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임업인과 축산업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외 활동이 잦은 농·임업인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작업 시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 즉시 샤워하기 등 실천 중심의 예방 행동 요령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의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결핵 검진 안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다뤘다. 아울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야 하는 중요성과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삼척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늘어나는 사회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삼척시는 올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96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퇴원 환자 34명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다. 특히 올해는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영양 관리와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비스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1권역)과 삼척시노인복지관(2권역)이 맡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총 117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돼 안전 확인, 생활 교육, 가사 지원 등 직접 서비스는 물론 후원 물품 연계와 은둔형·우울형 노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척시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활동보조비를 지급하고, 명절
경상남도가 농어촌과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국비 39억 원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브라보택시 운행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브라보택시는 2026년 벽지·오지마을을 포함한 도내 998개 마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969개 마을에서 29곳이 늘어난 규모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브라보택시는 2017년부터 도입된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로,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병원 방문이나 장보기 등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외곽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양산시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경남 전 시군에서 브라보택시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시 지역은 차량 1대 기준 평균 1,200원으로, 4명이 함께 이용할 경우 1인당 약 300원 수준이다. 군 지역은 차량 1대당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구보건소에서 9개 동 총괄팀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 단위에서 작동하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서구는 2025년까지 3개 동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6개 동으로 확대해 총 9개 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동별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지역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동 단위 영역별 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충청북도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가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 7억 달러 돌파 이은 고속 성장…‘K-푸드 중심지’ 부상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7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8억 달러를 훌쩍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충북 농식품이 K-푸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가공식품이 성장 견인…신선 농산물도 동반 상승2025년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가공식품이 있었다.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 수출은 24% 증가하며 전체 농식품 수출의 **85%**를 차지했다.여기에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 증가해 전체의 12%를 점유하며, 품목 다변화와 함께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샤인머스켓은 수출액이 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5% 급증해 농가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 김치·못난이 김치
고창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비롯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으로,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보충식품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상태 개선을 돕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대상자 선정 기준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재산소득 기준이 적용돼 보다 실질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고창군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연중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네 가지 핵심 건강 요소를 색깔별 테마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정신·영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내용은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방지 운동을 지도하는 ‘생생장수마을’ ▲영양사와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식습관 개선과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영양만땅마을’로 구성된다. 여기에 ▲한의사가 침·뜸 치료 등을 통해 기력 회복을 돕는 ‘기력팔팔마을’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행복가득마을’이 더해져 어르신 맞춤형 입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올해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4곳씩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 대상지는 남양면 용마1리, 대치면 상갑리, 운곡면 영양1리, 장평면 구룡리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4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배치해 24시간 공동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호자가 상시 병실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를 비롯해 위생·안전 관리, 운동 및 일상 활동 보조 등 회복 과정 전반을 돕는다. 환자 상태에 맞춘 돌봄이 제공되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서 시행된다. 총 5실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 내외를 맡아 공동간병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해당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간병 지원은 1인당 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등을 통해 간병비를
완주군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주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예방과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완주군은 관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표본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는 감염병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은 ‘빠른 인지’에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가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설 명절 기간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명절 성수기 수산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최대 50% 할인해수부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56개 판매처(오프라인 24곳·온라인 32곳)**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전복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이다.설 명절 기간에는 1인당 할인 지원 한도를 2만 원으로 상향해, 소비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전국 200여 곳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20% 선할인1월 29일부터는 ‘비플페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인 **‘제주가치돌봄’**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크게 넓히고,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새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다.무상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제공 전 과정을 점검·관리해 돌봄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 이용자 1만2천명 돌파…보편적 돌봄으로 진화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전면 시행됐다. 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이용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시행 3년 차인 올해부터는 무상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해, 제도 밖에 있던 도민까지 포괄하는 보편적 돌봄 체계로 전환한다. 1인 가구: 월 307만8,000원 이하 4인 가구: 월 779만4,000원 이하 ■ 현장 반영한 단가 조정…식사지원 ‘질’ 높인다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동 강도와 책임을 반영해 주요 서비스의 지원 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이용 비중이 높은 식사지원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 국 종류 추가, 월 1회 특별식 제공으로 ‘배달되는 한 끼’를 넘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하는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통합돌봄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고령화 가속과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현장 돌봄 관계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2026년 실행계획의 비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촘촘한 돌봄, 더 행복한 경남’이다.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주거, 보건의료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이를 위해 △보편적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 완성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 구축 △경남형 틈새돌봄서비스 표준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통합돌봄 행정 구현 등 4대 추진과업을 설정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의무방문제를 확대해 기존 신청 중심의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정보 분석과 현장 방문을 결합한 선제 발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고독
나주시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내 금연 환경을 확대하며 간접흡연 예방과 쾌적한 주거 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송월동에 위치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나주시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로 이뤄졌다.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정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현판식과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는 금연아파트 지정 현수막이 게시되는 등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을 경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나주시는 제출 서류와 동의 절차를 확인한 뒤 관련 기준에 따라 금연아파트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정 이후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오는 7월 19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광양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총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1단계는 인지선별검사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후 필요 시 2단계 진단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로 이어지며, 해당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광양시가 지원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백학동기억샘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2단계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치매척도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한 평가가 이뤄진다. 진단 결과에 따라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도 실시된다.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최종적인 치매 진단이 내려지며, 이후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연계된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연 1회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 검진 절
의왕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1월 26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전체 세대의 60.7%가 금연 구역 지정에 찬성하면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홍보·계도기간으로 운영하며, 이후 4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공간에서 발생하던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주거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 현장에서는 금연 안내 표지판 설치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