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강 시장은 4일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이진안 대표이사와 만나 광주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과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벨트 완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패키징 산업벨트’ 조성과 관련해 핵심 파트너 기업인 앰코코리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앰코코리아, 광주 반도체 생태계 핵심 기업”강기정 시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앰코코리아는 광주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앵커 기업”이라며 “이진안 대표께서 최근 전남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등 광주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투자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장애 요인이 없도록 인허가부터 각종 인센티브까지 광주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이 광주라는 파트너를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앰코와 광주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대규모 특별자금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총 2,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중심으로 운용된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1.0%에서 2.0% 수준의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분야는 모두 1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AI 혁신 및 AX 전환 분야 100억 원, 신성장 혁신기업 육성 100억 원, 자동차·철강·알루미늄 업종 지원 200억 원, 수출기업 지원 400억 원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남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조선, 방위산업, 원자력, 항공우주 관련 기업을 위한 주력산업 육성자금도 마련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산업 구조 고도화와 전략산업 중심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1분기 특별자금부터는 기존 선착순 방식 대신 평가제가 새롭게 도입
경상남도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원전 산업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세계적인 SMR 제조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특별법은 한미 원자력 산업 협력 강화와 SMR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된 핵심 과제로, 법안 마련 초기 단계부터 경남도가 참여해 국회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이어온 끝에 제정됐다. 창원서 원전기업 간담회 개최경남도는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원전 강소기업 ㈜삼홍기계를 찾아 ‘SMR 글로벌 산업 육성 원전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2일 SMR 특별법 제정으로 마련된 제도적 기반을 실제 산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원전 대·중·소기업 16개사 대표와 관련 협회,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SMR 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세계 원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지금이 SMR 산업 도약의 골든타임”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를
이천시가 기업 투자 유치 확대와 미래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천시는 4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외 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타깃 기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천시의 투자 환경과 산업 역량에 대한 진단 결과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미래 산업 분야 기업 유치 강화, 투자 유치 대상 기업 선정,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 등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이천시는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는 단순한 연구용역 마무리가 아니라 이천시 투자유치 정책을 실행 중심 단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투자유치를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익산·군산고용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체계 협력 구축이번 협약은 도가 추진하는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용노동부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북도 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 대체인력 지원금 등 관련 사업 연계 ▲공동 홍보를 통한 신규 지원 대상 발굴 ▲정보 공유를 통한 중복 지원 방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가 육아와 직장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3억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 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1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가 근무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오전 10시에 출근할 경우 이를 도입한 도내 50인 미만 제조 중소기업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6 해양수산 시책설명회’를 열고 해양수산 중장기 비전과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2030년 수산업 생산액 1조4천억 목표설명회에서는 ‘수산업 미래 성장 전략 종합계획’의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계획은 ▲청년 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대 ▲양식 산업 구조 개선과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수산식품 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확대 ▲어촌 정주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 생산액 1조4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 수산업 체계 구축도는 지난해 지역 특화 수산물 육성과 해양환경 개선, 중앙 공모사업 대응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과 어업인 안전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 근해안강망어업(참
LIG넥스원이 구미시에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을 준공하며 대공 유도무기 생산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 시설 구축으로 구미시는 국내 방위산업 핵심 생산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LIG넥스원은 3월 4일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00억 투자 프로젝트 마무리이번 시설 준공은 2022년 구미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CIWS-Ⅱ 양산시설 구축에 이어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총 1,100억 원 규모의 대공 유도무기 투자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됐다. 이로써 구미시는 방위산업 생산 기반을 확충하며 국내 방산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방위산업 관계자 100여 명 참석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행사에 함께해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KDDX 탑재 차세대 대공 방어무기함대공유도탄-Ⅱ는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에 탑재될 대공 방어 무기체계다.
