이 포함됐으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문 자료도 함께 제작됐다. 신고의무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콘텐츠도 추가로 마련해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2월 20일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체결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경쟁력 및 안전관리 역량 제고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7개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 출범식’**과 연계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청년층 고용 확대 등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해양수도 부산에서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가 출범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 현장에 우수 인재가 유입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의 성장에는 사람이, 일자리의 질에는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MOU는 단순한 행정 협약을 넘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해양수산 산업 생태계’**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2026년 부산항 준모항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2월 20일 현장을 찾아 승객 체크인 분산 운영, 수하물 처리, 승객 동선 관리 등 주요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터미널 혼잡과 이용객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 준모항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인원 이동에 따른 혼잡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승선 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직무대행은 “부산항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승객들이 터미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승선까지 지체 없이 편안한 경험을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혼잡 시간대에도 질서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수하물 처리·보안·출입국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은 ‘시설의 크기’가 아니라 ‘운영의 완성도’에서 나온다. 부산항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금처럼 세밀한 운영 점검이 지속돼야 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 차관은 2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인·허가 및 보상 등 각종 행정 절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안 이후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된 가운데,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차관은 “2035년 개항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일정 차질이 없도록 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사업 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신공항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그는 “가덕도신공항은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국가 핵심 사업”이라며 “환경영향과 재해위험 등 다양한 요인을 면밀히 검토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홍 차관은 “공항 건설로 생계 터전을 잃는 주민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과 지원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프로
관세청이 2월 20일부터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납세신고도움정보 제공에 나섰다. 납세신고도움정보는 수입업체의 신고 현황을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유의가 필요한 사항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또는 개별 공문을 통해 안내하는 제도다. UNI-PASS 통해 자율 점검 가능모든 수입업체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업체별 아이디(ID)와 비밀번호(PW)로 접속해 자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신고한 수입 내역 중 오류가 발견되면 수정신고를 통해 부족 세액을 자진 정정할 수 있다. 특히 오류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는 세관이 개별 공문을 발송해 구체적인 점검 사항을 안내한다. 이 경우 업체는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자료 준비 등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최대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285억 원 자진 정정관세청은 2019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과 공문을 통해 해당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8,296개 업체가 도움정보를 열람했으며, 이 가운데 364개 업체가 스스로 신고 오류를 정정했다. 정정 금액은 총 285억 원에 달했다. 제공 정보는 ▲수출입·감면·체납 등 일반 현황 ▲과세가격·품목분류(HS)·환급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가 밀가루 담합 사건과 관련해 7개 제조·판매사업자에게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돌입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조사된 행위 사실과 위법성 판단,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의견 등이 담겼다. “6년간 가격·물량 담합”…관련 매출 5조8천억 원심사관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4개월 반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밀가루 B2B 판매시장에서 2024년 기준 88%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사업자들이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간 밀가루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물량을 배분하는 담합을 반복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건 담합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5조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정됐다. 가격·물량 담합은 ‘중대 위법’ 판단심사관은 해당 행위가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1호(가격담합) 및 제3호(물량배분 담합)를 위반한 중대한 위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향후 법령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민생 직결 사안”…신속 결론 방침공정위는 이번 사건이 민
2월 20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맞대결이 이어진다. 2026년 설 특집으로 기획된 ‘한일 데스매치’는 국가 대항전이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스케일과 긴장감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난주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팀 재팬이 황금별 1개를 앞선 상황. 흐름을 빼앗긴 팀 코리아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팀 코리아는 승부수를 던졌다. 데스매치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선(善) 손빈아와 춘길이 듀엣으로 뭉쳤다. 춘길은 6개월 전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에서 일본 와세다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스터트롯 재팬’ 3위 마사토에게 단 1점 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설욕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그는 “혼자서는 부족했다”며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강한 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백 신화를 쓴 손빈아와의 조합이 판도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이날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재팬’ 4위 카자미노사토 츠네히코와 일대일 ‘한 곡 대결’을 펼친다. 앞선 한일전에서 패배를 경험했던 츠네히코는 “복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김경
