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전국민 신용회복지원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용적 금융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상자 3명과 만나, 연체채무를 전액 상환하고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금융 생활에 복귀한 사례를 직접 청취했다. 그는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단순히 연체 이력을 삭제하는 제도가 아니라, 성실하게 책임을 다한 이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회”라며 “여러분이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급하며,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포용금융은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주제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이라는 국정과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한국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은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서민과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KB국민은행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재기지원
전북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생애 초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대상자별 영양 위험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완주군은 2026년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가정별 생활환경과 영양 상태를 반영한 실천 중심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연계해 알레르기 식품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선택·조리·보관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질환 위험군에는 영양 관리와 질환 예방을 결합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건강 악화를 예방한다. 완주군은 이미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영양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군은 지난 2월 중순, 새내기 임산부와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영양 교육을 실시,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교육에서는 변경된 사업 안내와 함께 영유아 성장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가 성인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비만관리 프로그램 ‘비만탈출! 살로컷!’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만 55세 이하의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바디 측정 결과 비만으로 판정된 15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4주간, 주 2회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참여자별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사와 건강상담 전문가가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BMI) 감소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비만은 신체 질환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비만 탈출의 핵심이다. 지역 보건소의 체계적 지원이 주민 건강 증진의
설 연휴 안방을 달굴 빅매치가 펼쳐진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2월 13일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무대에서는 ‘현역 23년 차 트롯 가수’ 진(眞) 김용빈과 일본 대표 보컬 우타고코로 리에의 맞대결이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김용빈은 팀 코리아의 간판 주자로 출격한다. 상대는 32년 차 베테랑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대 영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실력파다. 김용빈은 과거 함께 무대에 섰던 경험을 떠올리며 “목소리가 꾀꼬리 같았다”고 회상, 존중 속에서도 물러섬 없는 승부 의지를 드러냈다. 김용빈이 선택한 곡은 나훈아의 ‘당신아’. 23년 무대 내공을 응축한 묵직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국어 가사의 깊은 정서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 재팬 멤버들은 “첫 소절부터 아름다웠다”, “노래에 빠져들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한국어로 완창하겠다고 선언했다. 받침 발음과 섬세한 감정선이 요구되는 곡이지만, 이를 위해 꾸준히 한국어를 공부해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팀 코리아 수장 김연자는 “일본인이
미스트롯4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2일 방송분은 전국 기준 15.6%를 기록, 전주 대비 0.9%P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6%까지 치솟았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9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목요 예능 1위,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2/6~2/11)까지 차지하며 ‘트롯 열풍’을 입증했다. 꿈의 20% 돌파를 향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이날 방송은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으로 꾸며졌다. 오직 레전드의 곡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라운드로, 1라운드 한 곡 대결과 2라운드 개인전 점수를 합산해 준결승 TOP10을 가린다. 전설로는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출격해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트롯 오디션 사상 최초로 레전드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소나와 김다나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 복고풍 스타일링까지 완벽 재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마스터 점수에서 앞선 이소나가 최종 10점 차 승리를 거두며 박빙의 승부를 완성했다. 윤윤서와 적우의 대결은 125대125 동점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만들어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영화와 인생을 잇는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설 특집 ‘코드무비’ 코너에 출연해 영화 두 편을 깊이 있게 분석한다. ‘코드무비’는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가 등장해 작품의 핵심 코드와 숨은 의미를 짚어보는 코너다. 김호영은 이날 왕의 남자를 소개하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연극 ‘이’에서 ‘공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영화 제작 당시 ‘공길’ 역 오디션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히며, 그 시절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작품을 향한 애정과 배우로서의 열망이 교차했던 순간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작품은 크루엘라. 김호영은 주인공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직접 준비한 패션 소품을 공개하며 스타일에 얽힌 에피소드도 덧붙여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호영은 두 영화 속 주인공의 공통 키워드로 ‘어머니’를 꼽았다.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고 성장해 가는 인물들의 심리를 짚으며 자신의 이야기도 함께 꺼냈다. 대학 시절까지 어머니
도심 한복판 레스토랑부터 강원도 산골 오지마을까지, 극과 극 공간을 넘나드는 임장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흑백세권’ 특집 2탄과 함께 ‘강원도 혹한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흑백세권’ 2탄에서는 김숙, 윤남노, 박은영이 강남구 청담동으로 향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요식업 격전지 청담동에서 17년간 자리를 지켜온 타미 리 셰프의 레스토랑. 타미 리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프렌치 파파’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레스토랑 내부는 클래식한 메인 다이닝 공간과 효율적으로 설계된 주방, 전문 조리 설비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공간답게, 운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강원도 혹한기’ 특집에서는 최저 기온 영하 10도, 체감 온도 영하 13도에 달하는 강추위 속 강원도 정선 오지마을로 임장을 떠났다. ‘자연파’ 김대호·양세형과 ‘도시파’ 양세찬·안재현이 팀을 이뤄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다. 촬영 당일 내린 눈으로 계곡이 얼어붙으며 자연 스케이트장이 형성됐고, 출연진은 돌로 얼음을 깨거나 서로 썰매를 끌어주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설 명절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간이지만, 동시에 각종 생활안전 사고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특정 연령대에서 기도폐쇄와 화상, 베임 사고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과 영유아, 주방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휴 ‘기도폐쇄’ 사고…70대 이상 8.8% 증가설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떡국은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지만, 고령층에게는 기도폐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70대 A씨는 설날 가족들과 식사 중 떡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기도폐쇄 사고는 ▲70대 이상 8.8% ▲0~9세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씹는 힘과 삼킴 기능이 약한 고령자와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사고 위험이 집중됐다. ▶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기침을 크게 하며 숨을 쉬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억지로 제지하지 않는다. 기침이 불가능한 성인 또는 1세 이상 소아의 경우 즉시 등 두드리기를 시행한다. 등 두드리기 5회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복부
