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추진하며 조세 정의 확립에 나선다. 서울시는 ‘공정과세 실현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세무조사와 현장 중심의 조사 방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형식적 검증 탈피… 현장 중심 조사로 과세 사각지대 해소”시는 부동산 취득 신고자료나 전산자료 확인만으로는 신고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 세무공무원들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적극적인 실태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시 시세 기본 조례에 따라 ▲자본금 50억 원 이상 법인 ▲50억 원 이상 과세물건 취득자 ▲비과세·감면세액이 1억 원 이상인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직접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추징세액을 직접 부과·징수할 수 있다. ■ 불성실 납세엔 엄정 대응… 성실 납세자는 보호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세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정밀 조사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의적 탈루 행위에는 경각심을 주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온 납세자들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0~2.0% 수준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금 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특별자금은 총 11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스마트 AI 혁신·AX 전환(100억 원) △신성장 혁신기업 육성(100억 원) △자동차·철강·알루미늄 산업 지원(200억 원) △수출기업 지원(400억 원) △조선·방위·원자력·항공우주 등 경남 주력산업 육성 자금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금 지원의 공정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가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선착순 방식에서 벗어나, 특별자금 취지에 부합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최근 4년 이내 3회 이상 지원 기업 신청 제한’ 규정을 폐지해 기업들의 신청 기회를 넓혔다. 대신 평가 항목에 중복 수혜 여부를 반영하고, 신규 신청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30점)를 부여해 선정 과정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산업단지를 친환경·자원순환형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카리(대표 김판채)**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3,080억 원 투자·120명 신규 고용… “2030년 완공 목표”이번 협약에 따라 ㈜카리는 새만금 산업단지 6공구 부지(3만 2,808㎡, 약 1만 평)에 총 3,080억 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제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전북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이차전지 부산물로 ‘고부가 화학제품’ 생산㈜카리는 2023년 설립된 혁신기술 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탈염제 ▲탈취제 ▲수질개선제 ▲비료 ▲고순도 화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원한 ‘황산나트륨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방법’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건립을 넘어, 새만금 산업단지 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월 29일 오전 8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미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제롬 파월 의장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국내 증시는 주요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지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고채 금리 역시 점진적인 안정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며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변동성 확대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중장기 과제로 우리 산업과 자
경상남도가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차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해외에 별도 지사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KOTRA 해외무역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민간 네트워크가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유통망 입점 지원, 현지 법인 설립 자문, 물류·통관 상담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가운데 산업통상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의 ‘발전단계(지원기간 6개월·9개월·1년)’에 선정된 기업이다. 경남도는 이 가운데 총 38개 사 내외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발전단계 유형에 따라 참가비를 차등 지원한다. 6개월 과정 참여 기업에는 참가비 200만 원을 정액 지원하고, 9개월 과정은 참가비의 80%를 최대 250만 원까지, 1년 과정은 참가비의 8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차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
경상남도가 북극항로 시대를 겨냥해 진해신항을 대한민국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경남연구원이 수행한 정책연구를 토대로 **‘진해신항 북극항로 대응 및 거점 육성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 북극항로, 상업 항로로 현실화…진해신항 주목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항로가 실질적 상업 항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약 5개월 수준인 연간 운항 가능 기간은 2040년 이후 6~9개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운하 대비 운항 거리 40% 단축, 기간 10일 단축, 비용 22%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같은 해상 물류 지형 재편 속에서 **진해신항**은 대한민국 북극항로 거점항만이자 조선·에너지·물류를 결합한 신(新)경제권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 정부 전략과 보조 맞춰…국가 거점항만 경쟁 본격화정부 역시 북극항로를 미래 해양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도약’**을 2026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고, 2026~2027년 중장기 인프라 전략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거점항만 육성 전략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해신항은 20
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서울특별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출금리 1.75% 동결…지원 규모는 80억 원으로 확대서울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출금리를 연 1.75%로 유지하고, 융자 규모를 2025년 60억 원에서 2026년 80억 원으로 확대했다.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특례보증으로 문턱 낮춰…기업당 최대 4억 원이번 융자지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례보증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보 부담을 줄여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4억 원으로,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 사회적기업·협동조합·소셜벤처까지 폭넓게 지원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 협동
