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쌀 수급 안정과 식량 확보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매입을 11월 18일부터 시작해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매입은 벼 재배 지역인 4개 읍·면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은 해들·알찬미 2종이며, 포대벼 40kg 기준으로 건조벼 16,123포(645톤), 친환경 벼 800포(32톤) 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은 화암면을 시작으로 북평, 임계 등 각 지역 일정에 맞춰 이어진다. 올해는 수확기 내내 장기간 비가 이어지면서 벼 베기 일정이 크게 지연됐지만, 정선군은 농업인의 사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14일 늦춘 12월 4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매입 과정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등을 세부적으로 검사하며, 전체 농가 중 무작위로 1농가를 선정해 품종 검정을 실시한다.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매입 즉시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 확정 후 12월 말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건설근로자의 복지 혜택이 한층 확대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동남아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 ‘몽키트래블’과 손잡고, 건설근로자를 위한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입 근로자들이 동남아 지역 주요 여행지(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괌·사이판) 내 호텔·투어·골프·차량 서비스를 최대 36%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11월 23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이용 절차는 몽키트래블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 및 ‘제휴회원 인증’, 제휴 코드 입력을 거쳐 공제회 법인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 제휴 코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협약 체결을 기념해 2026년 1월 말까지 법인회원 인증을 완료한 건설근로자에게는 여행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부터 △전용 호텔 및 리조트 객실요금 최대 36% 할인 △‘쏘카’ 차량대여 평일 60%·주말 50% 할인 △‘서울메디컬’ 비급여진료 최대 49% 할인 등 다양한 복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복지부는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개선 태스크포스(TF)’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활동지원서비스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꾸려졌다. 복지부는 TF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및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의 구성과 운영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이 논의됐다. TF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그리고 유관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및 활동지원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협의체 형태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이번 TF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서비스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거제시가 지난 22일,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9회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도전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안순자)가 주관했다. 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 △3.4km 경추 경쟁, △5km 마라톤 경쟁, △3.4km 어울림 비경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592명이 참가해 휠체어를 힘차게 굴리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행사 현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시민들도 거리 곳곳에서 박수를 보내며 함께 호응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오늘 달린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을 것”이라며 “거제시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는 부산·경남권의 장애인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 활동보조사, 비장애인들이 함께 달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자립을 돕고 진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니라, 의료 복지의 질을 높이면서 효율적인 예산 운용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재가 의료급여’ 연계로 자립군산시에 거주하는 강모 씨(67)는 부모 사망 후 가족과 단절된 채 우울장애와 폐질환으로 2022년부터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군산시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담당 관리사는 강 씨가 “혼자 있을 때 심정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퇴원을 망설였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으로 연계했다. 시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정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장고·침대 등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해 자립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강 씨의 연간 진료비는 2,8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85% 절감됐다. 단순한 의료비 감축이 아니라,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건강한 퇴원 모델’이 된 사례다. ■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진료비 70억 원 절감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9,41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울주군 대표팀은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장혜정)에서 은메달, △싱글 우먼 클래스2(황주희)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가 세계 무대에서 결실을 맺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큰 무대에 도전해 울주군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 그 이상입니다.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열정이 만든 결과로, 이들의 춤이 지역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전후로 약 10일간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장애 인식 개선의 장올해 장애공감주간의 표어는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이다.이를 주제로 △공감형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감다살(공감으로 다 살아가고 있다)’, △체험형 팝업 전시 ‘감싸롱’, △TV‧라디오 공익광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다양성의 일부’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 개막행사 ‘장애공감 페스티벌’ 개최11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장애공감 페스티벌’**은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올해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강세웅 씨(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수상자로
한국 김이 마침내 연간 10억 불 수출 시대를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김 수출 실적이 11월 20일 기준 **10.15억 불(약 1.5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김(K-GIM)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함께 전 세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김 소비가 급증하며 수출 성장을 강하게 이끌었다. 해양수산부는 생산에서 수출까지 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김 양식장 신규면허 2,700ha 확대(총 66,204ha)**로 생산 기반 확충 가공설비 현대화 지원을 통한 가공 역량 강화 해외 판로 개척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지원 국제 인증 취득 지원 강화 또한 해외 소비자 취향에 맞춘 김스낵·조미김 개발, 한류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억 불 돌파는 정부 지원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 산업과 한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 이제 단순한 반찬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K