2004년 복권법 제정 이후 복권 판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04년 3조 5천억 원이던 판매액은 2025년 7조 7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복권이 일상 속 나눔과 기부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는 복권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공익성 강화를 위해 제도 전면 개편에 나섰다. ① 법정배분제도 단계적 개편‘법정배분제도’는 2004년 복권 발행 체계 일원화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고정 배분 구조로 인한 경직성과 비효율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 주요 개편 내용 고정 배분비율 완화 기존 ‘35% 고정’에서 → ‘35% 범위 내’로 조정 성과평가 기반 조정폭 확대 배분액 조정폭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 일몰제 도입 법정배분제도에 일몰제를 적용하고, 종료 이후 공익사업 전환 추진 이번 개편은 복권기금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보다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목표로 한다. ② 로또복권, 모바일 구매 시대 개막동행복권은 2월 9일부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또복권 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매 가능 시간: 평일(월~금) 오전 6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청와대는 12일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빈 방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브라질 대통령으로서는 21년 만의 국빈 방문이다. 룰라 대통령이 지난 2005년 1차 임기 중 방한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된다. 양국 정상은 오는 23일 오전 정상회담을 열고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국빈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양국 간 교역·투자,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우주, 방산,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브라질은 1959년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수교한 전통적 우방국으로, 남미 최대의 교역·투자 파트너이자 약 5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중남미 최대 동포사회가 형성된 나라다. 청와대는 “양 정상은 각각 개인적 역경을 극복한 공통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철학을 공유한다”며 “이번 회담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브라질 관계가 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정책 담당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정의 제1원칙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며, 정책의 성과는 현장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며 “행정의 현장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1일 충주의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시장에서도 여전히 국민들이 물가와 매출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민생물가 특별관리 TF가 가동된 만큼 할인 지원, 비축 물량 공급 같은 단기 대책뿐 아니라 담합·독과점 등 불공정 거래를 철저히 감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할당관세를 악용해 싸게 수입한 물품을 정상가로 판매하며 부당이익을 취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런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개학을 앞둔 교복 가격 문제도 언급했다. “최근 교복 구입비가 60만 원에 육박한다고 들었다”며 “가격의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책은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국민
고창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도시 체질 개선에 나선다. 관광·교통·산업·에너지·청년정책을 하나의 성장 축으로 묶는 통합 전략을 통해 ‘머무는 도시, 투자하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심덕섭 군수는 “변화와 성장이 일상이 되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심원면 일원에 조성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는 리조트·골프장·노을 생태갯벌 플랫폼·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컨벤션 시설을 결합한 서해안 최초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를 목표로 한다. 고창갯벌과 서해 낙조, 해양레저가 연계되며 고창은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도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노을대교 건설이 완료되면 부안·변산·명사십리와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연결되며, 향후 서해안 철도 구축까지 더해지면 수도권과 충청, 전북 서해안을 잇는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RE100 기반 에너지 전략…친환경 산업도시로고창은 전국 최고 수준의 태양광·풍력 잠재력을 활용해 영농형 태양광, 공영주차장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는 RE100을 요구하는 기업 유치의 핵심 인프라로, 관광도시이자 친환경 산업도시로의 동시 성장을 견인한다. 신재생에너지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산시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설맞이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며, 자립준비청년(멘티)과 이들의 멘토 25명이 함께 참여한다. ‘명절에도 혼자가 아닌 사회적 가족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자립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피구 경기 ▲OX퀴즈 ▲윷놀이 ▲제기차기 등 명절 분위기를 살린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구성돼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가족 같은 존재로 다가가며,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명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특히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라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느끼고,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취업역량 강화지원 ▲희망디딤돌센터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2월 14일~18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산시는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가 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설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179개소와 약국 64개소가 날짜별로 순환 개방되며, 지역 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응급똑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연휴 중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긴 연휴일수록
김민석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았다. 지난 2월 12일, 김 총리는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과일·육류·채소 등 주요 설 성수품 판매 점포를 차례로 둘러보며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이어 최근 고물가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현실을 언급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상인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상인 간담회를 통해 “이번 설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육거리종합시장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장이 문화와 결합해 지역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속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전통시장이 단순한 물건 거래의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잇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