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 상태이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평가한 뒤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가 제공된다. 또한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동시보건소 주
예산군보건소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대응을 당부했다. 예산군보건소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발생 시 신속한 치료 여부가 생명을 좌우하는 응급질환인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질환 모두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마비, 언어장애, 심한 두통, 가슴 통증 등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야 하며 치료가 빠를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장애 발생과 사망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 지역 건강조사에서도 조기증상 인지 수준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예산군의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71.8%, 심근경색 인지율은 67.9%로 전국 평균(뇌졸중 60.7%, 심근경색 51.5%)보다 높은 수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노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하는 밥퍼’ 사업이 정부 자살예방 정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의 자살예방 정책 대응 전략 수립 과정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 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2월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범정부 협의체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자살 예방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 선정은 대상별 자살 위험 요인에 맞는 정책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전국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활력 증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인력 부족 현장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에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 다양한 생산 활동에
부산시가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한 사회가치경영(ESG) 거점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북구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김효정 부산시의원,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ESG센터 북구점은 부산에서 여덟 번째로 조성되는 거점으로, 저출산 영향으로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활용한 사례다. 특히 어린이집 유휴 공간을 ESG센터로 재활용한 세 번째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부산시는 폐원한 덕천원광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해 북구점을 조성했으며, 향후 동구 2호점과 남구점 역시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점에서는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사업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플라스틱·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장난감 분해 체험 ▲재활용 소재로 키링 만들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주민들이 **장난감·의류·신발·육아용품 등을 기부하거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아동용품 전문 ‘키즈마켓’**도 운영해 생활
화성특례시가 운영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먹거리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5일 화성나래울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작년 말부터 ‘그냥드림’ 사업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며 “직접 방문해보니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 온 라운지’는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우수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자 자존감까지 고려한 공간”김 차관은 올해 2월 개소한 ‘그냥드림 온 라운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공간 전체가 따뜻한 분위기로 디자인되어 있고 식품도 정돈된 형태로 진열돼 있다”며 “이용자들이 배려받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활기찬 분위기에서 사업이 진정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사와 공무원의 헌신적인 자세가 ‘그냥드림’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고 격려했다. 경기도 최대 ‘그냥드림’ 운영 지자체화성특례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제도 정착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협약병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229개 시·군·구와 협약을 맺은 병원의 담당자들이 참여해 퇴원 예정 환자의 선별과 평가, 지자체 의뢰 절차 등 실무 운영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 해소 목적퇴원 이후 지역사회 돌봄 체계로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이나 사회적 입원, 가족 돌봄 부담 문제는 그동안 의료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과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기보다는 병원과 지자체가 역할을 나눠 퇴원 이후 돌봄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협력 체계를 처음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 운영 방식은 협약병원이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평가를 실시한 뒤 지자체에 의뢰하면, 지자체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구조다. 이후 방문진료와 가사지원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연계해 제공한다.
포항시가 지역 화상 전문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포항시는 포항성모병원을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 3일부터 진료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9일 병원 본관에서 공식 개소식이 열렸으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운영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화상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야간이나 휴일 사고 발생 시 대구 등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특수 화재 사고나 산업 현장 화상 사고에 대비한 전문 의료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 지원’ 공모를 실시하고, 화상 진료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포항성모병원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센터 개소로 응급처치부터 전문 수술, 입원 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화상 전문 의료 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응급 대응 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화상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지역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로식당 8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유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식생활 지침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노인 구강질환 예방과 틀니 관리법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이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앞치마와 위생모 등 급식 위생 물품을 지원해 경로식당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합천군이 산불 발생에 대비해 요양병원 환자 보호와 신속한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합천군은 3월 9일 합천고려요양병원 인근에서 산불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과 인접한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산불 확산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중증 환자와 고령 환자의 신속한 분산 이송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에는 합천군보건소, 합천소방서, 군 산림과, 합천고려요양병원 등 4개 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산불진화차 등 차량 11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병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병원 시설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가동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대피 ▲휠체어와 들것을 활용한 환자 이동 ▲구급차를 이용한 인근 병원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고려한 대응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반영해 환자 분류와 응급처치, 대피 장소 이동, 인근 병원 이송 등 환자 보호 중심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대덕구는 9일 대덕구 치과의사회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보건기관과 민간 의료계가 협력해 지역사회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 사업 운영 ▲구강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전문 인력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등학생 대상 불소도포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령기 아동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이다. 대덕구와 치과의사회는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환 대덕구 치과의사회 회장은 “의료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 구강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모두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대덕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학교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치과의사회와의
경남 밀양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밀양우체국과 ‘밀양 이음 똑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8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달되는 물품은 밀양물산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한 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와 돌봄, 의료 서비스 등을 연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은평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상자 발굴과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해당 기관은 그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대상자별 개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 지원, 보조기기 제공,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평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김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과 음주 폐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김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맘(Mom) 편한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등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를 찾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록권을 모자보건실 등 임산부 방문이 많은 장소에 상시 비치한다. 등록권은 단순 홍보물이 아니라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건강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등록권에는 임산부 흡연으로 인한 미숙아·저체중아 출산 위험, 영아 돌연사 증후군 발생 가능성과 함께 음주로 인한 태아 알코올 증후군, 지적 장애 및 안면 기형 등 건강 위험 정보가 담겨 있다.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는 등록권을 지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태아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안내가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금연 실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함양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암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함양군보건소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전통시장에서 ‘암 예방 릴레이 캠페인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매년 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국가 암 검진 제도와 암 예방 생활수칙을 알리고,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12일 지리산함양시장, 3월 20일 함양토종약초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암 예방 홍보물 배부와 상담 안내 등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하고
통영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 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통영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통영’을 비전으로 ‘2026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격차를 줄이고, 고립·고독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정책 추진 방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보호 강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주민 중심 복지 지원 확대 등 3대 중점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고립과 고독 위험이 높은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천사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 읍·면·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