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운영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석보좌관들에게 국정 전반을 관통하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다.이 대통령은 최근 중국 국빈 방문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과 경제·문화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며 이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닌 국익과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둔 외교를 거듭 강조했다. 두 번째는 ‘국민 체감’ 중심의 국정 운영이다.이 대통령은 “정책은 숫자나 그래프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실제로 얼마나 바꿨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모든 정책의 기준을 국민 체감에 두고 점검·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를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한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AI·에너지 대전환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AI와 에너지 정책을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규정하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전략적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함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7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 방산업체 대표들과 국회의원,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 방산기업 간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을 현장의 목소리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KF-21 생산라인 시찰…“K-방산 기술력 직접 체감”김 총리는 이날 KAI 항공기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생산을 마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내부 장비와 주요 시스템을 살펴보며 성능과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를 통해 첨단 항공 방산 기술을 중심으로 한 K-방산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 “방산 4대 강국 목표, 의지와 가능성 충분”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항공 방산업체 대표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그는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현주소와 의지, 그리고 가능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지난해 12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100년 기념식에 참석해 “해외에 계신 독립유공자의 유해 발굴과 봉환, 사적지의 체계적 관리와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1926~1932년 임시정부 활동 공간…사용 100년 맞아이날 대통령이 방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이후 상하이에서 사용된 여러 청사 중 하나로,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약 6년간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올해로 해당 건물의 사용 100년을 맞았다. 이 청사는 1988년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한·중 공동 조사를 통해 소재가 확인됐고, 복원 작업을 거쳐 1993년 4월 13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후 2015년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재개관하며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 김구 흉상 참배부터 전시 관람까지…현장 소통행사는 임시정부 청사 참관과 공식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 대통령은 먼저 김구 선생의 흉상을 참배한 뒤, 임시정부 시절 집무실과 전시물을 둘러보며 건물 구조와 당시 사용 방식에 대해 질문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중 벤처스타트업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가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과 양국 창업생태계 협력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 한·중 정부·VC·스타트업 400여 명 한자리에이번 서밋에는 한·중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유망 창업기업, 벤처캐피탈(VC) 등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 콘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 이 대통령 “혁신은 공유될수록 커진다”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혁신은 어느 한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조선의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며 동아시아 기술 발전을 이끌었듯, 한국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중국의 혁신 창업 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양국은 새로운 성장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결과 성장’ 주제로 직접 소통 나서이 대통령은 이어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월 6일 상하이에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및 인적·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상하이 첫 일정…“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 깊어”이 대통령은 상하이 방문에 대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곳이자, 수교 이후 한중 관계 발전을 주도해온 도시를 찾게 돼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이 한국과 상하이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지닝 서기는 “중국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상하이시도 한국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중 관계 복원 흐름, 상하이가 가교 역할 해야”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 흐름을 공고히 했다”면서, “양국 관계가 국민의 삶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과 인적·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상하이가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천 서기는 “양국 정상이 제시한 새로운 협력 청사진에 따라, 상하이시도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관계의 균형적 발전과 실용 외교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순방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한중 관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상호 존중과 국익 중심의 원칙 위에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중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관계”…균형외교 의지 천명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중 관계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관계”라고 강조하며, “동시에 미국, 일본, 아세안, 유럽 등 주요 파트너 국가들과의 관계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외교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중을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강화하고, 한중관계를 안정적·성숙하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외교 일정”으로 평가했다. ■ “이념 아닌 실용 외교”…국민 중심 외교 기조 재확인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실용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며 외교 노선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경제·안보·문화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웃”이라며, 시진핑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양천구와 마포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잇따라 참석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자치구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손목닥터9988, 서울체력9988인증센터, 서울야외도서관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소개하며 정책 취지를 공유했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아 “2026년은 지난해 첫 삽을 뜬 **대장~홍대 광역철도(대장홍대선)**와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인 목동아파트는 약 4만 8천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재편을 앞두고 있으며, 약 2만 가구가 추가 공급돼 서울 주택시장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 시장은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이어갔다. 그는 마포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마포구민에게 손해가 없도록 지혜롭게 해결하겠다”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숙원사업을 구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자치구와의 협력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베이징에서 중국 핵심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갖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치·경제는 물론 인적·문화 교류까지 폭넓은 의제가 테이블에 올랐다. ■ 의회·민간 교류 확대…국민 신뢰의 토대 강화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정부 간 신뢰와 더불어 국민 간 우호적 신뢰 축적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양국 의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만큼, 의회 교류가 상호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속한 방한을 공식 초청했다. 인적·문화 교류 확대 필요성도 논의됐다. 대통령은 민간 차원의 우호 정서 제고를 위해 문화 교류의 실질적 확장을 주문했고, 상징적 교류로서 판다 추가 대여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자오 위원장은 선린우호를 바탕으로 청년·문화·언론·학술·지방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교류의 양적 확대와 함께 상호 인식 개선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평화가 곧 민생”…안보·국방 소통까지 확장이어진 리창 국무원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에서 대통령은 “평화가 곧 민생”이라
