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를 올해도 이어가며, 21일 새해 첫 전문의료진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밀착형 돌봄이 다시 가동된 것이다. 이날 진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와 보건소 담당 간호사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진은 거창읍과 가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어려운 암환자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의료진은 신체적 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와 통합의료 돌봄서비스를 병행했다. 치료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는 진단일로부터 5년 미만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6년 현재 총 239명이 등록돼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정기 방문간호 △의료용품·물품 지원 △전문의료진 방문·원격진료 △밑반찬 지원 △이동 목욕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필요 시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거창군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무료 상담과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흡연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금연 계획을 수립한다. 초기 진단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성공을 돕는다. 상담 이후에는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한 관리와 함께 대면·전화 상담을 병행해 최대 6개월간 금연 유지를 지원한다. 참여자의 생활 패턴과 금연 단계에 맞춘 지속 관리가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금연 참여자에게는 니코틴 패치, 금연 파이프, 은단 등 금연 보조 물품을 무상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축하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금연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운영도 병행해,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보건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검진사업 대상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거제시에 계속 거주 중인 40세 이상 시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에 해당하는 시민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원 이하다. 지원 항목은 크게 뇌질환 검진과 특수질병 검진으로 나뉜다. 뇌질환 검진의 경우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뇌 MRI·MRA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 기능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6종으로, 1인당 6만5,000원 상당의 검사비가 전액 지원돼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 없이 검진을 받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
영광군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 추가 공모에 나선다. 늘어나는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공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영광군 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에 불과하다. 최근 서비스 이용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전문 재활치료에 대한 요구도 커지면서, 대기 기간 장기화 등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운영 체계를 보다 안정화해, 연간 약 170여 명의 장애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발달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과 수요 분석을 토대로 제공기관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장애아동의 재활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활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광군
고흥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한방·치과·물리치료 읍·면 순회진료를 본격 운영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순회진료는 지난 20일 영남면 사도마을을 시작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보건지소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료 내용은 ▲내과 건강상담 ▲한의과 침 치료 ▲치과 진료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평가척도 검사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정신·신체 건강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속 관리로 연계하고, 보건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고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병·의원이 없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군민의 건강을 살피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회진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9월부터 2025년 말까지 총 146회 운영, 6
서울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해 공급한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이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울시는 지난 1월 15~16일 접수된 결과를 집계해 23일 발표했다. ■ 평균 299대 1… 역대급 경쟁률 기록이번 모집에서 공급된 한옥은 총 7가구로, 2,093명이 신청해 역대 ‘미리내집’ 사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가장 높은 인기를 끈 곳은 **보문동 7호(보문동6가 41-17)**로, 무려 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원서동 5호(284대 1), **가회동 1호(263대 1)**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공공임대 한옥이 시민의 실질적 주거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 시세 60~70% 수준의 임대료… 출산 시 장기전세로 이주 가능‘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신생아 가구 등이 시세의 60~70% 수준으로 한옥을 임대할 수 있는 제도다.특히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이 가능해, 결혼→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주거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입주자
대구 수성구가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시설물 및 점자블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보행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점자블록, 낮춤석, 차량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 등 보행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된다. 수성구는 올해 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앞서 2024년 관내 전반에 대한 점자블록 및 보행 시설물 실태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색되거나 파손된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횡단보도 연결부와 낮춤석의 단차를 개선하는 한편,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는 재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소규모·부분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정비 대상 범위를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미 완료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성구 23개 동 전반의 정비 구간을 확정한 만큼,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거제시가 민선 8기 제11대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6년부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자체 예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온 고령층의 이동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확대 시행의 핵심은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다. 그동안 국가 지원사업이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데서 나아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까지 포함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위소득 120%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며, 세부 기준은 별도 안내표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 원(양쪽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실손의료보험 또는 타 기관 지원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술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사전 신청 없이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소견서를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거제시가 민선 8기 제11대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비 부담을 낮춰 고령층의 시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상남도 노인시력찾아드리기사업과 보건복지부 노인 실명예방사업 대상에 한정됐던 지원 기준을 완화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어르신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기준은 달라지며, 세부 기준은 별도 안내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백내장 수술에 따른 검사비·진료비·수술비를 포함해 양안 기준 최대 48만 원(1안당 24만 원)**까지다. 다만 실손의료보험이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비용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술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사전 신청 없이 수술을 진행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에서 백내장 수술 소견서를 발급받아 신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도적 기반 마련부터 전담 조직 구성까지 단계별 준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11월에는 사업 추진을 전담할 기본사회팀을 신설했다. 이어 12월에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무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하며 정책 추진의 틀을 완성했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기본소득위원회는 무주형 기본소득의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16일에는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회의가 열려 시범사업 지침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의 추진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안은 물론, 제도의 본격 도입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와 향후 일정도 함께 공유됐다. 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타 복지제도와의 중복 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협의 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제도의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법령이 1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제도 운영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은 농식품 바우처 제도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2일 개정됐으며, 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도 완료됐다. 그동안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던 바우처 제도가 제도권 안착의 토대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명확한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일관성이 강화되고, 대상자와 현장 집행기관 모두에게 보다 안정적인 제도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농식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안정적으로 이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바우처 지급 대상과 신청·지급 절차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전담기관의 지정 요건과 수행 업무 등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의 안전과 건강 관리 강화에 나섰다. 복지부는 1월 22일, 전국 16개 시·도 담당자와 함께 ‘정신요양시설 한파 대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온 급강하와 한파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회의를 통해 정신요양시설의 난방시설 운영 상태, 급식 및 보온 관리, 응급상황 대응체계, 한파 취약 입소자 보호 조치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난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비상 대응 계획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입소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체계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현황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복지부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한파 취약 입소자에 대한 맞춤형 보호 조치 강화를 강조했다.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경우 시설별로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는 외부 환경 변화에 특히 취약한 만큼, 한파 대응은 무엇보다 선제적이고 촘촘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겨울
담양군이 교통 여건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택시’ 운영에 나선다. 교통 접근성을 높여 치매 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담양군은 지난 21일 관내 택시업체인 **창평택시**와 **선경택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군과 민간이 협력해 돌봄 접근성을 강화하는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상담·검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택시회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를 위한 송영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에도 적극 동참한다. 담양군은 서비스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으로 이동 부담을 덜어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추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담양군을 만들어 가겠
사천시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시설 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직접 검진 기회를 제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검진은 총 20개 시설,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장비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 검사가 실시된다. 이동검진 과정에서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흉부 X선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에는 가래검사를 추가로 시행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진행한다. 특히 결핵 확진자는 즉시 치료와 관리 체계로 연계되며, 유소견자는 6개월 이내 추후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손 씻기·기침 예절·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해 결핵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경우 결핵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홍천군이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을 협력 기관으로 추가하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홍천군은 2026년 1월 22일, 군청 접견실에서 중앙원과 의료 돌봄 통합 지원사업 협력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줄이고, 통합 돌봄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홍천군은 통합 돌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025년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다. 군은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왔다. 이번 중앙원과의 추가 협약을 계기로 홍천군은 의료 돌봄 통합지원의 범위와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앙원이 홍천군 통합 돌봄 사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