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대표하는 녹색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 1,044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텐밀리언 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내년 박람회를 **‘천만의 정원’**이라는 부제로 한 단계 확장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 서울숲·매헌시민의숲까지…역대 최대 20만 평 규모내년 박람회는 2025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80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열린다. 이는 올해보다 15일 길어진 역대 최장 운영 기간으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한 달간은 매헌시민의숲에서도 ‘참여와 치유의 정원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은 총 20만 평(서울숲 14.5만 평 + 매헌시민의숲 5.4만 평) 규모로, 봄·여름·가을을 잇는 계절별 정원 경관이 연출된다. 특히 성수동·한강·중랑천·양재천 등 인근 도심과 수변 공간까지 연계해 서울 전역이 하나의 ‘정원 네트워크’로 확장될 전망이다. ■ “도심형 정원 페스티벌의 진화”…서울숲 중심으로 확장서울시는 내년 박람회를 ‘도심 속 정원의 연결과 확장’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했다. 메인 행사장인 서울숲은 자연 생태를 최대한 살린 생명 중심형 정원으로 조성된다. 인공 구조물 대신 자연 소재를
합천군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5주기 제17차 한국전쟁전후 합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 군인, 경찰, 적대세력 등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추도사를 시작으로 쌍백면 금정암 주지 용간 스님이 주도한 불교식 추모의식, 이어 전통 제례와 헌화·분향이 진행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의 영령을 기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신 전한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완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와 화해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는 해마다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합동위령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세월은 흘렀지만, 진실은 잊히지 않는다. 합천의 위령제는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며, 화해와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고령군은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가얏고마을에서 ‘2025년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향교가 주관했으며, 조선시대 지방 수령이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를 축하하던 ‘기로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영식 군의장, 고령향교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행사에서는 장수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곽재영(97세, 우곡면) 어르신과 이향(89세, 대가야읍)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분에게는 장수를 기원하는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수상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공경’이다. 고령의 기로연은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존경의 문화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64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안산시장상·시의회의장상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시민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안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해 ▲긍정심리 및 개인 강점 발견 교육(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안산시 복지국장은 “복지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만나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 좋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감사패 수여 등 복지현장 종사자 복지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복지를
안산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로보캅순찰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과 그랑꼬또 와이너리 탐방 등 현장 체험 일정이 이어져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2008년 창단 이래 16년째 지역 아동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시민 자율방범 조직으로, 학교 등하굣길·학원가·공원 등에서 순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전 등굣길’ 캠페인 ▲경찰 합동 순찰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최근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순찰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순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생명사랑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이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굿프랜드복지재단이 주최,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건강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배우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6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 혈압·혈당 측정, 영양 및 구강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 마술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강한 도시 안산’을 실
안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린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올해 과학축제는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약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로봇·AI·디지털 교육 등 첨단 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실습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대 ERICA의 ‘88로봇위크’ 및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로봇특강 ▲로봇 체험존에서는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이 시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I와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축제가 됐다”며 “미래세대가 과학에 흥미
안산시가 청년 문화도시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관내 대학생과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양대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와 대학, 청년이 협력해 만들어낸 이 행사는 문화도시 안산의 상징적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 학생이 직접 만든 청춘의 무대축제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유니온 리그) ▲끼 경연대회(유니온 스타) ▲버스킹 공연 ▲아티스트 축하무대 ▲DJ 퍼포먼스 ▲불꽃쇼(유니온 쇼) 등 청년 감성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시장과 관내 대학 기관장, 학생 추진단이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LED 전광판에는 슬로건 영상을 상영해 청춘의 열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 스포츠·무대·부스…참여형 프로그램 ‘풍성’스포츠 대항전에서는
숯불 향이 퍼지는 직화구이의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미식가들까지 사로잡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흘간 방문객 60만 명을 끌어모으며 대형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축제의 과격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지속 가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이 뒤따른다. ■ 소나기도 못 꺾은 ‘숯불의 힘’…토요일 밤, 인파로 ‘북새통’행사 하이라이트였던 토요일 오후, 갑작스러운 폭우로 잠시 주춤했지만, 오후 7시 이후 축제장은 다시 인파로 가득 찼다. SKT 통신 기반 빅데이터(반경 2km, 홍성읍 주민 3만5천 명 제외) 분석에 따르면, 1일차 9.8만 명 → 2일차 12.1만 명 → 3일차 22.6만 명 → 4일차 15.5만 명, 합계 60만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축산 1번지 ‘홍성’의 자신감…BBQ 본고장으로 ‘퀀텀 점프’홍성군은 한돈 65만 두(전국 7% 이상), 홍성한우 6만 두를 사육하는 대표 축산지다. 축산 도시의 정체성과 맞물린 축제를 내세운 지 3년 만에, **‘대한민국 BBQ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통영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찾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통영지역 고등학생 약 4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 “청소년의 꿈, 통영에서 피어나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통영에서 열린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동원고등학교와 충렬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행사의 시작은 동원고 댄스동아리 **‘세렌디피티’**와 충렬여고 ‘비어트리스’ 팀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현장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팀워크를 발산했다. ■ 청소년 스피치…“꿈을 말하다”이어진 ‘청소년 스피치’ 시간에는 통영을 대표하는 작가를 꿈꾸는 **조보민 학생(동원고 1학년)**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공무원을 꿈꾸는 **김현지 학생(충렬여고 1학년)**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포부를 진솔하게 전하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지역 청년 멘토와의 만남토크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통영에서 다양한 길을 걸어온 청년
문경시는 지난 11월 1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온통(溫通) 가족축제’를 개최, 지역민 4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과 다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세대·문화 간 소통을 위한 대표 가족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다문화 음식 체험 부스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회장 최영숙)와 다문화여성 20여 명이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 쌀국수와 떡볶이 시식 코너는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진정한 ‘온통(溫通)’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에서는 문경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과 사랑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사진전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야
홍천군은 지난 10월 31일 토리숲과 꽃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지역 기관·단체, 군부대가 함께 참여해 지역과 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및 제10회 홍천 사과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쌀가마 오래 들기 ▲서바이벌 릴레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경기가 진행되어 현장이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저녁에는 토리숲 일원에서 ‘홍천강 가요제’가 열려 인삼·한우·사과 명품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군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과 관, 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축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클래스 ‘감정의 팔레트, 나와 내가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인문·예술 특강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며 새해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됐다.▲첫 번째 시간 ‘멈춤과 돌아봄’에서는 한 해의 감정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수용하는 시간을 갖는다.▲두 번째 시간 ‘놓아줌과 비움’에서는 후회와 불안을 내려놓으며 치유의 과정을 경험한다.▲마지막 시간 ‘새로운 시작의 씨앗 심기’에서는 2026년의 바람과 목표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해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여 신청은 11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건강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림 한 붓, 색 한 점이 마음의 온도를 바꾼다. **유성구의 미
‘고창,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제23회 고창예술제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예향(藝鄕) 고창의 가을을 풍요롭게 수놓았다. 고창예술제는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와 향토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군민 화합과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종합예술 축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고창지회가 주최하고, 고창국악협회·문인협회·미술협회·연예예술인협회 등 4개 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식은 별솔하모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시극·민요·색소폰앙상블·라인댄스·고고장구·여성시니어합창단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시화·회화·사진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상용 (사)한국예총 고창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예술인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창 예술의 저변이 확대되고, 예술인들이 꾸준히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고창예술제가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