국빈 방문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취임 7개월 만에 이뤄진 미·중·일 정상 간 상호 방문 외교의 마무리로, 한중 관계 복원의 실질적 계기로 평가된다. ■ “한중관계, 실용적 협력 중심으로 재도약해야”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매년 정상 간 만남을 정례화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상에서 연내 실질적 진전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시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중 새로운 시대의 든든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회담 이후 브리핑에서 “한중 간 실용외교의 토대를 확립했다”며, “양국이 동북아 안정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외교·안보 신뢰 회복… 역사와 청년 교류 강화양 정상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핵심 외교자산으로 재확인했다.또한 외교·안보 협의 채
국빈 방문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약 90분간 회담을 진행하며 한중 관계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2026년, 한중관계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날 회담은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이어졌다.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인민대회당 도착 직후 시 주석 부부의 영접을 받았으며, 의장대 사열 후 환담을 나누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단계적 협력 공감대 형성양 정상은 문화와 콘텐츠 분야에서부터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양국은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서해를 ‘평화롭고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제조업의 단단한 기반 위에 서비스와 콘텐츠의 서사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함께 써 내려가자”고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벽란도 정신’을 강조하며, “과거 고려와 송나라가 그랬듯, 교류의 끈을 놓지 않는 협력의 길이 양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 “벽란도 정신으로 새로운 협력의 길 열자”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고려와 송은 교역과 지식 교류를 통해 상생과 발전을 이뤄냈다”며 “외교적 긴장 속에서도 벽란도 교역은 멈추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할 정신도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간 협력이 단기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이어지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자”며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산업 연계 강화를 당부했다. ■ 9년 만의 한중 기업인 포럼…600명 참석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자리로, 한국에서는 161개사 416명, 중국에서는 200여 명이 참석해 총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됐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출범한 **사회대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공식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기구로, 사회 각계의 문제의식을 제도적 논의로 발전시키고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실천 가능한 개혁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김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위원회가 사회적 대타협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논의되는 과제들이 폭넓은 정치 참여와 사회적 공감 속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에도 “개혁 논의에 실질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광장시민연대와 5개 정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사회 개혁 논의가 현실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조국혁신당이 유보했던 위원 추천을 조속히 진행하고, 국무총리실은 위원회 활동 결과를 대통령에게 정기 보고해 국정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중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9년 만의 국빈 방중…“한중 관계 복원의 새 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사전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새해 첫 외교 일정을 함께 시작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중은 지난해 경주 회동을 계기로 복원 흐름을 탄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민생·경제·평화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첫 일정은 재중 동포 간담회…현장 소통으로 출발이재명 대통령은 도착 당일 저녁, 재중 한국인 간담회를 열고 현지 교민·경제인·유학생 등 약 300명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 복원의 밑거름이 된 재중 한인사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 한중 비즈니스 포럼 및 정상회담 잇따라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산업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재중 한국인 간담회를 열고, 현지 교민·경제인·유학생 등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은 모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재중 한인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 재중 한인 300여 명 참석…“한중 관계 복원의 주역”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재중 한인사회 대표, 경제인, 문화·교육계 인사, 유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오랜 기간 후퇴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것은 가장 큰 성과이자 보람”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중국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교민들의 경험과 조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재중 한인, 한중 신뢰의 가교 역할”간담회에서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개척자이자 한중 공동 성장의 주체”라며, “대통령님과의 만남이 인내의 시간을 견뎌온 교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한중 양국을 잇는 신뢰의 다리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충청권 시·도민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노 의장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추진력처럼 충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초광역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의회, 첫해의 의미노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의회로 출범해 균형발전과 충청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제도와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협력의 틀을 하나씩 다져가며 연합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 ‘충청은 하나’… 일상 속 초광역 협력 확산의회는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생활문화축제와 광역투어패스 운영을 비롯해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경제인 포럼, 청년농부 네트워크, 중소기업 해외박람회 지원 등 시·도민 체감형 사업을 이어오며 초광역 협력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노 의장은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충청이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는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 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