부산시가 최근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4일 오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상공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상황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이번 회의는 중동 지역 정세 변화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기업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전망 ▲부산시 대응 계획 ▲유관기관 대응 방안 공유 ▲참석 기관 의견 청취 등이 논의됐다. 민관 합동 비상 대응체계 구축부산시는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상황 관리에 나선다. 또한 관계기관 12곳과 협력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동 진출 기업과 피해 예상 기업의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긴급 자금 지원과 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품목별 피해 상황 신고와 대응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자금 3500억 공급시는 중동 분쟁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특히 ‘글로벌 리스크 대응
수원특례시가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산기업 ㈜케이에스시스템과 제2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에스시스템은 광교 지역으로 주요 업무시설을 이전하고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기업의 시설 이전과 연구개발 확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에스시스템은 군용 쉘터 제작과 특수 정밀 가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방산 기업이다. 군 작전 지원을 위한 군용 쉘터 제작을 핵심 사업으로 하며 정밀 가공품과 반도체 장비 부품, 하이 레벨 어셈블리(High Level Assembly)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정부 기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엘아이지넥스원(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케이에스시스템 이창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창원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수
수원특례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에 나섰다.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는 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 전력 인프라 협력이번 협약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조성 이후 예상되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단계별 전력 공급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기존 전력 공급망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한전은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전력 수급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공동협의체 구성…전력 수요 조사양 기관은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오는 5월까지 경제자유구역의 예상 전력 수요를 조사한 뒤, 한전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개발 단계별 전력 공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첨단 연구개발 중심지 조성 목표수
전주시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는 4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임팩트 투자사 관계자와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기업·소상공인 대상 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투자 자원과 전주 지역 비즈니스를 연결해 투자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가 전주시가 출자한 ‘엑스트라마일 라이콘 펀드’와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라이콘 펀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 ‘홍시궁’의 유진솔 대표가 투자 유치 과정과 기업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 채성민 부사장이 ‘아워홈 푸드테크 펀드’와 ‘한국관광공사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등 전주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펀드와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전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민간 투자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투자 유치
울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한다.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3월부터 울릉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정책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울릉군은 국비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울릉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최대 7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 후 충전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릉군은 할인율 상향을 통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정발 울릉군 경제교통정책실장은 “울릉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할인율 확대가 울릉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비
창원특례시가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규모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창원시는 총 8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축제 기간 동안 증가하는 소비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시민 생활경제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군항제 기간 발행된 100억 원 규모보다 크게 확대된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조기 소진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누비전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누비전 앱을 비롯해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농협 올원뱅크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창원시는 초기 접속 혼잡을 줄이고 고령층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 판매 방식도 도입했다. 1961년 이전 출생자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일반 판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상품권은 예산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군항제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새만금 9조 원 규모 투자협약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자치도는 현대차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공장, 수소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이 신속히 착공과 가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즉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전력 수급, 인허가, 규제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안을 통합 관리해 투자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과거 대규모 투자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된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책임 행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담 조직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되며 미래첨단산업국장이 총괄 역할을 맡는다. 사업별로는 ▲로봇 산업(자동차산업팀장) ▲수전해 플랜트(수소산업팀장) ▲재생에너지(RE100)(RE100팀장) ▲AI 데이터센터(디지털정책팀장) ▲수소 AI 스마트도시(새만금개발관광팀장) ▲소통·기획(기업유치1팀장) 등으로 나눠 담당 공무원이 지정된다. 각 팀장은 사업별 전담 공무원으로서 인허가 절차와 중앙부처 협의, 인프라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주간 회의를 통해 주
광주광역시 북구가 발행한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발급 시작 이틀 만에 전량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북구는 지난 3일 발행을 시작한 80억 원 규모의 부끄머니가 4일 오전 10시경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일 빨라…광주 자치구 중 최고 속도이번 완판 기록은 지난해보다 판매 속도가 크게 빨라진 결과다. 지난해 부끄머니는 발행 이후 완판까지 6일이 걸렸지만 올해는 단 이틀 만에 판매가 마무리되면서 4일이나 앞당겨졌다. 이로써 부끄머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15% 할인 혜택 효과북구는 이번 조기 완판의 배경으로 높은 할인율과 이용 편의성 확대를 꼽고 있다. 올해 부끄머니는 15% 선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이는 온누리상품권(7%)과 광주상생카드(1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이 주민들의 구매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구매처 확대…가맹점 2만 곳구매 편의성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북구 내 광주은행 18개 지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광주 전역 67개 지점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음식점과 마트, 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