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초초등학교, 옥포초등학교, 거제애광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유치 발치 등 예방과 치료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주 1회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운영함으로써 충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기부터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내 구강질환 발생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어릴 때 만들어진 생
거제시보건소는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2026년 별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빛운동교실은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거제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와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7월과 8월은 우기로 인해 프로그램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장소도 확대된다. 기존 독봉산웰빙공원, 옥포중앙공원, 아주천 산책로에 더해 노을곶공원과 양지암장미공원 등이 추가돼 생활권 인근에서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운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거제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별빛운동교실은 퇴근 이후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영주시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방울이 세탁·급식차 운영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자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식사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세탁과 급식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 수단이다. 세탁차량에는 대형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됐으며, 급식차량에는 대형 조리시설이 탑재돼 현장에서 즉시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차량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각각 맡아 3년간 운영하며,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차량 운영과 함께 주민 대상 홍보와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토음식의 체계적 보존과 산업화를 위해 올해 12억 원 규모의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6년 향토음식 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제도 개선과 체험 확대, 글로벌 홍보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제3차 기본계획(2023~2027)을 기반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투자 방향을 종합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도 정비를 통해 심사 체계를 강화한다. 기존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현장 심사를 공식 제도로 편입해 단계별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토음식점 지정 시 위생등급제 획득 업소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평가 기준을 고도화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기존 명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요리교실을 장인까지 확대하고, 양조장 체험과 농업기술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제주도는 미디어 홍보와 대형 미식 행사를 통해 향토음식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K-푸드 확산 흐름에 맞춰 관련 정책과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향토음식 품평회와 국제요리대회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노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주민을 대상으로 패키지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국비 3,500만 원과 도비 1,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비양도에 거주하는 노인 3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전체 주민 132명 중 42%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 지역이다. 지리적 특성상 본섬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돌봄 사각지대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는 7종 패키지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인 일시재가, 식사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지원에 더해 정신건강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말벗 서비스, 안부 확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식사 지원 체계 구축이 눈길을 끈다. 제주도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주 3회 식사 배송과 다회용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기상 악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산 남구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한의 진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남구 보건소는 3월 10일부터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방문 진료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60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한방 진료를 비롯해 혈압과 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건강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기공체조와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건강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남구 관계자는 “방문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경산시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본격화하고 주민 참여 기반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자인면 옥천1리를 시작으로 11일 압량읍 당리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가족과 이웃의 돌봄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마을 주민과 치매안심팀장,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연계 방안과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자인면 옥천1리는 2026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날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마을은 주민 참여 확대와 치매 이해 증진, 환자 및 가족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보듬 리더 선정과 함께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경산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참여를 확대하고, 마을 중심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산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산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어르신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예방 중심의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이해 교육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 파트너’ 양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산시는 복지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각종 행사 현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 전광판을 활용한 안내도 병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치매 친화 도시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진주시가 장애인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섰다.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장애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공무원과 복지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공공·민간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 지원, 미등록 장애인 발굴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뢰한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가족 환경,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한 위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민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통합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
정읍시가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1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준수를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활동과 동학마라톤대회, 벚꽃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와 사전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윤영 지도계장이 공직자의 선거 관련 금지 행위와 법 준수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어 미래교육융합교육원 배미주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과 행정 실무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습형 강의를 진행
보건복지부가 농어촌과 도서 지역 등 사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통합돌봄 제도 시행과 맞물려 추진되는 정책으로, 돌봄·건강·생활지원 등 필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패키지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각 시·도가 지역 수요에 맞춰 3~5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서비스 공급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서비스 제공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 지역을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시·도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이용자 모집과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보건·의료부터 일자리, 여가, 시설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는 올해를 ‘전주형 통합돌봄’의 원년으로 삼고 노인복지 전 분야에 걸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중심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시는 기존 통합돌봄 선도도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와 요양을 결합한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8억8000만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약 850명이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문 진료와 재활 서비스, 영양 도시락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분야 101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는 전담 인력이 접수부터 진료, 약 수령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 수요가 높은 만큼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 구축전주시는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시민 재능기부를 활용한 ‘재봉틀 사업’을 통해 이미용, 폐가구 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20종을 제공한다. 또 전문 인력 434명을 투입해 취약계층 노인 6523명을
가평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의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요양 연계 강화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10일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방문진료 체계를 통해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운영한다. 이들은 방문 진료와 간호, 건강 상담 등 통합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해 재택의료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와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대덕구는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만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643세대이며,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발굴하고 신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노인
인천 부평구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걷기교실’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평구는 11일 부평공원에서 ‘2026년 건강걷기교실 개강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걷기교실은 주민들의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건강증진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조성된 굴포천 생태하천을 포함해 총 6개 코스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보건소 운동 전문가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 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실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치매 예방과 국가암검진 등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부평공원 ▲부개산 ▲원적산공원 ▲열우물 ▲굴포천둘레길 ▲굴포천 생태하천 등 총 6곳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굴포천 생태하천 코스는 새롭게 추가된 구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 주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4인 이상이 모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형태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부평구는 연말에 우수 참여자와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