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구·군 보건소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종하이노베이션 컨퍼런스룸에서 이상찬 시민건강국장 주재로 **‘2026년도 지역보건의료 주요 현안 간담회’**를 열고, 5개 구·군 보건소장들과 함께 주요 보건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지역 보건의료 체계 강화 위한 현안 논의이번 간담회는 지역 보건의료의 기능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보건소의 역할과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 신규 보건사업 협력 체계 구축울산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과 임신부부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구·군 보건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노년층과 임산부처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강화해, 시민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설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점검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응급진료체계 운영 계획도 점검됐다.울산시는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비상상
예천군이 올해 총예산의 19.3%인 1,242억 원을 복지 분야에 투입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행복한 예천’ 구현에 속도를 낸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돌봄·보육에 275억 원예천군은 돌봄·보육 환경 강화에 275억 원을 편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아픈아이 돌봄센터,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으로 일·가정 양립을 돕는 한편,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문을 연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공 돌봄 공간으로, 육아 부담이 가장 큰 시기에 부모의 쉼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영유아창의문화센터는 연령별 성장 발달 프로그램과 놀이·문화 체험을 제공해 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아동·청소년 성장 거점…돌봄과 활동의 연결개관 3년 차를 맞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를 한곳에 모아 돌봄과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예산군보건소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집중관리 대상자는 독거노인, 재가 암 환자, 만성질환자 등 약 3,400명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거나 외부 지원이 부족한 주민들이다. 보건소는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화와 문자 등을 활용해 한파 대응 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에게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체온 유지와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18~20℃)·습도(40~60%)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출 시 모자·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가공식품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주요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공식품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식품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 동향과 원가 상승 요인, 그리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 참여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정부는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구 차관은 “오늘 논의된 업계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처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가공식품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명절 물가 안정은 단순한 경제 지표가 아니라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다.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가격 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경상남도가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도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협업팀(TF) 회의’**를 열고, 플랫폼 구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복지·정보화 담당 부서와 시·군 복지 담당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복지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화면 시안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때 필요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민과 상담 인력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과 서비스 흐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가 구축 중인 통합복지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된 복지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복지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도민의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문자·음성 기반 상담 기능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거나 복잡한 복지 정보를
울산 남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2일 남구청에서 굿모닝한의원, 아주재활의학과의원, 울산 남구보건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역 통합돌봄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두 의료기관과 남구청·보건소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역할을 분담한다. 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구보건소는 시범사업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사업 홍보, 지역사회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센터 전담팀을 꾸려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상자별로 **케어플랜(건강·질병관리, 의료·간호계획, 자원 연계 계획 등)**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을 점검한다. 필요할 경우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해 의료와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역 통
천안시가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보건의료계획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22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일부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인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 실현을 목표로, 올해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등 총 21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북구보건소의 이현기 소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계획은 문서가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는다. 천안시
청송군이 장애인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통합하고 기능을 집약한 복지 거점을 조성해 지역 장애인 복지의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사무실을 철거한 뒤, 해당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장애인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목표 준공 시점은 2028년 7월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차)’ 사업에 2025년 11월 최종 선정되면서 총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동력을 갖췄다. 이에 따라 청송군 복지정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본격화됐다. 새로 들어설 장애인복지센터는 흩어져 있던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관련 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해, 단체 간 서비스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 허브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담·교육·교류 기능을 집약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청송군은 1월 말부터 건축기획 용역과 군관리계획 결정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추가 재원 확보에도 힘쓰는 한편, 건축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설계와 운영
울산 동구는 1월 22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전 예방 차원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 135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박다견 강사가 맡아, 실제 활동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중심으로 교통 안전, 생활안전 사고, 보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설명으로, 이동 중 사고 예방 요령과 일상 속 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통해 활동 중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김종훈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 참여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살릴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의 지속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사전 교육을 통한 예방이야말로 어르신의 활동을 오래, 건강하게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총 5억 원 규모로 장애인복지 증진과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장애인 문화예술·사회참여·직업훈련 등 복지증진 사업에 4억 원,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돌봄 및 건강 증진 사업에 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장애인 비영리법인·시설·단체다. 사업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율은 사업 성격에 따라 50~90% 범위에서 차등 적용된다. 제주도는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추진된다.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기금의 성과는 예산 규모가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증명된다. 이번 공모가 장
경상남도가 실직·폐업·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신속히 지원하는 ‘경상남도 희망지원금’ 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22일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노인을 조기에 발굴해 생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위기 대응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갑작스러운 실직·질병에도 ‘3일 내 지원 결정’‘경상남도 희망지원금’은 질병·사고·실직 등으로 생계나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커진 도민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도 자체 복지사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의 안정과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망을 운영 중이다. ■ 실직·폐업 가구부터 의료비 지원까지…현장 중심 사례진주에 거주하는 A씨는 권고사직 이후 자영업 실패로 폐업하며 생계 위기에 처했다. 차량 보유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이 어려웠으나, 신용회복위원회 상담 중 위기 상황이 확인돼 읍면동 복지센터로
경상남도가 지역 간 균형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전략 ‘경상남도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18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열고, 시·군별 지역개발사업 발굴 방향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지역개발계획은 도내 각 시·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성장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역별 경쟁력을 높일 핵심 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 단순한 개발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단계 지역개발계획 수립은 2026년 2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지역개발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뒤, 같은 해 6월까지 계획 반영 대상 사업을 발굴·조사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경남도는 전문가 자문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역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 2027년부터 ‘경상남도 지역개발계획(2027~2036년)’에 따라 국비 지원을
광양시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주와 유사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절기에 보급된 백신이 B형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겨울 유행 초기 A형 인플루엔자에 이미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해 9월 22일부터 실시 중인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보건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완화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까지 약제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치료가 장기화되는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의료비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의 소득 기준과 치매치료제 성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료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경산시가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도 불가능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유일한 생명선이다. 더불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특성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사회 전반의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은 혈액형 검사와 B·C형 간염 검사, 간기능 검사 등 총 8종의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혜택도 제공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헌혈은 특별한 능력이 아닌 ‘참여’로 완성되는 나눔이다. 일상 속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