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가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력 강화를 위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4월 청년스테이션에서 ‘청년 마음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청년층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흥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이해를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컬러 미러링과 감정 조향을 통한 감정 표현 ▲시그니처 감정 향수 제작 ▲인생 컬러 그래프 작성 ▲탄생색 분석 ▲마음 처방전 가이드북 제작 등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정서적 균형을 찾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1기(4월 8일~15일)와 2기(4월 22일~29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정왕동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스테이션 소담키친(정왕대로233번길 19-1
예산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입학생 대상 필수 예방접종 여부 확인에 나섰다. 예산군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2019년생과 중학교에 입학한 2013년생이다. 군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등 총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HPV 1차(여학생) 등 3종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미접종 항목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산군은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 학생 보호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개별 안내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충주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보건소는 임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부 대상 ‘출산준비교실’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26주 이하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충주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약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돌보기와 목욕 방법 ▲아기용품 만들기 ▲임신부 요가 교실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임신부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관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준비교
홍성군보건소가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데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 근로자에게는 오는 4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근골격계 질환 관리, 운동 상담, 구강 검진,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직종 특성과 근무 환경을 고려한 건강 상담과 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업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근로자 50인 미만이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관내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홍성군 또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2026년 복지대상자 방문 상담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며 복지 행정의 대응 속도를 높인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연계 가구, 기타 위기 징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 솔루션을 즉각 연계하는 ‘능동적 복지’ 실현에 나선다. 현장 방문 상담에서는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주거 환경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분석된 복지 욕구에 따라 신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이용 가능한 민간 지역 자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촘촘한 복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 복지 반장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레이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현장 중심 복지의 실천력을 강화
충북도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충북도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TF 운영은 지난해 단속 과정에서 일부 조사 누락과 소극적인 점검이 있었다는 정부 지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전수 재조사가 지시되면서 추진됐다. 전수 조사는 1차(3월 1일~3월 31일)와 2차(6월 1일~6월 19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세천, 도립·시립·군립공원, 구거, 사유지를 포함한 산림 계곡 등 하천·계곡 주변에 설치된 모든 불법 시설물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 관련 부처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충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연재난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등 7개 부서가 참여하며, 시군에서도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일부 개인이 하천과 계곡을 영리 목적으로 불법 점유·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수 조사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835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으며, 자연환경이 풍부한 충북에서는 38건이 적
경산시가 예비 부모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10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육아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육아교실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육아교실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분만 및 모유 수유 가이드 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교육 ▲신생아 돌봄 교육 ▲임산부 영양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 ▲숲 태교 교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숲 태교 교실은 경산 치유의 숲에서 5월과 10월 매주 토요일에 총 8회 운영되며,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태교에 참여하며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세 자녀 이상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임산부 콜택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돕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3월 10일 큰골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 5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우울감을 완화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교구인 ‘코잉스’, 전산화 인지 재활시스템(CoTras), 음악 활동과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두뇌 활성화와 시지각 능력, 인지 기능 향상을 돕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첫날에는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치매 예방뿐 아니라 구강 건강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노년기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산 북구보건소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위생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북구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 조를 투입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유충 단계에서의 방제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인 유충구제 작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하천, 연못,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대상으로 유충 방제를 실시하고, 하수구와 공원 등에는 성충 방제를 위한 분무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기와 파리 등 위생 해충 관련 민원이 접수될 경우 현장에 즉시 출동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 맞춤형 방역 활동을 통해 연중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기와 해충 관리의 핵심은 선제 대응이다. 체계적인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강원 고성군이 지역 향토음식인 감자시루떡의 품질 개선과 상품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고성군은 3월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소와 거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감자시루떡 품질 개선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소 본부장, 거진농협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의 대표 향토음식인 감자시루떡의 제조 과정 개선과 상품성 향상,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감자시루떡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협과 협력해 감자시루떡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자시루떡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감자를 활용한 대표 향토음식”이라며 “품질 개선과 상품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성을 대표하는 특산 먹거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역 향토음식은 지역 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 감자시루떡이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비
제주시가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시는 3월 1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오달규 제주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가구를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시는 지역 내 고립가구 가운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물품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제주우체국은 해당 가구에 물품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제주시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랑배달 복지등기우편’ 1,754건을 발송하고, 이를 통해 현장 방문과 위기 조사 등 복지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중장년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고독사 사례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충청북도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동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도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해 ‘읍·면·동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정책 현장 대응력 강화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3월 10일부터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맡는다.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교육 과정은 정책 이해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및 지침 안내 ▲ 사업 추진 절차와 기관별 역할 ▲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방법 ▲ 실제 사례 기반 지원계획 수립 실습 등이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돌봄 제도 기반 구축충북도는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진주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명석면 조비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는 10일 명석면 조비경로당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비경로당 신축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총사업비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11 일원에 대지면적 463㎡, 연면적 61.74㎡ 규모로 조성됐다. 새로 지어진 경로당은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기존 경로당은 2층에 위치하고 경사도가 가파른 곳에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인근 부지에 새로운 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소식에서 “노후된 경로당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새롭게 신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566곳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기능 보강과 시설 개보수
부산시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15분 돌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절된 돌봄 서비스 통합그동안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는 각각 별도의 체계로 운영돼 퇴원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거나 기관 간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계획–연계–제공–점검’으로 이어지는 통합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 치료 이후 일상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700여 명 참석…기관 협력 강화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구·군 단체장, 공공기관과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한다. 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강진의 ‘반값여행’, 신안의 ‘햇빛연금’, 광주의 ‘통합돌봄’ 등 지역 우수 정책이 향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책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10일 전남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지역 우수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행정의 성공은 말이나 계획이 아니라 실제 실행 경험과 성과에서 나온다”며 “모두가 부러워할 통합특별시를 함께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강진 반값여행, 생활인구 확대 모델강 시장은 강진군의 대표 정책인 ‘반값여행’을 단순한 관광 정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 평가했다. 그는 “반값여행은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이 다시 찾도록 만드는 관계 인구 정책이자 지역 소비를 늘리는 경제 정책”이라며 “인구 3만 명 규모의 강진이 연간 300만 명이 찾는 도시로 성장했고 지역화폐 소비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인구가 지역에서 소비하면 그 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 생산자에게 순환되는 경제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신안 햇빛연금, 기본소득 모델신안군의 ‘햇빛연금’ 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했다. 강 시장은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분하는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