남양주시가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치열한 취업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일자리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강·토크쇼·소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돼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SK,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했다.특강 세션에서는 나이키·KIA 멘토가 글로벌·국내 대기업의 최신 채용 흐름과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크쇼 Q&A에서는 아데코, 삼성, 카카오 멘토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질문에 답하며 현장의 생생한 취업 조언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직무별 경험, 기업문화, 실전 노하우 등을 심도 있게 나누며 개별 고민 상담이 이뤄져 참여자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들의 경험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한다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광명시가 농업 생산과 일자리, 관광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을 공식 개소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 85번길 142)에서 개소식을 열고 스마트기술 기반의 도시형 농업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145㎡ 규모의 밀폐·수직형 스마트 재배시설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이 마련돼 있다.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약된 환경에서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곳에서 재배한 딸기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 생산뿐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지역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스마트팜은 인근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 연계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이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체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체험 기반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까지 담아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를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2024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제도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정부, 시·군이 협력해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지원 대상은 HUG·HF·SGI가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이 **‘전세사기피해자법’의 피해 인정 기준(보증금 5억 원 이하)**과 맞지 않아 실제 지원 대상이 좁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소득 기준 역시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판단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에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건의했다. 지원 대상 확대: 보증금 3억 원 → 5억 원 이하 보증료 지원 상향: 최대 40만 원 → 50만 원 소득 기준 완화: 청년 외 기준 6천만 원 → 7천500만 원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전라남도가 11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죽향도가의 ‘천년담주(약주 15%)’**를 선정했다. 이 술은 100% 유기농 우리쌀 발효액을 저온 숙성 방식으로 빚은 약주로, 전남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뛰어난 품질이 특징이다. 천년담주는 입 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쓴맛과 과일향 단맛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갈대 뿌리를 더해 깔끔한 맛을 완성했으며, 맑고 투명한 황금빛 색감도 인상적이다. 특히 천연 벌꿀에서 오는 풍부한 향과 단맛으로 디저트와의 궁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술은 이미 여러 차례 품평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 2022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죽향도가는 1932년부터 3대째 전통주를 빚어온 지역 대표 술도가다. 천년담주 외에도 ‘대대포’ 시리즈, 증류식 소주 ‘죽향41’, ‘담양 향기에 취하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대포 블루’는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대상 2021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모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과 학부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회임에도 높은 관심을 모으며 지역 돌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첫 박람회, ‘행복돌봄’ 비전 공유… 지역 참여 활발이번 박람회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증평군이 지향하는 미래 돌봄 전략을 공개했다. 이어서 펼쳐진 마술쇼와 K-POP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역 내 20여 개 돌봄기관이 참여한 체험·상담·홍보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 “돌봄 정보를 한눈에” 실질적 체험·상담 장 마련각 돌봄기관은 아동돌봄 프로그램, 돌봄 시간, 맞춤형 서비스 등 양육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비교·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제공했다. 아이들 → 창의·감성 중심 체험활동 참여 학부모 → 기관별 프로그램·운영 방식 등 구체적 정보 확인방문객들은 돌봄에 관한 실질적 선택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령화 사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재가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남 장기요양인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1000만 노인시대에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지키는 일은 개인과 가족을 넘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가 장기요양기관은 초고령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기둥과도 같은 존재”라며 “도내 1550개 기관에서 3만 4000여 명의 종사자가 매일 6만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축제를 계기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고된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어르신을 돌보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충남도는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등 재가 장기요양요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돌봄 인력의 헌신이 없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1일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등록회원·가족·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서로의 회복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주요 사업 성과보고 ▲회복수기 발표 ▲‘위더스합창단’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당사자 음악밴드 ‘신화창조’의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뜻깊은 공간도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과를 돌아보고 회복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다. 춘천의 꾸준한 지원과 연대가 더 큰 회복의 길을 열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