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푸르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농촌관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계기로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 등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마을 운영진과 함께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둘러본 뒤,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기도·연천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및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을 통해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관광 관련 협회에는 숙박요금 준수와 친절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캠페인·자체 모니터링 등 자정 노력을 주문했다. 지방정부에는 소방·안전 점검과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계도를 당부했다. 송 장관은 “농촌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설 연휴 기간 농촌관광 상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4~2034)’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향후 10년간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출생·고령화로 노동공급은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AI 확산 등 기술 변화는 산업·직업별 수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65세 이상 비중 31.7%…경제활동인구 2030년부터 감소전망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증가 폭은 과거 대비 크게 둔화되고, 경제활동인구는 2030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2034년 31.7%까지 확대된다. 노동시장 고령화가 본격화되는 셈이다. 2024~2034년 전체 취업자 수는 6만4천 명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전기(2024~2029년)에는 36만7천 명 늘지만, 후기(2029~2034년)에는 30만3천 명 감소해 사실상 정체 국면에 진입한다. 지난해 전망에서는 연평균 0.1% 증가가 예상됐으나, 이번 전망에서는 0.0%로 하향 조정됐다. 늘어나는 돌봄·AI, 줄어드는 소매·제조산업별로는 고령화 영향으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연구개발업, 컴퓨터 프로
고용노동부가 철강산업 부진 여파로 고용 불안이 우려되는 전남 광양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기존 지정 지역인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에 대해서도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고용노동부는 2월 12일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부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안과 2026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철강산업 부진 대응…광양 1년 지정심의 결과, 철강산업과 연관 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광양시를 1년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기존에 지정됐던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는 지정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최대 지정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기존 지정 지역에 한해 최대 6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고용유지지원금 등 우대…기업 이전 지원 확대이번 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에서 지원 요건과 수준을 우대받게 된다. 특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범위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사업을 이전·신설·증설하고 지역 주민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긴급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충전 수요 급증에 대비해 사전 안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충전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장·혼잡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현장점검이호현 제2차관은 2월 12일 오후 용인휴게소(인천방향)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점검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관계기관과 충전 업계가 함께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충전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기차 충전소(이동형 포함)와 수소충전소 운영 상황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 38기 무료 운영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긴급 지원도 마련됐다. 2월 13일부터 6일간 고속도로 휴게소 17곳에서 이동형 충전기 38기를 운영하며, 차량 1대당 20kW(약 100km 주행 가능분)의 전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시는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iM뱅크 등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는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지역 금융기관 최초로 매칭 출연에 참여하면서 보증 규모를 총 120억 원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다. 보증 한도는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대출 실행 이후에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연 3%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금융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은 지난 9일부터 시행 중이며,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무기체계의 두뇌이자 신경망으로 불리는 국방반도체의 해외 의존도가 99%를 넘는 가운데, 경북 구미가 기술 자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연구기관과 대학, 반도체·방산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국방반도체 자립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DGIST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주요 연구·교육기관과 KEC,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기업이 참여했다. 산·학·연·관 12개 기관이 힘을 모은 셈이다.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협력’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연구개발 과제 발굴·기획 ▲시험·실증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단순 공동연구를 넘어, 연구 성과가 실제 제품과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끊김 없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실이 1분기 내 발표 예정인 ‘국방반도체 국산화 및 생태계 조성 방안’과도 맞물린다. 중앙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병문안 증가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겨울철과 명절 연휴 전후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현수막과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안내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전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장흥군 보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장흥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병문안 자제, 손 위생,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이다. ▲병문안 전 시간·장소 확인 ▲환자를 위한 병실 면회 자제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문안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며,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
신안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연륙 지역이라는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생활권 내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춘 건강교실’은 관내 14개 읍·면 70개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어르신 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 극복과 활력 증진을 지원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
영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혈관 건강 체크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확대해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이 일상 속에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병원 진료 연계는 물론,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과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도 연결된다. 또한 군은 ‘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해 개인별 건강 수치를 누적 기록하도록 지원, 단발성 검진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혈관 체크데이’ 운영을 통해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 살피기는 치료가 아닌 아프기 전에 미리 점검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군민 누구나 월요일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의 혈관
영광군이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서비스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군남면 심향당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행복드림버스는 보건소 직원과 외부 강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힐링·행복 3개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건강코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힐링코스’에서는 발마사지와 건강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또한 ‘행복코스’에서는 노래교실과 율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높인다.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을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총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며, 최근 2~3년간 방문하지 못한 곳을 우선 선정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건강검진도 받고 발마사지와 노래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웠다”며 “이렇게 주인공으로 뽑혀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중
무안군이 관내 음식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식탁 1개와 의자 4개로 구성된 1세트당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출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3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인 만큼, 관련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시설 개선이 큰 배려가 된다. 무안군의 이번 지원이 모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거창군이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정밀 검진을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검사 기회를 제공해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 분야는 ▲뇌질환 ▲특수질병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뇌질환 검진’**은 뇌졸중과 치매 등 중증 뇌질환 예방을 위해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뇌 MRI(자기공명영상) 및 뇌혈관 MRA(자기공명 혈관조영) 촬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군민으로, 만성질환이나 어지러움·기억력 저하 등 증상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 12만7,500원, 지역 6만원 이하) 해당자다. 또한 **‘특수질병 검진’**은 남성 전립선암, 여성 난소암 정밀검사를 비롯해 갑상샘 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비급여 항목 중심의 정밀검사를 포함한다. 대상은 동일하게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군민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9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12일 김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제수용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설 성수품의 가격 흐름과 수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소비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으며, 구매한 물품은 김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제수용품과 신선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중앙시장과 박달시장을, 12일에는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점포를 직접 둘러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장의 활력을 이끌 청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온기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이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6년 제1차 과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소방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응급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현황과 재난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초기부터 병원 도착까지의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협업 기반도 마련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는 ‘골든타임’과의 싸움이다.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다.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