보령시가 취업난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형편이 어려운 청년 취업생활비 지원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연간 최대 6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미취업·미창업자다. 소득 기준은 연령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18~34세 청년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 150% 이하, 35~45세는 60% 이상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금은 실제 구직활동에 소요된 비용에 한해 지급된다. 학원 수강료와 면접 교통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취업 관련 도서 구입비, 증명사진 촬영비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지출을 증빙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보령시청 신산업전략과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핵심 기업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며, 2026년 연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특화단지에 입주한 LG에너지솔루션과 이녹스리튬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충북도는 산업기반시설 구축 지원의 일환으로 전력·용수·폐수 등 필수 설비 확충에 힘써 왔다. 앞서 2023년 7월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오창 테크노폴리스, 오창 나노테크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충북도는 관련 국비 확보에 집중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86억6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신형 배터리 제품 양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창변전소에서 제2공장까지 연결되는 154kV 전력선로(약 4km) 구축 사업에 총 146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58억6000만 원의 국비가 2025년에 지원됐다. 또한 2026년에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양극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이녹스리튬의 본격 가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오창변전소에서 공장까지 이어지는
정부가 탄소중립을 넘어 성장 전략으로서의 녹색전환을 본격화한다.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와 주요 산업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K-GX(Green Transformation, 녹색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 ‘2035 NDC’ 이행을 성장 기회로…민관 협력 본격 가동이번에 출범한 K-GX 추진단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경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논의를 주도하는 협의체다.정부와 산업계가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출범식에서는 ▲K-GX 전략 수립 방향 ▲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협의체의 건의사항을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 재생에너지·수소·전기차…부문별 녹색전환 로드맵 제시정부는 이날 2035 NDC 달성을 위한 핵심 녹색전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추진 수소·전기차의 획기적 보급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이와 함께
충청남도가 지방보조금 미정산·미반납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시군 보조금이 도 전체 지방보조금의 96.2%를 차지하는 만큼, 실제 집행 주체인 시군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제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편성·집행·정산 절차를 비롯해 감사 사례와 부정수급 유형, 보탬이(e) 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방법, 계약 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도는 보조금 집행 초기 단계부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한 달 앞당긴 1월부터 교육·컨설팅을 조기 시행했다. 이를 통해 사후 점검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교육은 도 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도 감사위원회와 인재개발원,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 보탬이(e) 운영지원단 등이 함께 참여해 부정수급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도시농업 분야 주요 사업계획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시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농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한 뒤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핵심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날 논의에서는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유휴농지를 활용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과 함께, 생태 순환의 가치를 반영한 ‘퍼머컬처 텃밭’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양주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시농업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도심 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5년 신축매입 약정 물량 5만4천 호를 확보하면서,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도심 주택 공급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 수도권에 4만8천 호 집중…서울만 1만5천 호이번 약정 물량 가운데 약 4만8천 호가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 중 서울만 1만5천 호가 확보됐다.이는 단순한 계획 발표가 아니라,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 물량을 대규모로 선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3년과 비교해도 증가 폭은 뚜렷하다. 전국 기준으로는 2023년 대비 약 6배,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도는 12배 이상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천 호, 수도권 4만4천 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이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한 2026~2027년 수도권 7만 호 착공, 2030년까지 수도권 14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된다. ■ 청년·신혼부부 중심 공급…입주자 모집도 속도LH는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1만1천 호(서울 3천 호 포함)**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고용노동부가 근로자를 프리랜서로 위장해 활용하는 이른바 ‘가짜 3.3’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100여 개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집중 기획감독에 착수한 가운데, 첫 감독 사례를 28일 공개했다. ■ 유명 맛집의 민낯…청년 다수 ‘가짜 3.3’ 피해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명세를 얻어 최근 연 매출이 급증한 대형 음식점 프랜차이즈로, 30대 CEO와 가족이 서울 주요 지역에서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임금체불 등 다수의 진정이 제기되며 기획감독 대상에 포함됐다. 감독 결과, 음식 조리와 홀 서빙을 위해 총 52명을 고용했으며 이 중 40명(약 77%)이 20~30대 청년이었다. 형식상 근로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로는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3.3%)**를 납부하게 하고 4대 보험 미가입 상태로 근무시키는 **‘가짜 3.3 계약’**을 적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방식은 **근로자 38명(73%)**에게 적용됐다. ■ 연차·수당 미지급…임금체불 5,100만원해당 사업장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의무 적용되는 근로기준을 다수 위반했다.연차유급휴가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고, 퇴직자를 포함한 65명에게 총 5,100
고용노동부는 2026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총 208개 종목에 대한 운영기관과 교육·훈련과정을 1월 27일 공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7개 종목이 늘어난 규모로, 운영기관은 506곳, 교육·훈련과정은 2,025개에 달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실무 중심의 내부·외부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시험 위주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중시해 취득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별도의 응시 자격을 사전에 요구하지 않아 경력이 없는 구직자나 비전공자도 산업기사 이상 자격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직업계고와 대학, 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개설된 과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기관에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관계 부처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매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건축산업기사와 건축설비산업기사 등 8개 종목이 새롭게 지정됐으며, 해당 과정은 2027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