매회 색다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는 신개념 설정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에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한다. 방송 전부터 탁재훈과의 심상치 않은 케미가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한혜진은 탁재훈과 두 번째 만남이라고 밝히며, 첫 만남 장소가 자신의 집이었다고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이에 탁재훈은 “목욕도 같이한 사이”라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MC들의 집요한 추궁이 이어지자, 한혜진은 “카메라 꺼지고 내가 플러팅도 했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놓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혜진은 이상형에 대해 “연상보다는 연하가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운동을 좋아해 라이프스타일이 맞아야 한다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죽으면 다 하늘로 올라간다”며 엉뚱한 질투 멘트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은 이별할 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를 꼽았다. “그 말을 들으면 너무 슬플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이 “누구에게 그런 말을 들었냐”고 몰아가자, 한혜진이 벌떡 일어나며 발끈하는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더했다. 한혜진과 탁재훈의 아슬아슬한 티키타카는 23일 밤 10시 10분
지석진이 K-버라이어티 최초 환갑을 맞았다. SBS 런닝맨에서 그의 특별한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초고층 빌딩에서 펼쳐진 ‘위대한 지츠비’ 환갑 특집 레이스가 전파를 탄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의 환갑을 기념하는 파티에 초대됐다. 평소 놀림의 대상이었던 그를 향해 “K-버라이어티 계의 경사”라는 축하 인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하하는 “지석진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파티의 흥을 더했다. 파티의 주인공 지석진은 이날 ‘왕코 코인’을 마음대로 지급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을 부여받는다. 이에 멤버들은 순식간에 충성 경쟁에 돌입, 권력 앞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강단 있는 김종국마저 “34살처럼 보인다”고 치켜세우며 태세 전환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석진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온 지예은이 돌연 눈물을 보이며 “정말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과연 이 눈물이 진심에서 우러난 것인지, 레이스 전략의 일환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석진의 환갑을 기념하는 ‘위대한 지츠비’ 레이스는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월을 유쾌함으
과천시가 위례과천선의 기존 계획 유지를 촉구하며 추가 역사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위례과천선이 당초 구상된 ‘지구 중심 내 주암역~양재IC역’ 노선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과천과천지구 내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추가 역사 신설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총 3조1,876억 원 규모 광역철도 사업위례과천선은 과천~사당, 과천~양재 구간의 상습 정체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사업이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압구정·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연장 28.25km 복선전철로, 총사업비는 3조1,876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4천억 원도 포함돼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지구 교통수요 급증 대비해야”과천시는 기업 유치 완료와 함께 관광·상업·의료시설 이용객이 늘고,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할 경우 교통 혼잡과 민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천과천공동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부 사업(총 1,730억 원 규모)은 이행 주체 불분명과 기관 간 이견 등으로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1조 원 규모의 전북벤처펀드를 기반으로 농식품·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익산을 도내 벤처투자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집중 구조 한계 극복…투자 실행형 플랫폼 구축그간 도내 스타트업들은 전문 투자사 부족과 수도권 중심의 투자 구조로 성장 단계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2023년 전주에 첫 ‘키움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농식품·그린바이오 산업이 집적된 익산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익산 거점은 단순 입주 공간이 아닌 ‘투자 실행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초기 기업 발굴부터 IR, 투자 매칭,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시청 5층 리모델링…접근성·연계성 강점익산 키움공간은 도와 익산시가 협력해 청년시청 5층 유
제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완료하고 2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7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제주시농협이 운영하며, 농산물 유통 전 과정의 효율화와 품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 APC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984㎡ 규모로, AI 카메라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자동화·지능형 선별시스템을 갖췄다. 감귤 입고부터 선별·포장·출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정보시스템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시설은 제주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직거래 확대 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는 물론, 빠른 출하 대응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주시에는 이미 **스마트 APC 4개소(한경농협, 하귀농협, 제주시농협, 감귤농협 제5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한림농협·애월농협·감귤농협 제4유통센터가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은 “제주시농협 스마트 APC는 단순한 선별시설을 넘
고흥군이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 2호’ 입주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흥양관 2호’는 지난해 완공된 ‘흥양관 1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신규 공무원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거비 부담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흥읍 서문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을 매입해 전면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5층 규모에 총 11세대가 입주한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가전과 기본 가구를 완비해 입주자가 바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입주한 신규 공무원 11명은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월세 부담이 큰 상황에서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안정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 공동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