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한 통합돌봄 연계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인제군은 3월 4일 인제고려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이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지역 돌봄 서비스와 연결해 안정적인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지원 대상은 골절이나 낙상 등 수술 이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와 중증 질환 치료 후 퇴원한 환자 가운데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이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돌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협약에 따라 인제고려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과 장애 여부, 보호자의 돌봄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한다. 이후 환자의 동의를 받아 인제군에 돌봄 연계를 의뢰하게 된다. 인제군은 병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개인별 지원 계
서울시가 직장인들의 노동권 보호와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에서 무료 노동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3월부터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26곳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퇴근 시간대에 역사 내 상담 부스를 설치해 공인노무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 장소는 종각역과 사당역 등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또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창동역, 구로디지털단지역, 합정역 등 총 15개 역사에서 ‘집중 상담일’을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16개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각 역사별 상담 일정은 다르게 운영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별 연간 상담 일정도 사전에 공개된다. 상담은 위촉된 공인노무사가 직접 진행하며 연차휴가 사용, 주휴수당,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프리랜서 미수금 등 노동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상담할 수 있다. 상담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행정기관이나 법원을 통한 진정·청구
경남 하동군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영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 보건소는 이유식이 시작되는 시기의 영아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지원하는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아기 영양 관리를 강화하고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가운데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출생한 생후 5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다. 대상 영아 1인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이 중 6만 원은 자부담이다. 다만 주거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바우처는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 내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이유식용 가공식품 등을 가정 상황에 맞게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바우처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2025년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반면 ‘2026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해당 지원 종료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통영시가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건강도시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관련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박명배 교수가 ‘건강도시를 위하여! 무엇이 건강도시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필요성 ▲국내외 건강도시 우수 사례 ▲202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신규 공동 정책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박 교수는 2026년 KHCP 신규 공동정책인 ‘건강한 인구변화 대응’을 강조하며 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 간 협력과 맞춤형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건강도시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시민을 둘러싼 생활 환경 전반이 건강하게 조성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아동·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규 참여기관 5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예방관리 사업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알레르기 질환 학생 실태조사 및 관리 지원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 물품 지원 ▲교육 및 홍보자료 제공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운정보건소는 지난 2020년 23개 기관을 시작으로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25년까지 총 50개 기관을 운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 ‘2026년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고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되는 ‘두뇌빵빵 새봄교실’은 60세 이상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지능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인지능력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체계적인 인지 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능력 향상 워크북 활동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요리교실 ▲공예 및 원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신체 활동과 정서 활동,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기억력과 집중력뿐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실행 능력 향상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함평실내수영장에서 ‘푸른 뇌-테크 수중 아쿠아로빅 운동교실’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남 함평군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여부와 위법 행위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법 사항이나 인권침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군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과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함평군청 관계자와 경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서류 확인과 시설 점검, 입소자 개별 면담을 병행해 실제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점검반은 ▲인권 보호 체계 운영 현황 ▲성범죄 예방 및 내부 통제 시스템 ▲종사자 인력 배치 적정성 ▲CCTV 설치 및 운영 상태 ▲고충 처리와 외부 신고 체계 운영 여부 ▲회계 및 시설 운영 투명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함평군 내 장애인거주시설은 법정 인력 배치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종사자 성범죄 경력 조회와 인권지킴이단 운영, 고충 처리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25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자체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도 사업 추진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과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시·군 통합 2위를 기록한 성과를 공유하고 종목별 경쟁력 강화와 선수단 육성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올해 예정된 주요 대회 운영 계획과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전문체육 기반 강화, 대회 유치 및 참가 준비 체계화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8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과
울산 울주군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암 조기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추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4종으로 △췌장암(CA19-9) △전립선암(PSA) △난소암(CA125) △갑상선자극호르몬(TSH) 검사 등이다. 대상자는 이 가운데 1개 항목을 선택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원활한 검진 진행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7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이손병원, 제일속건강의원, 황만근내과의원,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 가족보건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울산 등이다. 보건소는 대상자 명단을 확인한 뒤 안내문 발송과 유선 안내를 통해 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2차 검진과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충남 청양군이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가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양군은 3일 청양읍 읍내리에 조성된 청년 주거시설 ‘함께살아U’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살아U’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된 청년 주거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99㎡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1층에는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관리사무소가 마련됐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남성과 여성 전용 공간으로 10호실씩 개별 기숙사가 배치됐으며, 공유주방과 공용세탁실 등 공동 생활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청년들이 개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설은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8세부터 45세까지의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월 사용료는 15만 원(공공요금 별도)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으며 기본 1년 거주 후 1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청양군은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 거주 여부와 소득 수준, 지역 활동 참여 이력 등을 종
시흥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역이 어때?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역을 출발점으로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인근 걷기 코스와 둘레길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3월 20일 신현역을 출발해 ‘논길 따라 갯골 코스’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2회차는 4월 24일 시흥시청역 인근 ‘갯골 나들이길’에서, 3회차는 5월 22일 대야역을 출발해 ‘소래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 차례 프로그램을 모두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신체활동 관련 용품을 제공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걷기 활동을 일상 속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걷기를 통해 시민
광명시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올해 2월 27일까지 누적 이용 횟수는 2741건에 달했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실제 이용자는 1603명으로 집계됐다. 먹거리 지원에서 주거 복지까지 연결광명동의 한 고시원에 거주하던 66세 A씨의 사례는 ‘그냥드림’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 A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생활하며 식사를 거르는 날이 잦았지만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후 가정 방문과 상담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신청으로 연계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A씨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냥드림을 통해 상황을 하나씩 정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복지 상담 연계 301명…135명 서비스 지원이용자 가운데 약 19%에 해당하는 301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으로 연결됐다. 이
충남 예산군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산군은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인접 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도 사망 사례가 보고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월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에서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특히 방글라데시에서는 올해 들어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주요 매개 동물로는 과일박쥐와 돼지 등이 알려져 있다. 또한 상온에서도 비교적 생존력이 강해 과일즙에서는 최대 3일, 대추야자 수액에서는 최소 7일 동안 감염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감염 시에는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지럼증과 졸림,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명률은 약 40%에서 최대 7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지
충주시 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마을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고령 인구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지표를 분석해 동량면과 살미면 등 충주댐 유역에 위치한 14개 마을을 우선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각 마을을 3회씩 방문해 총 42회 순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기초 건강검사와 동맥경화도 검사, 한의과 진료, 낙상 예방 교육,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 지도와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할 경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충주의료원이 함께 참여
서울 동대문구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에 다시 맡기며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 동대문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동안복지재단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앞으로 5년간 복지관 운영을 맡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조병욱 동안복지재단 상임이사, 황주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재위탁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 2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안복지재단을 제1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동대문구 청계천로 521 다사랑행복센터 건물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10층 강당에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4월 개관 이후 장애인 재활치료와 직업재활 훈련, 정보화 교육,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거점 역할을 해왔다. 동대문구와 동안복지재단은 앞으로 장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